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제의 성공학
일이 자꾸 꼬이고, 한번 꼬인 삶이 지칠만큼 늘어졌을 때 이 책이 나에게 다가왔습니다. 책도 궁합이 있나? ... 이 책을 집어든 순간 마치 이런게 운명인가보다..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뭐 솔직히 딱히 성공에 집착이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내가 노력하는만큼 무언가 취하는 것이 부족하다는 생각 어쩌면 그것도 욕심일지는 모르지만 취하는 것보다, 최소한 받아야할 것을 잃어버리지는 말아야 하는데 그 모든 것에서 무언가 엉켜있는 느낌이었다. 사실 이 책이 많은 인사이트를 준 것도 있다. 책은 무척 가볍다. 그리고 오래전에 쓰였고, 더구나 일본인의 시각이 강하다. 그런데도 마음은 통하는 것이 있는지.. 그걸 보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 아직 삶으로 행동으로 체득이 된 것은 아니지만 그래서 가끔 닷 꺼내 읽어보게 ..
Booklog
2020. 12. 26.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