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이의 생일날... 색다른 가족모임을 하기 위해 찾은 곳. 최근 유행한다는 씨푸드/샐러드 레스토랑인 '바이킹'. 전화 예약도 안되고 6시 30분에 갔는데도 무려 1시간을 기다려서 들어갈 수 있는 곳... ^^ (정말 이해가 가지 않는다... 무려 1시간씩 기다려서 들어가야 한다니.. 그리고 왜... 전화예약은 한정해서만 받는지...나원) 이 업체는 인터넷 홈페이지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바이킹'이라고 입력하면 영 다른 곳이 뜬다... ㅋㅋ 어렵게 어렵게 홈페이지를 찾아 전화를 했더니... 켁... 예약불가?... 오전 10시 30분에 전화를 했는데도 저녁 예약이 불가하단다..나원... 결국 그 잘난 곳 한번은 꼭 가보기로 하고 최선을 다해 달려갔으나... 1시간에서 1시간 30분을 기다려야 입장 가능... 일단 기다려보기로 했다.. 왜냐하면.. 맛을 봐야 비평이 가능하지 않겠는가?..ㅋㅋ

사실 샐러드바를 이용하려고 간겁니다.
손님에 대한 웨이팅 시스템은 패밀리 레스토랑이 워낙 잘나가기에 잘 되어 있는 듯 하다. 특히 전산으로 연계되어 있는 부킹 시스템도 꽤 편하게 되어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물론 손님이 아닌 일하는 사람들에게 말이다. 손님들이야 기다리는 것 자체가 사실 힘든 것 아닌가?.. 고급 레스토랑도 아닌데 이렇게 기다려서 식사를 해야한다는 것 자체가 참 넌센스이긴 하다... ^^
1시간 조금 못되어 휴대전화로 연락이 오고 가서 자리를 잡았다. 이곳의 시스템은 빕스의 샐러드바와 아주 유사하다. 해물/샐러드 부페인 샐러드바는 18,900원(저녁/어른), 아이의 경우 초등학생은 8,900원이니.. 크게 무리는 아니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것에 대한 코멘트는 맨 마지막에 하겠음.. )
일단 어떤 테이블이든지 메인을 먹는 사람이 한분은 있어야 하고 나머지는 모두 샐러드바를 이용해야한다. 이게 바로 바이킹의 룰이다. 물론 모두가 샐러드바를 먹을 수도 있다. 하지만 메인 중에서도 한번 맛을 봐야할 듯 해서... 감자말이새우인가를 하나 시켰다. 그리고 나머진 모두 샐러드바... 배터지게 먹어보자는 결의를 다지며... 전선을 향했다.

홍합을 제외하고는 맛살이더군요...ㅜ.ㅜ

요구르트 아이스크림은 먹을만하더군요...@.@

초밥이요..나원... 고기는 둘째치고.. 밥이 딱딱합니다..ㅜ.ㅜ

메인으로 시킨 감자말이새우튀김... 먹을만은 하더군요...
일단... 전체적인 구성은 샐러드와 볶음밥, 초밥과 회(참치, 연어 중심) 그리고 튀김류, 쥬스와 탄산음료수,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마지막으로 디저트인 과일 이렇게 간략하게 전선은 형성 되어 있었다. 솔직히 이제부터 음식에 대한 평을 해야하는데... 아.. 난감하다... 뭐 하나 괜찮은게 없었다... 샐러드는 대부분 느끼한 마요네즈를 섞어놔서 먹기 힘들고 또 초밥의 밥은 딱딱해 영 맛이 없고, 새우는 너무 작아서 도대체 뭘 먹나 싶고, 참치회는 해동한지가 한참되어서 그런지 푸석푸석하고... 김치볶음밥은 너무 맵고, 맛있을 것처럼 보이는 쥬스는 너무 텁텁해서 잘 넘어가질 않았다. 아... 난감 그 자체 아닌가? 그나마 김치와 밥으로 비벼먹게 해놓은 아이디어는 좀 신선했다.. ^^

밥과 김치 등이 준비되어 있어 비벼먹을 수도 있더군요.

저게 새우랍니다.. 먹기에 차마 민망하더군요.

이곳의 특징 물배 채우라고 디저트와 음료는 나름 종류가 많습니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전체적은 느낌은... 식재료가 너무 아니라는 것이다. 여길 그 돈에 간다는건 좀 아니다는 느낌이 강했다. 4인가족이면 최소 저녁에 10만원 정도가 소요되는데 그 만한 풍족감은 느끼지 못한 것 같다. 오히려 먹고 나와선 배탈이 났으니.. 금상첨화..ㅜ.ㅜ
대부분 식재료들이 통조림 혹은 가미, 조미된 재료를 쓰는 느낌... 해물 자체의 바다 내음이나 신선도는 어디서도 찾아보기 힘들었다.. 씨푸드라고 되어 있는 이곳의 메뉴판 앞면이 무색할 정도... 외국에서 경험하 씨푸드...생각하고 갔다간.. 큰 낭패다.. 차라리 퀄리티로 본다면 'Vips'의 샐러드바가 현재로썬 최선이 아닌가 싶다... ^^

바이킹보다 좀더 비싼 곳이죠. 삼성동 토다이.. 여기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아.. 추가적인 매장 정보는 올리지 않겠습니다... 양해바랍니다...^^

사람마다 느낌은 다르겠지만, 한식구 10만원인데... 좀 아니다 싶더군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저는 언제쯤 해변의 여유를 느낄 수 있을까요... ^^
2010/04/20 13:26 [ ADDR : EDIT/ DEL : REPLY ]그냥 확 떠나버리세요. ^^
2010/04/20 15:34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