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세상/Landscape2010/05/08 01:50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있는 한국인이 많이 산다는 마을에 있는 호수공원입니다.
동네마다 공원이 여러개가 있지만, 큰 호수가 두개에 오리들이 시끄럽게 집 옆에서 사는 곳은 처음이었네요. 새롭게 형성되는 동네라서 그런지 집들이 굉장히 좋더군요. 원래는 공원에 있는 바베큐 장에서 지인 식구와 함께 바베큐를 해먹으려 했는데 일정이 조금 꼬여서.. 그냥 집에서 바베큐를 먹었습니다. 대신 아이들과 신나는 산책만 즐겼네요.
이날이 한국 오기 전날이어서.. 참.. 마음이 싱숭생숭하더군요. ^^

해질녁의 호수공원

공원 위/아래 각각 호수가 형성되어 있더군요.

공원에 있는 바베큐 시설

아이들은 오리와 노느라고 정신없고.

공원에는 한국인 노부부가 함께 산책을 하셔서 반갑게 인사를 나눴습니다.

이제 뉴질랜드는 가을로 접어드네요. ^^



Posted by 짠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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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벌써 몇년이 지났는지...뉴질랜드는 너무 멋진곳이죠. 꼭 다시 가고픈데 그게 언제가 될지 모르겠어요.

    2010/05/08 02:02 [ ADDR : EDIT/ DEL : REPLY ]
    • 자연적으로 너무 축복받았고, 그것을 너무 잘 지켜가는 나라인 것 같습니다. ^^

      2010/05/09 14:23 [ ADDR : EDIT/ DEL ]
  2. 뉴질랜드에도 공원이 많이 있나보네요.^^
    자연이 늘 곁에 있으면 건강에도 정신에도 무진장 좋을텐데..
    지금 사는 곳 주변에는 큰 공원이 안 보이네요. ㅠㅠ

    2010/05/09 10:50 [ ADDR : EDIT/ DEL : REPLY ]
    • 공원 같은 녹지나 자연 보존지역이 사람 사는 곳보다 훨씬 많죠.. ^^ 비중으로 보면.. 2:8 정도.. ㅋㅋ

      2010/05/09 14:27 [ ADDR : EDIT/ DEL ]

사진 세상/Landscape2010/03/29 21:28
뉴질랜드의 첫인상은 너무나 강렬했었다. 오클랜드라는 대도시가 아닌 비행기로만 약 1시간을 더 날아간 네이피어라는 작은 도시에서 바라본 뉴질랜드는 마치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그 숲의 요정이 정말 살아있을 듯한 그런 모습이었다. 차를 타고 도로를 달리며 느껴지는 풍경은 마치 어린 시절부터 계속 보아오던 달력 속의 그 풍경 그대로였다.

뉴질랜드가 더 매력적으로 비춰진 것은 뉴질랜드 자체의 자연 생김도 큰 몫을 하겠지만, 어쩌면 계절적으로 내가 살고 있는 북반부와는 전혀 반대의 계절이기 때문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다. 지금도 떠나온 서울은 초봄인데 비해 뉴질랜드는 초가을의 건기를 힘겹게 나고 있다. 소 혹은 양을 방목하며 키우는 뉴질랜드 농부에게 지금이 가장 힘든 시기가 아닐까라는 생각도 든다. 골프장 페어웨이는 더 말할 것도 없다. 물론 내가 다녀온 곳은 비교적 저렴한 곳이기에 그럴 수도 있지만, 그냥 우리 겨울과 똑같은 수준으로 잔디를 거의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말라 있었다. 

골프장 주차장에 있던 나무에서는 벌써 낙엽이 떨어지고..

모습만으로는 그냥 완연한 가을 같더군요.

그래도 이 힘든 시기를 조금만 견디면 다시 뉴질랜드만의 푸르름 가득한 자연이 다시 돌아올테니 부럽기 그지없을 뿐이다.

