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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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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매너 좀 지킵시다! 무심코 지나갈 수도 있지만, 보고 있으면 화가 치밀어 오른다. 도대체 어떤 정신상태이기에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서 저렇게 무지하게 생활을 하는 것일까? 특히 자동차를 다루는 것을 보면 한심하기 그지없다. 사무실이 있는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 장애인 주차에 버젓하게 주차한 고급차를 볼 때면 역시 입에서 욕이 튀어나온다. 또 사람들이 자주 출입하는 출입구 앞에는 주차를 하지 말아달라고 턱까지 세웠는데 그걸 넘어와서 엘리베이터를 빨리 타려고 주차하는 얌체족을 보면 또 한번 욕이 튀어나온다. 주차장은 여유가 있는데 출입구에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주차하려고 주차구역이 아닌 길 옆에 주차한 차를 볼 때도 마찬가지다. 도대체 무슨 양심으로 저렇게 주차를 하는 것일까? 저런 사람들은 대부분 인생도 저렇게 대충 살지 않을..
대한민국, 매너는 출장 중! 짠이아빠는 경기도 분당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도 좀 배웠다는 사람들이 사는 곳 중 하나죠. 그런데도 제목처럼 무개념인 사람들이 너무나 많은 것을 보면 도대체 우리들은 어디서 무얼 배우며 살고 있나라는 자조감이 들 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특히, 운전할 때와 산책할 때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순간 매너는 안드로메다로 출장을 가버리는 무개념의 시민들... 도무지 남을 배려하려는 넉넉한 모습은 간데 없고 오로지 혼자 살겠다고 눈에 힘을 주는 사람들을 보면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탈 것도 우측 통행, 보행도 우측통행 - 수정버전입니다. 분당에는 탄천이 있습니다. 한강으로 흘러가는데 최근 몇 년 사이 이것저것 손을 많이 봐서 산책과 자전거, 인라인스케이트 등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