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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수, 뉴질랜드 키위 블루(Kiwi Blue)

먹고/마시고 2008/09/20 07:36 Posted by 짠이아빠
탄산수 마니아인 제가 어딜가면 꼭 탄산수를 찾아보게 됩니다.
여기 뉴질랜드에도 각종 생수(Spring Water)가 많이 있는데
그 중 탄산수를 찾아봤습니다. 이탈리아 수입 탄산수와 유명한 페리에 등도
있지만, 일단 토종 탄산수의 맛을 봐야겠다 싶어 처음으로 맛본 것이
키위 블루(Kiwi Blue)입니다.

탄산수는 탄산의 느낌 때문에 물 맛을 느끼기가 쉽지 않습니다.
또 물은 차가우면 모두 비슷한 맛이 나기 마련이죠. ^^
탄산수의 개성은 물에 포함되는 각종 미네랄로 인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탄산수 맛을 결정하는 미네랄 중에는 나트륨이 가장 크게 좌우하죠.
짠 맛은 사람이 느끼는 맛 중 가장 민감한 맛이기 때문입니다.

뉴질랜드 탄산수인 키위 블루도 약간 짠 맛이 납니다.
탄산의 함유도 먹기 적당할 정도이고요.
이탈리아의 산펠레그리노와 아주 비슷한 맛이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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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진주애비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정 탄산수의 마니아이십니다..ㅋㅋ

    2008/09/22 22:40
    • BlogIcon 짠이아빠  수정/삭제

      ㅋㅋ 싫어하는 사람도 많은데.. 난 왜 이게 목넘김이 좋은지 모르겠네요.. ^^

      2008/09/23 09:56
  2. BlogIcon 명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탄산수를 한번도 안먹어본..-_-;;;;; 요즘 슬슬 궁금해하고 있어요..ㅎㅎ
    뉴질랜드 공기는 좋습니까!? 헤헷..ㅎ

    2008/09/23 07:37
  3. BlogIcon 모노로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뉴질랜드... 반지의 제왕 영하를 본 후 반해버린 나라입니다.
    가장 가고 싶은 나라이기도 합니다.
    부럽네요 ㅜㅡ

    2008/09/24 20:50
    • BlogIcon 짠이아빠  수정/삭제

      네.. 정말 뉴질랜드는 다른건 우리보다 좋은게 없는데 자연 하나는 예술입니다. 그리고 그걸 지켜가는 것을 보면.. 고속도로에 터널 하나 없더군요... ^^

      2008/09/25 05:10

해양심층수 이거 맛이 왜이래?

먹고/마시고 2008/09/02 09:00 Posted by 짠이아빠
제가 물에 좀 애민한 편입니다.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꽤나 물을 좋아하는 편이죠. 최근에 계속 탄산수 시리즈를 내보내고 있었는데 요즘 조금 주춤합니다. 페리에 이후 지금 집에 있는 냉장고에는 새롭게 사다놓은 탄산수가 있는데 도통 집에 들어갈 기회가 없다보니 그것은 시음도 못하고 있고 최근에 경험한 조금 황당한 물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다름아니라 요즘 유행을 하고 있다는 [해양심층수]입니다.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고도 하고 동맥경화와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황당한 기사도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나오더군요. 이 정도면 만병통치약 수준이기는 한데 사실 지하수나 해양심층수에 대한 사람들의 이미지는 덜 오염된 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수돗물보다는 좋지 않을까라고 많이들 생각하죠. 암반수는  땅이 자연 필터 구실을 해서 오염 물질을 걸러주지만, 해양심층수는 과연 어떨까? 알고보니 햇볕이 도달하지 않는 수심 200미터 이상의 해저에 있는 물을 의미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오염되지 않은 물이라고 합니다. 1조원 시장이라는데 그래서 그런지 각종 대기업들이 제품을 선보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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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 200미터 밑에 있는 해양심층수

우연히 가장 많이 선전하는 두 업체의 두가지 물을 먹어봤습니다. 하나는 유명한 수영선수가 선전하는 것이었고 또 하나는 브랜드 중간에 한자가 들어가는 것이었습니다. 솔직히 맛 정말 없더군요. 그게 해양심층수 맛이라면 뭐 어쩔 수가 없지만 마치 조미료 맛같기도 하고 짠건지 뭔지 도무지 알 수 없는 맛. 보통 물을 마실 때는 갈증 때문에 마시게 되는데 이건 도무지 갈증이 사라지질 않더군요. 그런데 그 가격은 더욱 놀라웠습니다. 수입생수보다도 훨신 비싼 1,400원. 무려 일반 물의 3배까지 비싸더군요. 휴~ .. 전 솔직히 맛을 못느끼겠더군요. 그렇다고 아주 청량한 느낌도 아니고 말이죠. 이거 맛있게 드신 분들 계신가요? 혹시 나만 이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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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명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휴게소에서는 무려 1500원. 서해대교에서 깜짝놀란 기억이 납니다. ㅎㅎ