Posted by 짠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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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뉴질랜드 가시고도 꾸준히 소식을 전해주시네요.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셔요^.^

    2010/03/29 23:53 [ ADDR : EDIT/ DEL : REPLY ]

사진 세상/Landscape2010/03/11 18:19
생일인 3월 3일즈음해서는 보통 날이 확 풀립니다.
그런데 최근 몇년은 3월에도 함박눈이 내리는 이상기온을 겪고 있죠.
2010년 3월 9일(화) 밤부터 시작된 눈은 10일까지 계속되더니
분당에서는 눈꽃으로 그대로 얼어버렸습니다.
낮시간 동안 살짝 녹은 눈이 그대로 얼면서
세상을 충분히 아름답게 치장해주었습니다. ^^

3월의 크리스마스를 기억하며.. 그날의 풍경을 담습니다.





Posted by 짠이아빠
TAG 3월, ,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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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히야... 3월의 눈. 참 예쁘네요. :)

    2010/03/15 11:38 [ ADDR : EDIT/ DEL : REPLY ]
    • 영국 날씨 완전 구리지?.. ^^ 햇볕 나오면 일광욕 열심히 해라.. ㅋㅋ

      2010/03/17 09:56 [ ADDR : EDIT/ DEL ]

사진 세상/Landscape2009/08/03 22:26
휴가 시즌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여기저기 산으로 들로 바다로 떠나서 그런지, 아파트 주차장도 여유가 있네요. 오늘 이발을 하는데 미용사가 휴가 안가시냐고 하기에 안간다고 했더니, 다른 사람들 다 가는데 가고 싶지 않냐고 염장을 지릅니다. 그런데 솔직히 가고 싶은 마음도 없다는게 문제라면 더 문제인 듯. 모두가 여행을 갈 때는 그저 집에서 조용히 지내는 게 상책이라는 만고불변의 진리를 지난 십수년간 터득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조용히 젊었을 때나 그런 마음도 생기지 나이 먹으면 남들 놀러간다고 마음 들뜨는 마음도 없어진다고 하고 나니.. 갑자기 조금은 서러워지더군요.

그래도 저 하와이 해변이 눈에서 아사달달하네요.. ^^



Posted by 짠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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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저런 곳에서 암것도 안하고 며칠 그냥 푹~ 쉬기만 했으면 좋겠어요....
    근데 왜 요즘 유행하는 ' 니가가라 하와이~ ' 가 떠오르는 거져^^ ㅋㅋㅋㅋㅋㅋ

    2009/08/04 09:11 [ ADDR : EDIT/ DEL : REPLY ]
  2. inuit님의 블로그에서 하와이에 한번 홀렸는데, 한번 더 홀리게 되네요.. 흑

    2009/08/04 09:16 [ ADDR : EDIT/ DEL : REPLY ]

사진 세상/Landscape2009/04/18 21:21
토요일...
어제 밤까지는 식욕을 잘 참았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TV에서는 오전부터 계속 맛집 이야기..
먹을거리 이야기로 떠들썩하다.
도저히 피해갈 수가 없다.
누군가 아침밥은 살로 가는게 아니라고 했던가?..
열심히 먹어주니 .. 배가 남산이다..
 어찌하여 다 먹고 나서 후회가 된단 말인가?..
결국 부른 배를 쥐고 운동하러 나간다..
70분 동안 열심히 볼을 때려주는데도 배가 꺼지질 않는다..

자.. 다시 집 뒤에 있는 산을 올랐다..
그 길가에 있는 꽃들이 너무 예뻐서..
한 컷 한 컷 찍으며 올라가니 시간 가는 줄 모르겠다.
하산할 때가 되니 겨우 배가 꺼졌다..

역시 꽃을 봐야.. 소화가 되는구나..
꽃은 눈으로 보는 소화제가 아닐까.. ^^

아쉽지만.. 2009년 봄꽃도 사진으로 남겨보자.

붉은색 철쭉도 몸을 내밀기 시작했다.

