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허리를 다쳤습니다. 좀체 움직이지도 못하고 아주 돌아버리기 일보직전입니다.. ㅜ.ㅜ 한의원에서 침과 부황, 전기치료를 이틀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참 용한 것은 침과 부황을 맞은 직후에는 약 두 시간 정도 아주 말짱합니다. ^^ 그러다가 의자에 좀 앉아서 일을 하다보면 다시 뻣뻣해지면서 아주 곤란한 지경에 이릅니다. 이러다보니 밥도 제대로 못 먹고 그저 예전에 먹었던 음식이나 회상해봐야겠습니다.. ^^ (혹시 허리에 좋은 음식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
이번에 소개할 음식도 영원한 한국인의 기호 음식인 보쌈 되겠습니다. 물론 돼지고기를 처음부터 싫어하시는 분들이 있겠지만, 대부분은 잘 드실 겁니다.. ^^ 물론 집에서 삶은 돼지고기에 익은 김치를 둘러먹어도 아주 기가 막히지만 집에서는 아무렇게나 해먹을 수 없으니 보쌈 잘하는 집 찾아다니기 마련이죠.
동네마다 잘하는 집이 있긴 합니다. 그런데 사실 중요한 것은 수육의 질도 문제지만 김치 혹은 무절임이 맛있어야 제대로 된 보쌈을 즐길 수가 있습니다. 잠실 인근에는 어디가 있을까 찾아봤는데... 석촌호수 주변에 있더군요. ^^ 석촌호수 옆 방이삼거리에서 방이사거리 방향으로 가다보면 오른편에 아주 으리으리하게 큰 '놀부보쌈과 순대국'이 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프랜차이즈입니다. 물론 편견이 있을 수도 있지만 이 집 보쌈은 먹을 만하더군요.. ^^
이번에 소개할 음식도 영원한 한국인의 기호 음식인 보쌈 되겠습니다. 물론 돼지고기를 처음부터 싫어하시는 분들이 있겠지만, 대부분은 잘 드실 겁니다.. ^^ 물론 집에서 삶은 돼지고기에 익은 김치를 둘러먹어도 아주 기가 막히지만 집에서는 아무렇게나 해먹을 수 없으니 보쌈 잘하는 집 찾아다니기 마련이죠.
주차장도 널찍한 편
일반적인 저녁 식사 메뉴도 있습니다
요리(?)도 있습니다..ㅋㅋ
된장국을 아주 큰 사발에 주는데 모자라더군요..ㅋㅋ
보쌈과 훈제오리의 오묘한 조화
맛있는 초절임 고추와 양파
요렇게 쌈을 쌓먹어야 정말 보쌈임..
서울 송파구 송파동 59번지
전화 : 02-416-5461~2
영업시간 : 11시30분 ~ 23시까지 (지도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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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렇게 드시면 허리에 부담은 줄이지 못하실 듯 한데요. ^^;;;;
2007/04/18 00:27꼬로록~~
그러게 말이다.. ㅋㅋ
2007/04/18 09:27우어어어어~ 정말 침넘어가요... 쥬르륵.. ㅡㅜ
2007/04/18 01:04죄송합니다..ㅜ.ㅜ..@.@
2007/04/18 09:28아이고.. 어쩌다 허리를.. 제가 만성적인 허리통증으로 고생을 많이해서 그 고통을 잘 압니다..
2007/04/18 08:30허리에 좋은 음식.. 뭐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효험을 본게 없어서 추천해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한의원의 침과 부황은.. 전 별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침을 한번 잘못 맞아본 경험이 있어서.. 3일 넘게 꼼짝 못했었더랍니다..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물리치료를 권하는 편입니다.. 조금 딱딱한 바닥에서 주무시고, 무릎에 배게를 살짝 받치고 주무시면 통증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거동이 불편하신 정도면.. 복대를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아.. 그리고.. 놀부보쌈은 미금역에 있는 것도 꽤나 괜찮습니다^^
어여 완쾌하시길!!
전 이상하게 침이 잘 들더라구요... 사회 초년병 시절 얼굴이 돌아간 적이 있는데 이때도 침 한방에 돌아오더군요..ㅋㅋ 예 한방에서도 참 놓고 또 가벼운 물리치료 병행하고 있습니다.. ^^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07/04/18 09:29다들 놀부보쌈 별루라 하는데 이 집은 괜찮았지요? 사람이 워낙 많아 순환이 잘 되니 그럴 수도 있을 것 같고 ^^ 여튼 사람 진짜 많은 집이에요. 토요일엔 아홉시 넘어서도 기다렸더라는 >.<
2007/04/18 08:41참.. 희안해.. 근데 이 집 악평도 있더만.. 본사 홈페이지에 가니... 서비스 문제는 좀 있는 듯.. 하긴 그게 우리나라 식음 서비스업의 가장 큰 문제이긴 하지만 말야.. 아마 여기도 손님 접객 매뉴얼이 없지 않을까 싶어... ^^
2007/04/18 09:30지난 번 우리 갔을 때도 서빙하는 아줌마 별로 맘에 안 들었어요~ 우리 앉고 싶은 자리에 앉는데, 머 안 치운데 앉는다는 둥 어쩌구 꿍얼꿍얼... ^^ 게다가 모둠 보쌈은 좀 늦게 나와요~ 그래서 다른 거랑 시키면 다른 거 먼저 주고 모둠은 늦게 줘서 여러 명 갈 경우 아주 난처하다는... 모둠 나올 때 맞춰주는 센스가 있어야 하는데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그런 센스는 영 꽝이지요 ^^
2007/04/19 03:43몇년전(근7~8년이 된듯) 이 집이 석촌호수에서 사라져 매우 아쉬워했었죠..
2007/04/18 22:20건너편에 있던 부부보쌈을 먼저 알고 다녔었는데 우연찮게 이집 보쌈을 먹고 뿅~갔었죠
최근에 다시 석촌호수 부근에 자리잡은걸로 압니다
체인점의 최대 단점이란게 그 손맛이 부족하다는거죠
그래서 지점별로 맛이 달라진다는거...
그래도 이집은 비교적 일정한 맛을 유지하기에 두고두고 다니는 편입니다
물론 맛이 괜찮은 몇몇 지점만요
허리가 얼른 정상으로 돌아오길 빕니다...^^
캬.. 이 집은 저보다 선배셨군요.. ^^
2007/04/18 22:38허리.. 오늘로 세번 치료 받았더니.. 많이 좋아졌습니다.. ^^
아마 진주애비님 말씀하신 놀부보쌈은 현재 잠실보쌈이라는 이름으로 바꿔서 여전히 석촌동 국민은행 앞 사거리에 있는 집 같으네요 ^^ 아니면 뭐 어쩔 수 없구요(이 무슨 무책임한 말투인가!)
2007/04/19 03:44야... 그 근처가 제가 예전에 살던 곳입니다. 분당오기전 20년동안... 맛있게 찾던 곳인데 이렇게 옛날 생각하게 만드시는구만.^^
2007/04/19 23:05넌.. 지금 형이 허리가 아프다는데.. 옛날 생각만 하고 있냐..ㅜ.ㅜ 너 왜 그리고 책에 싸인해서 안가져와.. ? 그래야 형이 블로그에 서평도 써줄거 아냐?
2007/04/20 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