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 탕수육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뉴질랜드에서 먹은 국수와 닭고기 탕수육 뉴질랜드 시골인 헤이스팅스는 주로 은퇴한 노인분들이 온화한 기후 덕분에 노후를 보내기 위해 오시는 곳이라고 하더군요. 유독 날씨가 좋아서인지 와이너리와 과수원, 목장 등이 많은 것도 눈에 띄는 곳입니다. 그런데 작은 도시라서 그런지 외식할만한 곳이 시내에 나가면 그다지 많이 보이질 않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이 바로 아시안이라는 사테와 국수 전문점이었습니다. 사테(Satay)는 동남아에서 주로 먹는 꼬치구이인데 워낙 면을 좋아하는지라 국수가 먹고 싶더군요. 메뉴판을 보는데 워낙 다양했습니다. 심지어 카레까지 있더군요. 아시안 푸드의 종합선물세트 수준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러나 메뉴 종류는 많아도 입은 하나 ^^ 제일 무난해 보이는 소고기 국수를 주문하고 아내는 해물 국수를 주문했습니다. 살짝 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