철쭉의 붉고 수줍은 얼굴

이젠 들어가셔야죠.. 개나리.. 선생님.. ^^

들꽃인데 이름은 모르겠네요.. ^^

참 특이하게 열매에서 잎이 나오는 것 같더군요.

역시 들꽃으로 이름은 모름

이건.. 집에 있는 베란다 화분에서 피어난 꽃

등산.. 참 좋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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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짠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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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등산..참 좋네요..^^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다이어트 성공하시면 티라미수가 .기다린다는 거..ㅋㅋ

    2009/04/19 17:58 [ ADDR : EDIT/ DEL : REPLY ]
    • 난.. 티라미수라고 하면 .. WBC 결승전.. 마지막 투수가 자꾸 떠올라요.. ㅜ.ㅜ

      2009/04/20 10:09 [ ADDR : EDIT/ DEL ]
  2. 그 볼은, 하루에 몇 천 개씩 때리지 않는 이상 다이어트 효과가 없는 듯 ㅋ

    2009/04/19 21:58 [ ADDR : EDIT/ DEL : REPLY ]
  3. 그런 것 같네요, 꽃이 소화제가 되는 군요. 물에 띄워 마시던 꽃잎처럼 말이죠^^

    2009/04/20 02:55 [ ADDR : EDIT/ DEL : REPLY ]
  4. 이름모를 들꽃 중 첫번째는 제비꽃 아닐까요?
    주말만 되면 폭식이 이어지는 건 다이어트인들의 비애로구만요..ㅠㅠ

    2009/04/20 07:18 [ ADDR : EDIT/ DEL : REPLY ]
    • 나도 주말에는 미치겠네.. 특히.. 일요일은 대책이 없네 그랴.. 아버님 혼자 드시게 할 수도 없고.. 어쩔 수 없이 먹는데 맨날 음식량을 조절 못해서 넘.. 큰 손이라... 남길 수도 없어서 다 먹고 만다는... ㅜ.ㅜ

      2009/04/20 10:08 [ ADDR : EDIT/ DEL ]
  5. 이름모를 들꽃도 누군가에게는 소망이고 기쁨이고 소화제가 된다는 사실이... ^^

    2009/04/20 10:55 [ ADDR : EDIT/ DEL : REPLY ]
  6. TV를 끄세요. 고민의 깊이가 더해집니다.
    TV를 끄세요. 주변과 소통을 시작 합니다.
    TV를 끄세요. 창의적 일이 시작됩니다.
    TV를 끄세요. 유행에 뒤 떨어져 개망신 당합니다 ㅡㅡ;
    마지막 항목은 제가 여실히 느끼고 있는 현상 .. 남들이 드라마나 개그 이야기 하면
    완전 꿀먹은 벙어리에다가 어떤때는 유행어로 장난 거는데 버럭 하고
    혼자 바보 된다는 ..
    그래도 TV를 끄세요. 그리고 눈을 감고. 다음일을 고민하시죠^^

    2009/04/20 11:04 [ ADDR : EDIT/ DEL : REPLY ]
    • 트랜디한 프로그램은 유튜브에서 골라보시면 됩니다.. 특히 개콘 같은거 말이죠.. ㅋㅋ

      2009/04/20 11:09 [ ADDR : EDIT/ DEL ]
  7. 바람돌이

    진달래 먹고 물장구치던 어린시절엔 나리나리 개나리 입에 따다 물고요^^
    앙징맞은 봄꽃을 보니 동요가 생각나네요.

    아마도
    네번째 노란꽃은 제비꽃.여섯번째꽃은 양지꽃인듯 싶은데요.
    양지꽃과 비슷한 모습을 한 꽃이 뱀딸기꽃이 있죠^^

    오늘이 곡우라고 하네요.곡우 때 비가 내리면 그 해 농사가 풍년이 든다고 하는데
    짠이 아빠님께도 곡우처럼 좋은 일들만 함께 하기를 바랄께요.

    2009/04/20 18:51 [ ADDR : EDIT/ DEL : REPLY ]
    • 와우.. 전 바람돌이님처럼 꽃이름 척척 아시는 분이 넘 부럽습니다. ^^ 바람돌이님도 늘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 덕담 감사합니다.

