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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이갤러리'에 해당되는 글 53건

  1. 2008/05/29 브레송 따라하기 (8)
  2. 2008/05/09 어버이날 울어버린 짠이 (20)
  3. 2008/04/22 뉴질랜드에서의 과외 (13)
  4. 2008/04/06 ST. Matthew 하복입은 짠이 (12)
  5. 2008/03/16 잭스펠로우 _ 짠이의 현재 로망 (12)

브레송 따라하기

짠이갤러리 2008/05/29 07:38 Posted by 짠이아빠
이번에는 옛날 사진 우려먹기입니다. ^^
짠이가 아마 유치원 다니던 시절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아닌가 초등1학년 때쯤일까?.. 아.. 헷갈립니다... ^^)
하지만, 찰라의 거장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의 전시회가
예술의 전당에서 열렸던 해에 찍은 사진 하나 올립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언젠가 브레송 전시회에서..

이 사진은 브레송 선생님의 사진 중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생자르역 뒤에서(1939)>입니다.
짠이가 사진에 등장한 인물을 따라하는 장면
그 찰라를 제 사진기에 담은거죠.. ^^
로모가 아니었나 싶은데, 하여간 필름입니다.
보시면 사진 맨 뒤에 포스터가 있고
거기에 있는 사람의 포즈와
지금 물웅덩이를 살짝 뛰어넘는 사람의 포즈와
짠이의 포즈가 겹치는걸 볼 수 있습니다. ^^

물론 당시에 올림푸스에서
무슨 이벤트를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연출샷을 찍는 코너가 저렇게
마련되어 있었는데.. 짠의 포즈가 잼있더군요.

과연 캠코더로 찍었다면 이 느낌이 살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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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creation of Henri Cartier-Bresson's "Behind the Gare Saint Lazare" in Lego 아래 사진 많이 보던 사진이시죠? ^^ 브레송의 원본 사진과는 버전이 조금 다른.... 이 사진 실제 촬영을 위한 셋업은 아래와 같이 했다는군요. ^^ 그러고 보니 이 사진 짠이 아빠 블로그에서도 본 기억이 납니다. ^^

    2008/06/12 00:16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정현아범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짠이의 센스'로군요..^^

    2008/05/29 08:44
  2. BlogIcon monopiece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전시회 기억이 나네요...^^

    2008/05/29 08:58
  3. 그림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이 전시회 갔었는데,, 이 사진은 브레송 최고의 작품이죠..

    2008/05/29 09:51
  4. BlogIcon 미도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사진 기억나네요 ^^ 짠이에 대한 그리움이 느껴지는건 저만일까요 ㅎㅎ

    2008/06/04 06:50

어버이날 울어버린 짠이

짠이갤러리 2008/05/09 01:22 Posted by 짠이아빠
어린이날 다시 출국한 짠이
어버이날 저녁 7시에 전화가 왔더군요.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짠이엄마와도
통화를 하고나서 잘 지내라고 인사하는데
짠이엄마 왈 "짠이가 운다!"

이그.. 녀석 전화넘어로 훌쩍거리며
"아빠.. 보고싶다..."
아이고.. 가슴이 미어지더군요.
빨리 목표한 바를 이루어서.. 함께 살아야지..
그래도 목표가 있으니 희망이 보입니다.

짠아.. 파이팅하고.. 언제나 서로 최선을 다하는
아들과 아빠가 되자꾸나..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보는 사람마다..어쩜 아빠랑 이렇게 똑같냐고 할때마다 DNA의 위대함을 새삼 느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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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26 19:17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집짱  수정/삭제  댓글쓰기

    건강하게 그을린 얼굴이 참 좋아보입니다.
    한국에 있었음 학교에 학원에 치였을텐데...

    사진 다시봐도 참 많이 닮았어요. >.<

    2008/05/09 01:45
  2. 그린데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짠이도 짠이 아빠도 화이팅입니다 ~*

    2008/05/09 08:31
  3. BlogIcon 정현아범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진짜 짠~하구만요..

    2008/05/09 09:56
  4. ^^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가 보고싶다고 말할때 옆에 있어주지 못할 상황이면 부모 마음 미어지는거 백번 이해 합니다... 아빠는 절대 울면 안돼요~~ 힘내시고 쫌만 참으시와요^^ 매일매일 웃는날 올테니까요...

    2008/05/09 10:25
  5. BlogIcon 마키♡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2008/05/09 11:26
  6. BlogIcon 레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야~ 나도 눈물나잖어~ >.<

    2008/05/09 12:19
  7. 진주애비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마나 보고 싶겠습니까..^^;

    2008/05/09 22:30
  8. BlogIcon 주신부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이구, 마음이 정말 미어지셨겠습니다. 어린이날에 아들 출국시키고, 어버이날에 혼자서 아들 전화받고... 빨리 합치세요.ㅎㅎ

    외로움 달래드리러 곧 갑니다. 곧 편하게 한잔 나누지요.