    뭐..만병통치약도 좋고,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물도 좋습니다만..
    저는 물은 물다운게 좋답니다. 시원하게 캬~

    짠이아빠님 가을이 살랑살랑 오나봅니다.
    바람도 서늘하고 기분도 상쾌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2008/09/02 11:52
  2. BlogIcon 레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미터 이하에 있는 물은 그 위에 있는 물과 섞이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바다 위쪽이 오염되어도 밑은 오염되지 않는다고... 요즘 해양심층수를 이런 저런 곳에 많이들 쓰는 듯 해요~ ㅋ

    2008/09/02 12:09
    • BlogIcon 짠이아빠  수정/삭제

      그 회사들 홈페이지가니까.. 아주 환상의 물이라고 하더라구.. ㅋㅋ

      2008/09/02 21:40
  3. BlogIcon 심주임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휴게소에서 수영선수가 선전하는 물을 마셔봤는데, 맛이 비릿~하다고 할까,
    계곡물 마시는 느낌이더군요. 별로였습니다.--;;;

    2008/09/02 22:10
    • BlogIcon 짠이아빠  수정/삭제

      역시 같이 마셨던 처제들도 모두 이상하다고 하던데.. 저희들만의 문제는 아니군요.. ^^

      2008/09/03 08:39
  4. BlogIcon 마키♡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사먹는 물이면 제주 삼다수가 가장 좋네요.
    해양심층수 이런건 관심이 없어요ㅋ

    2008/09/03 12:56
  5. BlogIcon 조선얼짱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많이 보편화 되어 가격이 저렴해졌어요.
    2002년 월드컵 무렵에 일본인들 때문에 저물을 알았고
    그때무렵 심층수를 수입하던 사람들을 알았는데 ...
    뭐 ... 물이 아니라 거의 약 수준으로 인식하고
    그걸 제게 말하고 하던 모습들이 ... 기억나네요 ^^ ...
    오늘인가? 어제인가? 심층수에 대한 지나친 신뢰에 대한
    기사가 신문에 났더군요 ...

    전 저렴한 가격에 좋은 물을 먹는다면 언제든지 환영 입니다만
    물이 솔찍히 맛이 없어요 ... 너무나 ...

    2008/09/04 02:20
  6. BlogIcon 스윙피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한 번 사서 먹어보겠습니다..심층수...참이슬 소주도 심층수라는데...먹어보니 잘은 모르겠고..진짜 심층수를 썼다면 가격이 비싸야할텐데...
    제가 캐나다다 록키산맥을 여행하다 빙하에 방문하여 파는 빙하수를 먹게 되었는데..
    시원하고 맛있었습니다..물에 관심이 많으신 것 같은데 혹시 안드셔보셨다면 함 드셔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추천은 아니고 혹 기회가 닿으시면...ㅎㅎ

    2008/09/04 11:41

2008/07/12 - [먹고/마시고] - 산타크로스 / [여름특집] 시원한 탄산수(1)
2008/07/15 - [먹고/마시고] - 산펠레그리노 / [여름특집] 시원한 탄산수(2)

요즘 야구장에 가면 잘 들리는 소리 특히 부산갈매기 응원단의 경우 파울 볼이 나 관중석의 누군가가 그 볼을 잡으면 들리는 소리 [아주라].. 정확히 말하면 옆에 있는 아이를 줘라라는 말이랍니다. ^^ 참 귀여운 것이 아이가 야구장에 와서 그런 추억을 가지면 성장하면서도 야구를 좋아하게 될 것이라는 소박한 이상과 바램이 너무 예쁜 말로 잘 표현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욱 정겨운.. 아주라…. ^^ 근데 제가 최근 소개하고 있는 시원한 탄산수에도 아주라(Azzurra)라는 상표가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이탈리아 축구팀을 아주리군단이라고 부르는데 그 푸른색을 상징하는 아주라. 알프스 북동지역의 돌로마이트 암반지대에서 취수한 천연 탄산수인 아주라를 오늘 처음 마셔봤습니다. 이 말복 더위에 말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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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색상의 병에 담긴 아주라

역시 병은 아주 예쁩니다. 특히 색상이 진한 블루로 함께 진열되어 있던 다양한 외국 계열 생수 사이에서도 눈에 쏙 들어오더군요. 일단 아주라를 선택한 것은 먼저 제가 좋아하는 탄산수라는 것과 나트륨이 0.0001%여서 짠 맛이 나지 않을 것 같다는 기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250mL 앙증맞은 작은 병인데 가격은 무려 1,700원. 정말 장난 아니죠? 보통 생수가 1mL 당 1원인 것에 비한다면 이것은 무려 1mL 당 6.8원꼴이니 약 7배 정도의 가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휴.. 가격은 좌절이죠. ㅜ.ㅜ