      2009/04/20 20:11 [ ADDR : EDIT/ DEL ]
  8. 일곱번째 베란다에는 군자란이네요~ 군자란에 꽃이 피면 길조라던데. (제가 수능보기 전 군자란 꽃을 보고 어머니께서 하셨던 말씀...) 그래서 작년에 미브 식구도 불리고 하신거군요~ :)

    2010/04/06 13:03 [ ADDR : EDIT/ DEL : REPLY ]
  9. 저도 봄꽃 사진을 올리고 여기도 봄이 왔나 들렀더니 그린데이님이 다녀가셨군요 ㅎㅎ
    등산은 참..힘든 취미인듯 -,.-

    2010/04/10 17:29 [ ADDR : EDIT/ DEL : REPLY ]

사진 세상/Landscape2009/04/13 22:31
필름카메라.. 그 감성의 코드는 디지털과는 완전히 다르다.
하지만, 디지털의 편리함 때문에 필름은 언제부터인가 조금씩 멀어졌다.
급기야.. 콘탁스 RX2에 넣어두었던 필름을 인제야 스캔을 했다.
그리고 그 스캔한 데이터를 열어본 순간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다.
무려 1년 전 사무실 주변의 벚꽃을 찍은 사진..
마치 지금 방금 피어오른 벚꽃처럼 예쁘기가 그지없었다.

요즘 세월이 참 수상하다..
들려오는 뉘우스들은 온통 우울한 소식 천지다.
그 중에는 황당한 뉴스도 있고.. 짜증나는 뉴스도 있고..
뒷통수를 치는 뉴스도 있다..

오늘 하루 도를 닦듯 마음을 진정시켰다..

그리고 꽃 사진을 보니.. 참 부질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년전 꽃이나 지금의 꽃이나.. 어쩜 이리도 같을까?
그 한결같음.. 사람보다 백배..천배 잘났구나.. 

잠실대로변에 있는 벚꽃 2008년 버전

석촌호수 주변의 벚꽃 터널 2008년 버전

송파구 벚꽃의 최고봉 5단지 벚꽃 거리 2008년 버전

역시 작년의 잠실 5단지 벚꽃 터널

몸에 핀 벚꽃 2008년 버전

2008년이나 2009년이나 벚꽃은 늘 그 벚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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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짠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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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언제나 처음처럼...
    저도 도를 닦듯이 좁은 제 터전이지만 예서
    흐르는 순리에 절 맞추고자 애씁니다
    차 한잔하셨나요...^^

    2009/04/14 08:30 [ ADDR : EDIT/ DEL : REPLY ]
  2. 즐기는 것까지는 아니지만, 해마다 벚꽃 한번씩 보곤 했는데요..
    올핸 언제 폈다 졌는지 알지도 못한 채..ㅠㅠ

    2009/04/14 08:49 [ ADDR : EDIT/ DEL : REPLY ]
  3. 아, 1년간 카메라 안에 들어있던 필름인데 사진은 참 곱기만 하네요.
    희원에서 벚꽃 보면서 짠이아빠님과 비슷한 생각을 했어요.
    계절은 돌고 돌아 어김없이 또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구나...

    2009/04/14 08:54 [ ADDR : EDIT/ DEL : REPLY ]
    •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풍성해지죠.. ^^ 넘 부러워요.. ^^

      2009/04/14 10:22 [ ADDR : EDIT/ DEL ]
  4. 주말에 동물원을 갔었어요.
    미술관 옆 동물원에 ..
    과천의 벚꽃은 그 규모가 너무 웅장해 .. 보는이를 압도하더군요.
    항상 아름다운 벚꽃 ..

