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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난감하다. 이런 맛집이 시골에 있다는 것이 말이다.
간판은 길어도 집은 정말 초가집같이 다 쓸어져가는 오래된 주택에서 이렇게 만난 것을 먹을 수 있었다는 것도 행운이라는 생각이다. 두부 보쌈이라는 다소 생소한 메뉴였는데 보쌈의 퀄리티가 좋았고, 집에서 직접한 두부의 맛도 좋았다. 골프장 가는 길에서 만난 초가집. 이것저것 설명할 필요없이 시골집 같은 풋풋한 느낌이 좋았다. 마치 시골 할머니가 해주는 그런 맛이라고나 할까? 이런 집이 복잡한 서울로 오면 과연 이 맛이 날까라는 의구심이 살짝 들기도 한다. 단언컨데 아마도 여기에서 느끼던 그 맛은 온데간데 없고 서울 사람 입맛에 할머니가 실망하던지 아니면 타협하던지 둘 중 하나가 되겠지... 입가심으로 청국장을 시켰는데 냄새가 강하지 않고 구수한 정도. 청국장은 그냥 그저 그랬다. 필로스 골프클럽 주변에 있는 초가집. 이 집에 간다면 반드시 두부 보쌈을 먹어보길 권한다.
간판은 길어도 집은 정말 초가집같이 다 쓸어져가는 오래된 주택에서 이렇게 만난 것을 먹을 수 있었다는 것도 행운이라는 생각이다. 두부 보쌈이라는 다소 생소한 메뉴였는데 보쌈의 퀄리티가 좋았고, 집에서 직접한 두부의 맛도 좋았다. 골프장 가는 길에서 만난 초가집. 이것저것 설명할 필요없이 시골집 같은 풋풋한 느낌이 좋았다. 마치 시골 할머니가 해주는 그런 맛이라고나 할까? 이런 집이 복잡한 서울로 오면 과연 이 맛이 날까라는 의구심이 살짝 들기도 한다. 단언컨데 아마도 여기에서 느끼던 그 맛은 온데간데 없고 서울 사람 입맛에 할머니가 실망하던지 아니면 타협하던지 둘 중 하나가 되겠지... 입가심으로 청국장을 시켰는데 냄새가 강하지 않고 구수한 정도. 청국장은 그냥 그저 그랬다. 필로스 골프클럽 주변에 있는 초가집. 이 집에 간다면 반드시 두부 보쌈을 먹어보길 권한다.
국도변에 있는 초가집이라는 간판. 지나치기 쉬우니 유심히 봐야할 듯
입구만봐도 정말 초가집이다.
두부 보쌈 가격도 착하다. 중과 대가 단돈 5천원 차이 ^^
바로 이게 집에서한 손두부와 보쌈
시골 반찬답게 소박하다.
청국장은 진하지 않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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