알프스 지하 570m에서 뽑아 올린 탄산수이며 특히 알프스 권역 중에서도 자연보존 상태가 양호하다는 Little Dolomite 지대를 통과하면서 물은 한층 좋아진다고 합니다. 앞에서처럼 나트륨의 함량이 매우 낮고(병의 성분표에는 어쩔 수 없이 0.1%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담백한 맛이 일품인 것 같습니다. 특히, 탄산의 정도도 0.6%로 약탄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페리에 같은 경우는 먹으면 탁 쏘는 탄산의 느낌이 들지만 아주라는 아주 약하기에 원샷도 가능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탄산의 그 느낌만큼은 또 충분히 느낄 수가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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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마키♡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탄산수는 뭔 맛으로 먹는 것일까요..
    저번에 친구랑 홈에버 갔다가 병사이다 같은게 있길래 먹어봤더니
    탄산수였습니다..돈만 날린거죠..ㅠㅠ

    2008/08/09 17:14
    • BlogIcon 짠이아빠  수정/삭제

      혹시 어떤 제품을 드신건지.. 브랜드를 알려주세요.. 요즘 유사 탄산수 즉, 탄산이 첨가된 가짜 탄산수도 많습니다.. ㅋㅋ 그런건 정말 맛이 한개도 없죠.

      2008/08/09 19:19
  2. BlogIcon 정현아범  수정/삭제  댓글쓰기

    탄산수는 페리에만 마셔봤는디..
    그넘이 별로라서..
    딴넘 도전하고픈 맘이 안 생기더만요..ㅋㅋ

    2008/08/10 17:41
    • BlogIcon 짠이아빠  수정/삭제

      이 다음에 다룰 탄산수가 바로 페리에인데.. ㅋㅋ
      불과 몇년전만 하더라도 한병에 1,500원 하던게 지금 3천원도 훌쩍 넘긴 것 같더만.. ㅜ.ㅜ 나도 페리에는 별로 비추하는 편입니다. 물론 나도 주변에서 제일 흔한 페리에로 탄산수를 먹기 시작했지만 역시 탄산수는 쎈 것보다 부드러운 것이 훨씬 소화에도 좋더군.. ㅋㅋ

      2008/08/11 02:56

페리에(perrier) 라임

먹고/마시고 2007/04/16 23:14 Posted by 짠이아빠
워낙 좋아하는 물.. 페리에..
좀 가격이 나가서 자주 먹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가슴이 답답할 때는 아주 딱입니다.
나온지 꽤 되었다고 하는데...
전 최근에서야 처음 먹었습니다... 라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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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마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에 친구가 사줬었는데, 입맛에 안맞던데 다시한번 마셔봐야겠어요;; 어떤맛인지;;
    유럽여행할땐 아주 삼다수생각에 잠도 못이룰 정도였으니 말이죠ㅎㅎㅎㅎ 믿거나말거나입니다...

    2007/04/16 23:28
    • BlogIcon 짠이아빠  수정/삭제

      생수에 탄산 섞은 맛이니.. ^^
      삼다수도 좋구... 초정리광천수도 괜찮습니다... 잘 없긴 하지만.. ^^

      2007/04/17 11:31
  2. BlogIcon 4rdo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물 이예요??
    이상~~하던데;;

    2007/04/17 02:42
  3. BlogIcon 레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평가가 극과 극이던걸요? ^^

    2007/04/17 09:38
  4. BlogIcon 우담아빠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을 사먹게 될날이 올줄이야.. ㅎㅎ
    기회가 되면 한번 먹어봐야겠네요. 댓글을 보니 평가가 극과 극.. 한번 경험해 봐야 알겠죠 ㅎㅎ

    2007/04/18 08:31
  5. BlogIcon 디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건 언제 사먹는거죠? 찻집에 가서 사먹나요? 나도 다음번엔 이런거 사갖구 버스탈때도 마시고 걸어가면서도 마셔봐야지? 가격만큼 자랑도 해야하니 물 리필해서 담아갖구 다니면서 한 3일은 이런거 사먹고 다니느척 해봐야겠다. ㅋㅋㅋ

    2007/04/18 16:41

아 괜찮은 음료 산소수

먹고/마시고 2007/03/15 18:50 Posted by 짠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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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이 물을 만났습니다.
일반 생수보다도 훨 비쌉니다.
무려 1200원.. 허걱.. ^^
하지만 먹어보니 괜찮더군요.
과연 레몬향만으로 생수보다 비싼
이놈이 값어치를 할까.. 고민해봤는데..
한가지만 충족되면 아주 대박이지 않을까..싶습니다.
바로.. '탄산'...
여기에 탄산만 들어가면 페리에가 부럽지 않을 듯 한데...
음.. 녹차음료와 생수 사이에서 너무나 어정쩡한
포지셔닝이어서.. 조만간 힘들긴 하겠지만...
전 먹어보니... 좋더라구요.
특히 술먹은 날 주로 많이 사먹게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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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레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산소는 몰라도 야쿠르트인가 어디선가 레몬맛 탄산 음료가 있더만요. 페리에를 기대한 건 아니지만, 아유.. 영... ㅋㅋㅋ