    2009/04/14 17:38 [ ADDR : EDIT/ DEL : REPLY ]
    • 과천 벚꽃은 아직 구경을 못해봤네요.. 감히 휴일에는 가볼 엄두가 나지 않으니.. ㅋㅋ

      2009/04/14 18:26 [ ADDR : EDIT/ DEL ]
    • 과천의 벚꽃은 원래 창경궁에 있던거라고 하더군요.
      지난주 저희 어머니께서 하신 말씀.
      '너 어렸을때는 벚꽃보려면 창경궁으로 갔었다~'
      아무리 왜색이라지만 싹 뽑아서 옮기는건 좀...;
      (원래 벚꽃의 원산지는 제주라던데)

      2009/04/15 18:43 [ ADDR : EDIT/ DEL ]
  5. 역시 5단지군요~ 여의도에는 오늘 비와서 그나마 조금 남아있던 벚꽃들 다 떨어졌을 것 같습니다.

    2009/04/15 18:40 [ ADDR : EDIT/ DEL : REPLY ]
    • 이제.. 철쭉보며 한동안 봄을 느껴야할 듯싶네요.. ^^

      2009/04/16 09:46 [ ADDR : EDIT/ DEL ]
    • 정말 .. 벚꽃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나무란것이 본래 나무색에 그린컬러의 잎들이 있어야
      하는데 춘설을 흠뻑 뒤집어 쓴듯 어찌 그리 하얗게 ..,
      어찌 그리 연분홍 빛의 가지 가지를 자랑 하는지 ..
      만개한 벚꽃은 정말이지 .. 눈이 부십니다.
      이젠 벚꽃이 떨어지고 있으니 ..
      다시 내년을 기약해야겠죠?
      아쉬워지네요 ..

      2009/04/16 17:45 [ ADDR : EDIT/ DEL ]
  6. 정말 흐드러지는 벚꽃들이네요. 너무 멋집니다.^^
    저기 꽃길을 거닐고 싶어집니다. 바람이라도 분다면 얼마나 멋진 꽃비가 내릴런지..ㅎㅎ

    2009/04/17 00:37 [ ADDR : EDIT/ DEL : REPLY ]
  7. 현대 사회속에서 스펙과 능력을 갖추려고 하는 부분에 있어서
    어떻게 생각하면 "경쟁이 활발한 사회"에서 가끔 지치고 힘들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럴때마다 정말 평범하고 내가 자주 볼 수 있는 세상의 아름다운 풍경들과 경치,자연환경을 감상하다보면 한결 마음도 정화되고 꺠끗해짐을 느끼게 되는 것 같네요.^^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보면 디지털과 IT기술은 이런 멋진 꽃과 같은 풍경에 비해서
    조금은 딱딱하거나 또는 아주 어쩌다드는 생각은 기술에 지배된 사람들의 터전이라 생각되서
    아쉬울떄가 있는것 같은데요. 조금씩 일상생활속에서 거리의 풍경과 나무,숲,꽃,식물등에
    관심을 갖아 보면 그러한 걱정과 생각에서 잠시나마 떠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고 생각이
    드네요.^^

    2009/05/22 01:47 [ ADDR : EDIT/ DEL : REPLY ]

사진 세상/Landscape2009/03/30 23:48
아직까지 노총각으로 살아가는 형님이 한 분 계십니다.
교회 형님이신데... 아직 짝을 찾지 못하셨죠.
이 형님이 몸이 불편하십니다. ^^
하지만, 우리 교회에 나오시면서 늘 밝은 얼굴로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시는 분이죠.

지난 교회 청소에서도 불편한 몸이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일을 하셔서 교회가 반짝반짝해졌습니다.
그리고 교회에서 나온 짐을 보관할 곳이 없어 모두가 망연자실하고 있는데..
형님이 혼자 살기에 노는 공간이 많다고 흔쾌히 그 짐을 받아주셨습니다.

어렵게 결정 내려준 형님 댁으로 각종 짐을 나르고..
문 앞을 나서니... 캬.. 전망이 예술이었습니다..
저 건너편은 분당의 청담동이라고 하는 정자동...
그 밤의 정자동을 옴니아 폰카에 담았습니다..

