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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므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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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없는 커리 오므라이스 최근에 회사 지척에 있는 롯데월드 지하 3층 구루메 플라자 주변에 두업체가 진출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한 곳은 돈까스의 명가인 사보텐 그리고 바로 옆 매장에는 오므토 토마토가 들어왔단다. 어제 점심은 사보텐에서 우동 정식 먹어줬는데 역시 사보텐스러웠다. 우동도 괜찮았고 돈까스도 비교적 괜찮은 편. 오늘은 드디어 오므라이스의 명가로 통하는 오므토 토마토를 급습. 아무생각없이 비프카레를 시켰는데 우... 정말 맛없었다는... ㅜ.ㅜ 입맛만 버리고 왔다는 결론.. 역시 롯데월드 구루메 프라자는 퀄리티가 문제인듯.. 왜그럴까?
라이스 앤 라이스, 오므라이스2 다행스럽게도 최근 발견한 맛있는 오므라이스 전문점. 가격은 조금 나가는 편이지만 퀄리티가 너무 맘에 드는 곳 바로 라이스 앤 라이스입니다. 사무실 근방에 있는 롯데캐슬에 분점이 있어 한 달에 한, 두 번 정도 가게 됩니다. 이곳은 메뉴 명이 유독 길어서 외울 수가 없는데 메뉴판에는 다행스럽게도 번호로 나와 있어 주문하는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지난번에는 를 먹었습니다. 이거에 필 꼽혀서 두 번인가를 계속 먹다가 이제 새로운 것을 먹고 싶어 메뉴판을 뒤적이다가 발견한 것이 바로 ^^ 2008/03/20 - [먹고/마시고] - 오므라이스와 버섯치즈구이의 만남 _ 라이스라이스 해산물이 좋은 것은 어쩔 수가 없고 여기에 크림으로 맛을 냈다니 입맛이 돌더군요. 잠시 후 오므라이스가 등장. 이곳은 늘 기분 좋은 것이..
오므라이스와 버섯치즈구이의 만남 _ 라이스라이스 완전식품 버섯. 요즘 들어서는 고기보다 버섯이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우리 음식은 버섯을 먹는 방법에는 조금 야박한 것 같습니다. 늘 버섯은 사이드 소재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건 서양음식에서도 크게 다르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최근 라이스 라이스라는 오므라이스 가게에 가서 먹은 이거 참 명물입니다. 특히 간간한 버섯치즈구이가 너무나 입맛에 맞더군요. 특히 요일을 잘 맞춰가면 볶음밥을 오징어먹물로 해주는데 그게 훨씬 맛있습니다. 물론 가격은 조금 부담스럽죠. 사실 8천 원이면 보통 직장인들에게는 아주 고급 점심이기 때문입니다. 자주는 못 먹어도 아주 가끔 생각이 납니다. 처음 먹었던 곳은 명동 롯데백화점 식당가였고요. 두 번째, 세 번째는 사무실 인근에 있는 잠실 롯데캐슬점이었습니다.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