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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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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캠페인 시대의 종말 마케팅은 언제나 숙제처럼 남아 있다. 소비자와 시장이 끊임없이 살아 있는 생물처럼 변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런 변화에 맞춰 스스로 변하지 않는다면 마케팅은 의미가 없다. 그저 예산만 낭비하는 것은 죽은 마케팅이기 때문이다. 살아 있는 스마트 마케팅을 하기 위해서는 항상 트렌디해야한다. 그리고 소비자를 바라보고 연구해야한다. 기업/브랜드 입장에서 아무리 살펴봐야 답은 없다. 그리고 그 역시 죽은 마케팅이다. 세일즈포스의 CMO인 스테파니 부세미의 조언에서 우리는 스마트 마케팅의 인사이트를 살펴볼 수 있다. 예전처럼 마케팅은 메시지에 노출시키고 호감을 형성시키는 것이라고 규정할 수 없다. 그 역시 죽은 마케팅의 개념이다. 여기서 죽었다고 하는 것은 효과를 상실한 과거 지향적인 마케팅이라는 의미다. 스테파니..
생각을 바꾸면, 운명이 바뀐다. 미국의 철학자이며 심리학자인 윌리엄 제임스 (William James 1842-1910)가 살아 생전 남긴 말씀이라고 한다.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도 바뀐다. 50이 넘어 새로운 인생을 계획했고 이런 저런 이유로 뭔가 잘못되었던 삶 돌아보고 복기하면서 고집을 부린다. 마음의 고집은 자꾸 남 탓만 한다. 그러나 남 탓을 해서는 돌파구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 그러던 중 이 말씀이 와 닿았다. 가만 생각해보니 운명을 바꾸려면 생각부터 바꿔야 하는걸 과정 없이 결과만 바랬던 내가 참으로 창피하지 않을 수가 없다. 아무리 조바심이 난다해도 하나부터 다시 시작해야한다. 생각을 바꾸는 일. 그게 바로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