분당의 청담동이라는 정자동 야경 (T*옴니아)

그리고 그 곳을 떠나며.. 형님에게... 한마디 건냈죠..
형... 야경이 안주다... ^^ 술 너무 많이 먹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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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짠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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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야경이 안주..캬~

    2009/03/31 08:22 [ ADDR : EDIT/ DEL : REPLY ]
  2. 찬란한 불빛이네요..
    그리고 저.. 짠이아빠님 사랑합니다
    낼 말하면 거짓말로 아실까봐 미리...ㅋㅋ

    2009/03/31 12:46 [ ADDR : EDIT/ DEL : REPLY ]
  3. 야경이 안주다. 이건 하이트에서 광고 카피로 써도 좋을듯 합니다.
    남산타워, 고층빌딩 옥상, 달동네 꼭대기 집 마당 등 등에서 야경을 내려보며
    야경이 안주다! 형 술 조금 먹어.
    대박일듯^^

    2009/03/31 18:39 [ ADDR : EDIT/ DEL : REPLY ]
    • 아니죠.. 이게 광고를 거치면.. 야경이 안주다!.. 형 술 좀 많이 가져와가 되겠죠.. ㅋㅋ

      2009/04/01 00:15 [ ADDR : EDIT/ DEL ]
    • 그 말씀도 맞구요^^
      언젠가 SKT가 한석규를 등장 시켜
      소중한 순간엔 잠시 꺼두셔도 좋습니다 했던것 처럼 ..
      술 조금 먹어 .. 이것두 혀에 착착 감기는 카피일듯 해요^^ 아님 말씀 하신 내용과 시리즈로? ^^
      아무튼 아주 죽이는 카피였습니다.
      야경이 안주다.
      <줌스키>가 안주다. < ...... > 안주다. 이것두^^

      2009/04/01 08:45 [ ADDR : EDIT/ DEL ]
    • 헐.. 줌스키가 안주다.. 언제든 씹을 준비가 되신 듯..ㅋㅋ

      2009/04/01 09:59 [ ADDR : EDIT/ DEL ]
  4. ejumuk

    야경이 안주다

    카~ 그한마디로 감동감동 입니다

    2009/04/01 23:46 [ ADDR : EDIT/ DEL : REPLY ]
  5. 아파트만 있는 데도 정말 멋있는 야경이네여

    2009/10/26 12:46 [ ADDR : EDIT/ DEL : REPLY ]
    • 아.. 정자동 상가 건물들입니다. ^^ 그래서 아마 더 찬란해보이는 것 같습니다.

      2009/10/28 13:52 [ ADDR : EDIT/ DEL ]

사진 세상/Landscape2008/12/19 06:47
보통 수평선 넘어 박차고 오르는 해를 생각하는 일출이지만,
우포늪의 일출은 조금 달랐다.
기러기 학교 표지판을 넘어 갈대숲 있는 방향으로 돌아서는데
우포늪 반대편 산 위로 레이저 같은 빛이 내리쬔다.
시간을 기록하는 마술... 사진은 일출의 순간도 잡아낸다.
지난 제주도 워크숍에서의 일출 이후.. 두번째 작업이다..

나도 그 선상에서 조금이나마 기를 받아서 그랬을까?
불편했던 다리가 많이 좋아졌다고 하면 뻥이라고 하겠지.. ^^

좌우지간 내가 아는 모든 분들...
이 사진 보시고 정기 듬뿍 받으시길 바란다.. ^^

[깜짝 퀴즈 - 선물 있음]
아래 사진에는 비밀이 숨어 있습니다.
사진을 잘 아시거나, 관찰력이 뛰어나신 분들은 금방 아실 것 같네요.. ^^
댓글로 정답 달아주시면, 맛있는 한울의 포기김치 3Kg 선물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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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짠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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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전... 사진을 잘 몰라서 ㅋㅋ (혹... 사진 한장으로 마술을 부리신거 아닌가요? ㅎㅎ)

    2008/12/19 08:57 [ ADDR : EDIT/ DEL : REPLY ]
  2. 아침부텀 일도 못하게 퀴즈같은 걸..ㅡㅡ;

    첨엔 '일몰'을 찍으시고, '일출'이라 말씀하시는 게 아닐까 했지만, 성품이 반듯하신 분이니 그건 아닐 것 같구요..^^

    제 답은 첨엔 기냥 찍으시다가 뜰 쯤 해서는 '필터'를 사용하셨다..입니다..

