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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고여행/일본43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시계탑, 삿포로 시계탑 오도리 공원에서 삿포로역으로 걸어가다 보면 주변에 있는 콘크리트 건물과 어울리지 않는 목조 건물이 보입니다. 처음 시계탑이라고 해서 꽤 높은 건물인 줄 알았는데, 2층 서양식 목조 건물이더군요. 건물 맨 위에 시계가 작은 탑의 형태로 올려져 있어 시계탑이라고 부르는 듯합니다. 이 건물은 홋카이도 대학의 전신 삿포로농학교의 부속건물로 1878년에 건축되었다고 합니다. 겉으로 볼 때는 무척 평범한데 일본의 중요문화재로 일본에서는 가장 오래된 시계탑이라고 하더군요. 1층은 홋카이도개척사와 삿포로농학교에 대한 오래된 사진과 각종 역사가 전시되어 있고, 2층은 강당으로 되어 있습니다. 삿포로 시민에게는 대관해준다고 하더군요. 음악회나 연극 혹은 결혼식이 주로 열린다고 합니다. 또 2층 한쪽에는 기계식 시계가 전시.. 2012. 4. 14.
홋카이도 삿포로 맥주 박물관(비루엔) 그리고 삿포로 팩토리 1876년 홋카이도 개척사(개척위원회)에 의해 탄생한 삿포로 맥주. 독일의 라거 맥주 전통을 그대로 이어받아 일본에서 최초로 맥주를 만들기 시작해 1886년 민영화 되었고 그 후 여러 맥주 회사와 합종연횡한 후 지금은 삿포로 맥주 주식회사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향이 깊은 맥주인 에비수(Yebisu)와 노란색 별모양으로 유명한 삿포로 맥주를 생산하고 있죠 .개인적으로 아사히 맥주보다 삿포로 맥주를 선호하기에 더욱 반가웠습니다. 그런 삿포로 맥주의 역사와 전통을 기록해 놓은 곳이 삿포로 맥주 박물관이며 삿포로 여행에서는 반드시 거쳐가야할 곳이죠. 현지인은 삿포로 비루엔이라고 해야 더 잘 알더군요. ^^ 삿포로 맥주 박물관 바로 옆에 비루엔이 있는데 이곳은 레스토랑으로 징기스칸 뷔페와 맥주 뷔페를 즐길 수 있.. 2012. 3. 31.
홋카이도 삿포로 눈축제 유키마쯔리 늘 동경하던 홋카이도. 홋카이도하면 여러가지가 떠오르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것은 삿포로에서 열리는 눈축제 유키마쯔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2월 둘째주에 열리는 유키마쯔리는 세계 3대 축제로 알려질만큼 유명한 페스티벌이죠. 2월이 되면 외국에서 2백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삿포로로 몰릴 정도로 유명한 축제라는 것. 눈으로 만든 수족관 디즈니의 참가 작품 각종 만화 캐릭터 조각들 호빵맨 조명이 들어가니 더 환상적이죠 터키의 국회의사당인지 뭔지..외국의 참가작품 오사카성 삿포로 눈축제를 가려면 최소 3개월 전에 준비를 해야합니다. 호텔과 비행기표 무조건 3개월 전에 예약을 하면 최소 비용으로 가장 좋은 호텔 (삿포로 시내) 부킹이 가능하죠. 12월초가 되면 부킹이 차기 시작하고 가격도 훨씬 올라갑니다. 아.. 2012. 3. 24.
[일본여행] 홋카이도 라멘을 테마로 한 푸드코트 삿포로 라멘 공화국 결론부터 말하자면 삿포로 라멘 공화국은 실망이었습니다. 테마는 좋았지만, 생각하는 것과 달리 재미있다는 느낌보다는 호객 행위 때문이었는지는 몰라도 옛날 라멘 골목을 연출하고 있는 분위기 정도. 나름 홋카이도, 삿포로 지역에서 유명하다는 라멘집은 다 모인 듯한데 돌아보다가 1970년에 창업했다는 바이코우켄(매광헌)으로 들어갔습니다. (솔직히 사람이 제일 많아서 들어간 곳) 스페셜 간장 라멘을 주문. 그러나 생각했던 것보다 국물은 기름지고 면은 조금 덜 익은 느낌. 살짝 냄새도 나던데 저도 일본에서 라멘 꽤나 먹었는데 빈정 상하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챠슈는 딱딱하고 .. 순간 애네들이 손님 봐가면서 장난하나라는 생각까지 들정도였지만.. 그럴리는 없다고 생각하고 단지 나와 바이코우켄의 간장 라멘은 궁합이 안맞.. 2012.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