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2) 썸네일형 리스트형 2008년, 감사합니다. 정말 눈깜짝할 찰나의 순간이다. 하루가 일주일이 그리고 한달에 이어 일년이 갔다. 2008년은 사업 3년만에 큰 도약을 시작한 의미 깊은 해이다. 아직도 경영자로는 부족함을 많이 느낀다. 더 많이 공부하는 2009년이 되어야겠다. Happy New Year! 나를 아는 모든 분들 2009년에는 꼭 행복하시길.. 자전거 타기 좋은 날 일기예보에 따르면 비가 오는 주말이라고 했는데 어제도 전주에서 올라오면서 비가 억수로 내렸는데 오늘도 오후에 비가 내리더군요. 오늘은 운동 다했나 싶어서 잠시 부족한 잠을 잔 후 눈을 비비며 일어나 창밖을 보니 어라! 노을이 서서히 지는 하늘이 장난 아니더군요. 바로, 자전거 모드로 변신.. 한강에 나오니 마치 가을이 온 것처럼 날이 참 좋더군요. 하늘에는 붉은 물감이 풀어져있고 ^^ 반포대교까지 단숨에 달려간 후 사진기를 들었더니 남산이 또렷히 보이더군요. 조금 늦어서 빛이 없어 사진은 노이즈가 잔뜩있지만.. 그래도 참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이제 연휴가 끝나는군요.. ^^ 파나소닉 Lumix - 2 / 조리개우선모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