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를 추억하는 것이 즐겁다면,
내 현재는 충분히 행복하다.
2004년은 내 인생 최대의 고비였다.
얼마나 많은 일이 생겼고,
얼마나 많은 상처를 입었는지 아무도 모른다.
내 옆에서 나를 지켜본 지인만이
나의 늘어나는 술에서
내 고통의 깊이를 느끼곤 했다.
그리고 지금..
고통의 깊은 수령 속에 있던 당시 찾아갔던
동해안 바닷가에서 찍었던 사진...
그 사진을 찍으며 들었던 생각이 불현듯 떠올랐다...
낮에도 온통 검은 구름으로 뒤덮혔던 하늘.
꼭 지금의 내 마음인데 했던.. 생각..
저 먹구름을 헤쳐 나오는데 무려 5년이라는 세월이 걸렸다.
더 유능한 사람이었다면 더 짧게 걸렸거나..
아니면 삶을 포기했겠지..
맞다.. 지금와 생각하니..
과거를 추억하는 것이 즐겁다면,
내 현재는 충분히 행복한거다..
좀 더 노력하면 내 과거는 늘 즐겁겠지.. ^^
멀리 있는 가족이 유난히 보고 싶다..
'사진 세상 > SKY'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바다야? (4) | 2009/08/05 |
|---|---|
| 지구 남쪽에서의 일몰 (5) | 2009/08/02 |
| 2004년 동해안 어느 바닷가에서 (8) | 2009/03/27 |
| 기억 저편에 있던 사진 한 장 (7) | 2009/02/14 |
| 뉴질랜드의 하늘 (14) | 2009/01/14 |
| 헤이스팅스 석양 (6) | 2009/01/09 |
댓글을 달아 주세요
험한 과거를 잘 넘기고
2009/03/27 21:05 [ ADDR : EDIT/ DEL : REPLY ]행복한 현재를 즐기시는 짠이아빠님 언제나 홧팅!!^^
진주아빠도 언제나 파이팅!!!
2009/03/27 23:11 [ ADDR : EDIT/ DEL ]가까이에 있는 가족들두 있으시잖아요^^*
2009/03/27 21:56 [ ADDR : EDIT/ DEL : REPLY ]물론.. 늘 고맙지.. ^^ 내 소중한 식구들.. ㅋㅋ
2009/03/27 23:12 [ ADDR : EDIT/ DEL ]한잔 또 한잔을 마셔도 취하는건 마찬가지지
2009/03/31 18:45 [ ADDR : EDIT/ DEL : REPLY ]이밤도 외로움에 잠 못 이루고 홀로 이 별을 헨다네
해맑은 눈동자로 별을헤며 사랑을 약속했던 님
다시는 만날수는 없어도 잊을수는 없는거지
밤하늘에 빛나는 별들만큼이나
흐르다 맴돌다 지쳐버리면
벌써 잊혀져간 옛사랑을 술잔에 남겨놓고서
말없이 웃음짓는 입가에 별빛만 흘러내리네
왜 이 노래가 생각 났을까요. 그 당시 심정이셨을듯.
잘 견디고 잘 헤치고 잘 만들어 나가고 계십니다.
사랑이 넘치면 간혹 그런 질시가 따르는듯.
꼭. 반드시 행복하세요.
^^ 감사합니다.
2009/04/01 00:16 [ ADDR : EDIT/ DEL ]지금은 충분히 행복합니다..
옆에 좋은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
조선얼짱님도 그 중 한 분이시죠..ㅋㅋ
굿
2009/06/30 11:30 [ ADDR : EDIT/ DEL : REPLY ]굿.. !!
2009/06/30 23:29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