    2008/05/09 22:51
  9. BlogIcon 조선얼짱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가 아빠 생각 하는 마음이
    아빠가 아이를 바라보며 느끼는것 보다 1만배는 더 크고 깊다는거 ..
    알고 계시죠?

    인생의 목표나 살아가는 법을 .. 배우게 하기위해
    그 많은 정을 .. 이야기를 나누지 못할때 ...
    이런 저런 불편한 얘기들을 계속 해줄때 ...
    아이도 아빠의 가슴에 담아놓은 그 마음의 10,000분의 1밖에 느끼지 못할텐데 ...

    아이와 아빠가 늘 함께 웃고 함께 이야기 하고 ..
    고민은 저편으로 날려 버릴 수 있는 ..
    그런 좋은 세상 없을까요?
    아빠가 아닌 친구가 된다해도 .. 그런 세상이라면
    발을 딛고 싶습니다.

    짠이의 눈에서 아빠에게 하고픈 그 많은 내용들이 느껴져
    가슴이 짠 .. 했습니다.

    좋은 아빠와 좋은 아들을 보고 있어 저까지 행복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2008/05/12 20:49
    • BlogIcon 짠이아빠  수정/삭제

      저런.. 오히려 제가 많이 의지하고 있으니 저희 가족을 위해서는 제가 더 감사하죠.. ^^ 이런 감사함이 모여서 서로 더 큰 감사를 나누길... ^^

      2008/05/12 22:06
  10. BlogIcon 미도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피가 아니라 DNA가 끌리는건가봐요 ^^ 저두 가끔 그 위대함을 느낀답니다. ㅎㅎ

    2008/05/13 08:39

뉴질랜드에서의 과외

짠이갤러리 2008/04/22 23:45 Posted by 짠이아빠
짠이가 뉴질랜드에서 공부를 시작한 지 10개월이 되었습니다. 지금 단기방학 중이어서 2주 일정으로 잠깐 들어왔는데 공항에 마중 나가 뉴질랜드에서 오는 아이들을 쳐다보고 있으려니 아이들 모두가 공통점이 있더군요. 바로 얼굴이 새까맣다는 것이었습니다. 역시 짠이도 그랬습니다. 며칠 전 뉴스에서 특목고 준비 유치원이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는 참 어이가 없었는데 뉴질랜드에서 오는 아이들의 검은 피부를 보면서 그 뉴스 생각이 떠오르니 만감이 교차했습니다.

짠이도 뉴질랜드에서 과외를 합니다. 여기에서처럼 학원 시스템은 아니며 진학을 위한 교육보다는 대부분이 예체능에 관련한 과외입니다. 또 캠핑 같은 것도 지역사회에서는 아이들에게 중요한 활동 중 하나죠. 최근 짠이는 승마와 축구에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처음 짠이엄마가 승마를 시키겠다고 했을 때 뭐 그렇게 고급스러운 것을 시키나 했는데, 매주 금요일에 한 번씩 가고 한 달에 92달러(뉴질랜드 달러)라고 합니다. 약 7만원 정도 되는 것이죠. 한국에서는 도대체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단순히 말만 타는 게 아니라 말과 대화하는 시간, 타고 나서 말을 깨끗이 닦아주고 우리까지 데려다 주는 모든 일련의 과정이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승마가 운동이면서도 자연과 나누는 대화가 되고, 동물과 친해지는 소중한 기회가 되는 것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승마하는 아이들 중 여자 어린이들이 많다고 하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럭비가 국기인 뉴질랜드에서 축구를 즐기는 짠이

이런저런 사정으로 3개월만 해보자고 마음먹었던 짠이의 뉴질랜드 생활은 이제 10개월이 넘어섰고 앞으로는 언제, 어디로, 어떻게 진화할지 모르지만 절대로 여기에서처럼 입시와 학습에만 전력하는 교육으로부터 아이를 지켜야겠다는 저와의 약속은 최대한 지켜보려고 노력할 생각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짠이의 취미생활 사진찍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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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집짱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에서 어른들의 등살에 학원으로 밀려가는 아이들과 참 대비되는 모습이네요.
    지우도 학원으로 밀려갈 안타까운 아이중에 하나가 될걸 생각하니 -_-;; 벌써부터 답답해져 오네요. 히유~~

    짠이가 지금 누리는 교육 환경들을 우리나라에서 실현해 줄 수 없어 참 미안하면서도
    저런 좋은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짠이가 참 부럽기도 하네요. ^^

    2008/04/22 23:52
  2. BlogIcon 정현아범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 말입니다...ㅡㅡ;

    2008/04/23 00:56
  3. BlogIcon 라노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아 짠이가 뉴질랜드에 가있었군여...아이들 교육도 좋지만 보고싶은거 참기 힘들어서 전 못할거 같아요. 걱정도 많이 되고.... 역시 멋진 아빠십니당...^^

    2008/04/23 13:52
  4. BlogIcon 레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일들이 가능해야 하는데... 으이구... 암만 봐도 그건 물건너 간 일인 듯. ㅋ

    2008/04/23 20:33
  5. BlogIcon 우담아빠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으로 어려운 결정이셨을 것 같아요. 우담이 클때쯤이면 우리나라도 좀 나아져 있을까요??

