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사히 흑생 vs. 기네스 카스만큼 좋아하는 아사히 맥주. 생맥주도 좋고, 캔맥주도 좋고 아마 맥주 드시는 분 중 대부분은 목 넘김과 뒷맛의 알싸함 그리고 전체의 발란스를 중요하게 생각하실 듯한 데 아사히는 그 어떤 종류도 특별하게 부담을 주는 경우가 없더군요. 이번에 이마트에 가서 흑맥주를 두 개 구입했습니다. 하나는 아사히 흑생, 또 다른 하나는 흑맥주의 거성 기네스. 모두 캔으로 된 것을 구입했습니다. 먼저, 아사히 흑생을 마셔봤습니다. 역시 기대한 것처럼 매우 부드럽습니다. 향과 초반의 텁텁함이 없다면 자칫 이게 흑맥주인지를 모를 정도입니다. 일본의 맥주는 정말 소프트하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에 비해 맥주의 본고장 독일을 중심으로하는 유럽의 맥주는 굉장히 하드한 느낌입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자동차도 일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