    카메라만 잘 알았더라면..에잇!!

    2008/12/19 09:32 [ ADDR : EDIT/ DEL : REPLY ]
  3. 같은 장면을 셔터속도만 다르게 해서 연거푸 담으신 것 같군요.
    셔터속도의 변화로 인해 해가 마치 떠오르는 것 같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만...^^

    2008/12/19 14:23 [ ADDR : EDIT/ DEL : REPLY ]
    • ^^ 역시 거의 90% 정답입니다..
      조금 더 첨언하자면 사진 시간이 거꾸로입니다..
      맨 첫장이 맨 마지막 장이라는 거죠.. ^^
      김치 보내드리겠습니다.. ^^ 주소 보내실 메일 주소는 방명록에 비밀글로 남겨드리겠습니다.. ^^

      2008/12/19 14:33 [ ADDR : EDIT/ DEL ]
  4. 아하~ 거꾸로였군요.
    사진을 다운받아서 정보를 보려다가,
    그렇게 하면 그건 퀴즈가 아닌거 같아서
    그냥 그럴것만 같아서 말씀드렸었는데..
    이런 행운이..

    연말에 복 받기 전에 선물부터 받는 것 같아 너무 좋군요..^^

    2008/12/19 16:46 [ ADDR : EDIT/ DEL : REPLY ]
  5. 결국 찬란하게 스러져가는 일몰이었군요! ㅎㅎㅎ

    답을 알고나니 싱겁기도 하지만요~ㅎ
    재미있는 편집입니다....

    2008/12/22 12:37 [ ADDR : EDIT/ DEL : REPLY ]
    • 세담님 사진 실력에 비한다면.. 조족지혈이네요.. ^^
      아.. 그리고 일몰이 아니라.. 일출입니다.. ^^

      2008/12/23 09:18 [ ADDR : EDIT/ DEL ]
  6. 이건 무효에요.
    포스트를 이제야 봤어요. 너무하셔.. 마감하시구 ..
    하지만 제 공력으로는 퀴즈를 맞히지 못했을거에요..
    너무 어려운 퀴즈에요...
    하지만 색감은 일몰이 맞아요. 여명이 동틀때 색감은 저 컬러가 아니죠..
    주변부가 블루톤을 유지하게 되잖아요.. 오렌지톤의 미드톤은 해가 지는 일몰기에
    나타나는 색감이고 .. 그렇지만 디지털에선 꼭 그렇다고 말씀 드리기도 애매 ..
    필름에서는 캘빈값 때문에 그런 색감을 갖고 찍은 시간을 알아 맞힐 수 있지만 ..
    보통 어려운게 아닌 퀴즈를 내셨어요....

    2008/12/23 02:13 [ ADDR : EDIT/ DEL : REPLY ]

사진 세상/Landscape2008/12/15 00:49
겨울 새벽 출사는 웬만큼 열의가 있지 않다면 실패하기 쉽다.
특히, 그냥 무작정 춥기만하면 별로 건질만한 그림도 없고
살을 애는 추위에 애꿎은 손발만 꽁꽁 얼어 벌린다.
하지만, 겨울이라도 아침 기온이 조금 높아지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우포늪 주변에는 겨울에 기온이 올라가면 곧바로 자욱한 안개가 낀다.
그 안개가 묘한 우포늪의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그냥 맑은 날의 아침과도 다르고, 한 여름의 안개와도 다르다.
풀마다 하얀 서리가 내렸는데 그 위로 안개가 서리를 핥고 지나간다.
그리고 이윽고 해가 반짝하고 떠오르면 안개는 생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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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짠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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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안개 정말 많았던가 봐요... 좋으셨겠다...