    2008/04/23 22:59
  6. BlogIcon Rachel  수정/삭제  댓글쓰기

    넓은곳에서 참 좋은 경험들을 쌓아가는 짠이 모습, 보기 좋아요.
    사진 솜씨도 참 좋네요. ㅎㅎ

    2008/04/25 17:27

ST. Matthew 하복입은 짠이

짠이갤러리 2008/04/06 00:09 Posted by 짠이아빠

뉴질랜드는 북반부와 계절이 반대로 돌아가는 덕에
지난 겨울에 가니 여름이 한창이다..
덕분에 짠이는 하복을 입고 있었다. ^^

추울 때 가서 무척 고생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해를 보내다니.. ^^
최근에는 승마에 재미를 들려서 금요일마다
말타러 다니느라고 정신이 없단다..

한국에서 승마는 사치지만, 뉴질랜드 시골마을에서
승마는.. 의지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취미란다..
무서울 것 같은데 말과도 친해진 것 같고..
자세도 교정하고 여러모로 좋은 취미같은데..
부디 끝까지 재미잃지말고 해주길..

이제 2주 지나면 방학이니 얼굴볼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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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라~ 이밤에 언제 포스팅을 하셨댜요.. ㅋㅋ 금시 빨간딱지에 감동하고 있었는데...
    짠이가 점점 듬직해져 간다는 ^^

    2008/04/06 00:27
  2. BlogIcon 최강마키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열..왠지 보이스카웃 차림..
    멋있군요~!!

    2008/04/06 00:32
  3. BlogIcon 우담아빠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학하면 한국에 잠깐 나오는건가요?? 좋으시겠습니다^^

    2008/04/06 01:30
  4. BlogIcon 레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승마하면 살도 많이 빠진다는디... 한 번 도전해 보시쥬? 캬캬

    2008/04/06 07:46
  5. BlogIcon 정현아범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안관 같아요..
    말까지 타면 더 딱이겠네요..

    2008/04/06 23:37
    • BlogIcon 짠이아빠  수정/삭제

      남반부는 자외선이 강해서 아이들 교복에 저렇게 챙이 넓은 모자가 거의 필수같더군요.. ^^

      2008/04/07 10:02
  6. 조선얼짱  수정/삭제  댓글쓰기

    짠이가 서울에 오면
    짠이 모친과 아버님 모두
    저희 집에서 식사나 하며 이런 저런 구라의 향연을 펼치시지요.
    날짜 잡겠습니다.

    2008/04/07 08:59
    • BlogIcon 짠이아빠  수정/삭제

      ㅋㅋ 그 날이 제대로 잡힐 지 모르겠어요.. 2주간의 아주 빡빡한 일정이어서 말이죠.. ㅜ.ㅜ

      2008/04/07 10:03

잭스펠로우 _ 짠이의 현재 로망

짠이갤러리 2008/03/16 10:01 Posted by 짠이아빠
뉴질랜드 가기 직전 우연히 '캐러비안의 해적'을 보았습니다.
전 사실 그 영화 전반이 좀 난해해서 그리 즐기는 편이 아니었는데.
이 녀석 뉴질랜드 가더니 잭스펠로우에게 완전히 빠져버렸더군요.
캐러비안의 해적 원, 투, 쓰리를 줄줄 외우고...
덕분에 해적 관련한 영어 원서도 정말 열심히 봅니다.. ^^
지난번 설에 갔을 때는 엄마를 졸라 파티 의상까지 준비해놨더군요. ^^

나중에 짠이 결혼식 때 이런 사진들 전부 영상쇼 해줄겁니다.. ㅋㅋ
두고봐라.. 짠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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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우~ 짠이 복장 지대인걸요~ 멋져멋져!!!
    보물섬은 찾았다요??? ㅋㅋㅋ

    2008/03/16 14:11
  2. BlogIcon 정현아범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페로우의 '해적+집시'컨셉은 죠니뎁 아이디어였다고 하더라구요..
    그럴싸한 로망이군요..
    저희 집 총각은 '반항아'가 로망인가봐요..ㅡㅡ;

    2008/03/16 16:10
    • BlogIcon 짠이아빠  수정/삭제

      아.. 저번에 가니.. 나도 모르는 영화 관련 뒷이야기를 줄줄 하더라구요.. 아우.. 이거 말 통하려면 과외라도 해야하나?.. ㅜ.ㅜ

      2008/03/16 20:43
  3. 진주애비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순히 남자아이 여자아이의 차이일까요
    저희 애들은 케릭터에 별 관심이 없더군요
    글속에서 짠이에 대한 그리움이 많이 느껴져요..^^

    2008/03/17 08:39
  4. 손통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동네는 셋트로 다 파는 모양이네요. 완전히 맞춤이네 맞춤

    2008/03/17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