    2007/03/16 02:30
  2. BlogIcon 우담아빠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지만 -> 하지만 ㅎㅎ
    1200원짜리 물이라.. 명품인가 보네요 ㅎㅎ
    산소가 많이 들어있다라.. 그만큼 신선함이 느껴지시던가요? ㅎㅎ

    2007/03/16 11:09
    • BlogIcon 짠이아빠  수정/삭제

      음..신선하다기 보다는 좀 술이 깨는 느낌이랄까?.. 하여간 기분이 좋아요...ㅋㅋ

      2007/03/16 21:33
  3. BlogIcon 소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거저거 마시면 기분이 죠아져요? ㅎㅎㅎ
    저두 한번... 마셔바야겠어요... ^^;;

    2007/03/16 21:47
  4. BlogIcon 디테  수정/삭제  댓글쓰기

    효과가 있는거에요? 왠지 따자마자 원샷 해야 할 것 같아요. 산소 사라지기 전에... ㅎㅎ

    2007/03/23 00:32
    • BlogIcon 짠이아빠  수정/삭제

      그건 탄산이고..ㅋㅋ 산소는 물에 녹아있지... 왜.. 용존산소량이라는 말을 쓰잖아.. 물 속에 용해되어 존재하는 산소량.. 그게 부족하면 않좋은 물이지 아마?... 아또 넘 아는 척한다.. ㅋㅋ 언제 함 보자구.. 저물 원샷하려면 먼저 일단 알콜을 좀 넣은 다음... 알딸딸할때 먹어줘야 효과를 알 수 있어..@.@

      2007/03/23 11:29

[프랑스] 탄산생수 Perrier

먹고/마시고 2006/03/26 21:56 Posted by 짠이아빠

Minolta XE, Rokkor 45mm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커피샵을 가야할 경우가 많습니다. 예전 학교 다닐때의 다방에서 레스토랑으로 그리고 도투루와 같은 커피전문점에서 카페에 이르기까지 그 장소는 늘 변해왔습니다. 요사이에는 '별다방'이니 '콩다방' 같은 브랜드가 국내에 들어와 시장을 장악해가고 있죠. 하지만 초기에는 달콤한 커피향과 카라멜 맛에 잘 먹었는데 요즘에는 좀 물립니다. 솔직히 그렇습니다. 그리고 커피 원가에 비해 가격이 장난이 아닙니다.. ㅜㅜ 그래서 뭔가 다른 방법을 찾았습니다. 바로. CoF2E2가 아닌 H2O를 선택한 것입니다. 여러분들 아십니까? 병에 담긴 생수시장이 전세계적으로 무려 연간 460억달러(약 46조원)라고 합니다. 아마도 조만간 탄산음료를 추월하지 않을까 예측하는 목소리도 많죠.

제가 좋아하는 Perrier는 탄산이 들어있는 생수입니다.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네슬레 생수가 만들어서 공급하고 있죠. 예전에는 일부 상류층들이 드나드는 호텔이나 압구정동, 청담동 카페에서 팔았다고 하는데 요즘엔 동네 수퍼에도 있더군요.. ^^ 솔직히 초정리광천수도 비슷한데 초정리광천수같은 경우 철분 함유량이 조금 더 많아서 약한 쇠 맛이 나는데 Perrier의 경우에는 아주 깔끔한 탄산생수 맛입니다. 처음 먹을때는 정말 이상했는데 이게 묘하게 중독성이 있네요... ^^ Perrier는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플레인이라고 하는 보통맛과 레몬향이 첨가된 레몬이 있습니다. '별다방'에서 아마 2,800원 정도에 팔고 있죠. 얼음이 가득든 컵과 함께 주는데 전 얼음에 희석되는게 싫어서 그냥 병채 마십니다.

지난 토요일 필름현상 및 스캔하러 코스트코에 갔는데 24개 한 박스에 26,990원 정도 하더군요. 별다방은 거의 두배 정도 받는 셈이네요. 다음에 갈때는 한 두박스 사야겠습니다.. ^^ 뭐 물을 그렇게 비싸게 사서 마시나 하시겠지만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게 물이라고 생각됩니다. 가능하다면 좋은 물을 많이 마시는게 건강에는 최고죠.. ^^ 그래서 그 커피보단 훨씬 저렴한 생수가 제가 볼땐 최선의 선택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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