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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열심히 다닐 때였다.
여주 부근 골프장에서 골프 한사발하고
친구들과 처음 찾아갔던 홍원막국수의
그 맛을 잊을 수가 없어서
골프 끊고서도 가끔 찾아가는 곳
바로 여주 천서리에 위치한 홍원막국수다.
천서리 막국수촌에서도 터줏대감인 이곳은
아마 골프 치시는 분들에게는 라운드 후에 먹는
맛난 편육과 막국수로 잘 알려져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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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홍원막국수는 이제 기업형이라고 봐도 될 듯
아마 매출도 어지간한 기업을 한참 뛰어넘을테고
규모도 엄청 크다
사람 몰릴 때 잠깐 웨이팅이 있을 뿐
회전율이 좋아서 그런지 금방 자리가 난다.
막국수 편육과 함께 먹는 김치류와 새우젓도
부족함이 없다. 넉넉한 맛과 세월에 따른 변함이
거의 없다고 봐도 될 정도로 한결같은 맛을 낸다.
뭐니뭐니해도 여기는 이 편육과 함께
막국수를 먹어야 제대로 먹었다고 할 수 있다.
냄새 잡내 하나 없고, 부드러우면서도
고기 본연의 역할을 잘 해낸다.
막국수와의 궁합도 예술이다.
개인적으로 막국수는 무조건 비빔을 추천한다.
비빔을 시켜서 육수를 받아 조금씩 넣어가며
비벼 먹는 맛이 좋다.
국수 본연의 역할에 따라
먹을 때는 포만감이 갑이고,
돌아서서 얼마 지나지 않으면 바로 배가 고파지지만
여기 막국수와 편육만한 것이 있을까 싶다.
멀리서도 찾아갈만큼의 맛을 유지하는 것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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