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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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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로 받은 리움의 명함 지갑 지난 금요일(11/7) 국내 모기업의 사내 방송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원래 콘텐츠 프로덕션으로 출발해 기업용 콘텐츠를 제작해오던 저와 식구들의 아지트 미디어브레인이 2년 전부터 추진해온 콘텐츠 기반의 블로그마케팅 덕분에 본의 아니게 나서야 할 기회가 종종 생기고 있습니다. 오늘도 역시 기업 입장에서 바라본 블로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인터뷰를 여러 곳과 해보며 느끼는 것이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이 블로그를 잘 모르는 것 같더군요. 물론 TV나 책, 잡지를 만드는 방법을 알아야만 거기 나온 정보를 이용하는 것은 아니므로 구태여 블로거가 아니라도 블로그를 통한 지식과 경험, 체험의 공유 그리고 그 모든 것은 뛰어넘는 가치를 지니는 교감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말하는 거 워낙 좋아해서.. ㅜ.ㅜ 이..
입소문의 기술, 조선닷컴 북코너에 나왔습니다. 책을 번역한 저자로 책이 알려지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두가지 감정이 듭니다. 하나는 왠지 모르는 묘한 뿌듯함이고, 또 다른 하나는 역시 왠지 모르는 부끄러움입니다. 열심히 한다고는 했지만 완벽하지 못했다는 자책이 그 이유이기도 하겠지만 한편으로는 좀 더 많은 사람에게 읽혀졌으면 하는 바램이 들기 때문이겠죠. ^^ 지난번에 북세미나닷컴과 인터뷰했던 영상이 본 집중탐구 콘텐츠 내에 있습니다. 저도 동영상을 만들 때는 늘 긴촬영, 짧은 결과물, 편집의 묘미가 있지만... 역시 이번에도 북세미나닷컴의 이동우 대표님이 간결한 편집의 미학을 보여주셨네요. ^^ 근데 왜 이렇게 영상에서는 더 뚱뚱해보이는지.. ㅜ.ㅜ 저의 인터뷰를 보고 싶으시다면 바로가기 / 여기를 눌러주세요 ^^
인터뷰를 당하다 ^^ 거의 매번 취재를 위해 인터뷰를 해오던 입장에서 인터뷰를 당하는 입장이 되었습니다. 오늘 저를 인터뷰 하신 분은 바로 [북세미나닷컴]의 이동우 대표님이었습니다. 처음 뵙지만 너무 인상이 좋으셔서 마치 제 거울을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 (이대표님 죄송합니다.. ㅋㅋ) 북세미나닷컴은 출판인들 사이에서는 꽤 알려진 회사입니다. 출판 마케팅이 요즘 처럼 어려운 시기에 출판에 관한 영상 콘텐츠를 꽤 오래전부터 꾸준하게 한 우물을 파오셨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책과 관련한 모든 일은 실로 배고픈 일이 되었습니다. 누구나 대박을 꿈꾸기도 하지만 그건 복권과 똑같은 일이고 그저 개미처럼 열심히 책이 좋아서 열정적으로 일하는 분들이 없다면 이 수지타산 맞추기 정말 어려운 일을 누가 하려고 하겠습니까?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