    2008/12/15 09:09 [ ADDR : EDIT/ DEL : REPLY ]
    • 음.. 귀곡산장 분위기...ㅜ.ㅜ 아.. 여자가 같이 있었다면.. ㅋㅋ

      2008/12/15 09:22 [ ADDR : EDIT/ DEL ]
  2. 뭔가 묘...한 분위기가 돕니다..ㅎㅎ
    저런데 가면 살짝 오싹하기도 하고 그러던데, 아침이라 그런느낌일까요?? 다른 블로그에서 봤던 우포늪이랑 살짝 느낌이 다른거 같기도 하고요~
    짠이아빠님, 즐거운 한주 시작 잘하셨지요잉~?!

    2008/12/15 11:19 [ ADDR : EDIT/ DEL : REPLY ]
    • 나니아연대기 같은 판타지가 갑자기 생각나는군요.. 역시 귀곡산장보단 좋은데요.. ㅋㅋ

      2008/12/15 14:12 [ ADDR : EDIT/ DEL ]
  3. 겨울안개..으~~~
    '안개속의 1여단' 출신인지라..
    생각만해도 그 스산하고 을씨년스런 아침기상의 기억이..ㅠㅠ

    2008/12/15 12:33 [ ADDR : EDIT/ DEL : REPLY ]
  4. 분위가 죽이는군요,,혼자 저기 서있기는 쉽지 않겠는데요,,ㅎㅎㅎ명이님이 먼저 오셨군요 ㅎㅎㅎ

    2008/12/15 23:06 [ ADDR : EDIT/ DEL : REPLY ]

사진 세상/Landscape2008/12/10 08:00
여명이 피어오를 때 도착한 우포늪
셔터를 열심히 누르다보니 어느덧 새벽은 아침이 되어 있었다.
같은 나무, 같은 배, 같은 배경인데 세로와 가로 사진의 느낌이 많이 다르다.
역시 안개는 찍사에게 두려움의 존재다.. 
간혹 일부러 필터까지 끼고 찍기도 하지만,
실제로 안개가 온 세상을 덮어 버리면 렌즈가 정신을 못차린다.. 
두 척의 배는 아주 젊다. 
방금 태어난 것처럼 싱싱한 나무 색을 띄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조금은 낮선 풍경이다.. 
왠지 저곳에는 아주 낡은 배가 묶여 있어야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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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짠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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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겨울분위기..제대로인데요^^

    2008/12/10 10:05 [ ADDR : EDIT/ DEL : REPLY ]
  2. 잊지말자! 여명 3종 세트!
    애용하자! 여명 3종세트!

    畵力이 아주 좋습니다.

    2008/12/10 10:23 [ ADDR : EDIT/ DEL : REPLY ]
  3. 그래도 배에 마네킹은 안 얹어 놨네요. 마네킹 올려놨으면, 거의 롯데월드 수준 될뻔! ㅋㅋㅋ

    2008/12/10 10:25 [ ADDR : EDIT/ DEL : REPLY ]
  4. 와우~ 나무 너무 멋지다. 호수에 비치니 예술이네~~^_^

    2008/12/11 15:47 [ ADDR : EDIT/ DEL : REPLY ]
  5. 중국의 몽유도원도가 연상된다!!!! 짠이아빠의 눈높이는 자연이다^^

    중국의 몽유도원도가 떠오른다!!(한번도 본적은 없지만..) 짠이아빠의 앵글은 자연의 웅장함과 원숙함이다^^

    2008/12/12 20:39 [ ADDR : EDIT/ DEL : REPLY ]
  6. 우포늪을보니 구미가 당깁니다 시간이 허락되면 한번쯤가보고 싶네요

    2008/12/12 23:28 [ ADDR : EDIT/ DEL : REPLY ]
    • 한국사람이라면 한번쯤 가봐야할 곳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

      2008/12/13 00:31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