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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가 옷이다!

살고/사랑하고 2008/07/30 01:13 Posted by 짠이아빠
일을 하다보면 파트너들과 일 이외의 야릇한 감정으로 발전할 때가 있습니다. 오해는 하지마시고, 이게 무슨 소리냐하면 형제 혹은 동생, 친구 같은 느낌이 들때도 있다는거죠. 물론 일이 아주 잘 풀렸을 때에만 가능한 것인지도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 저의 비즈니스 파트너 중 간혹 친구같고 때론 형 같기도 하고 어쩔 때는 동생같은 분이 있습니다. 이 친구가 어느 날 조용히 쥐어준 선물 하나. 작은 날개였습니다. 조금은 도톰하더군요. 그런데 이 작은 날개가 어느 순간 옷으로 변하더군요. 참 신기했습니다.

처음에 바로 입지 못하고 한번 세탁을 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옷은 옷이었습니다. 세탁을 하고보니 XL인데 원래 XL을 입는 제게도 조금 꼭 끼는군요. ㅋㅋ 사무실에서 야간작업(?)할 때 주로 입어야 할 것 같습니다. ^^

옷이 날개가 아니라.. 아주 간혹은 날개가 옷이 되기도 한다는 사실! 자, 증명 사진들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

1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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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봤을때는 무슨 타올인줄 알았습니다.

2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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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 비닐을 뜯은 상태

3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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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큰 형태로 보려고 살짝 풀어보려 했지만 ㅜ.ㅜ

4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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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세탁기에 들어갔다 나온 직후

5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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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제대로 말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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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의 기술 번역서 드디어 나왔네요 ^^

Booklog 2008/07/29 02:25 Posted by 짠이아빠
작년에 인연이 되었던 책이
올해 드디어 번역서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일본의 파워블로거인 고구레 마사토와 이시타이 마사키.
그 두사람이 의기투합해 만든 <입소문의 기술(구치코미의 기술)>

4월부터 번역작업을 시작해 6월에 최종 원고를 간신히 넘겼는데
라이온북스의 최태선 대표가 아주 멋지게 포장을 해주셨네요.

보통 책이 나오면 출판기념회 같은 것을 한다고 합니다.
이거 영 쑥쓰럽기도 하지만 여러분들께 책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함께 더 좋은 책을 위해 아이디어도 나눌 겸해서
다음주 중으로 간단한 자리를 마련하려고 합니다.. ^^

이건 준비되는데로 바로 공지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족한 번역 실력이지만 믿고 함께 해준 라이온북스 최대표에게 경의를...
회사 대표가 밤세도록 도대체 뭐하는지 궁금해한 직원들에게도 감사를..
무엇보다 책이 나오기까지 먼 곳에서 함께 고생한 아내와 짠이에게 사랑을... 

그리고 앞으로 이 책을 사고, 봐주실 모든 독자분들께 경의와 감사와 사랑을 드립니다. ^^

이제 다음책은 번역이 아니라 집필서가 됩니다.
아마 9월경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또, 장거리 경주를 떠나는 심정입니다.

"잘 되야 될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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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V 영향력 넘어서는 인터넷

    Tracked from 마키디어의 마케팅 블로그  삭제

    지난 오랜 시간동안 TV의 영향력은 절대적이었다. 한때 우리는 TV광고 출연 여부에 따라 제품의 신뢰도를 결정짓기도 했다. '저거 TV에 나오는 상품이야'라며 TV광고에 나온 상품이기 때문에 믿을 수 있는 좋은 상품이라고 가정하던 시절이있었다. 인터넷의 등장이후로도 예전보다는 못하지만 TV는 여전히 강한 영향력을 지닌 매체임에는 틀림없다. 그렇다면, 인터넷의 등장 이후로 매체의 영향력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을까? 최근 실시된 소비자의 미디어 소비..

    2008/08/11 16:40
  2. 편집장의 알림

    Tracked from paper's me2DAY  삭제

    짠이아빠님 '입소문의 기술'출판 관련해서 북세미나닷컴 인터뷰 내용이 영상으로 소개되었네요. 0_0 짝짝짝~ 축하드려요.

    2008/09/02 16:35
사람의 운명은 정말 어쩔 수가 없는걸까요. 오늘 사무실 청소를 하고 바빠서 챙겨보지 못한 뉴스를 보다가 저도 모르게 입에서 탄식이 흘러나왔습니다. 자전거 출퇴근 한 달만에 40대 증권사 직원이 사망했다는 기사였습니다. 더구나 그 기사가 더 눈에 들어온 이유는 일단 나와 연배가 비슷한 분이었고 나와 자전거 출퇴근 거리도 아주 비슷했고, 주행 시간도 하루 3시간으로 정말 똑 같았기 때문입니다.

어떤 의사 분께서 아주 친절하게 자전거에 따른 사망을 막을 수 있는 원인과 방법을 블로깅해주셔서 그나마 다행스럽긴 한데 말이죠. 일단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더구나 한 달만에 말이죠. 그런데 이 분 자전거 출퇴근을 거의 매일하신 듯싶더군요. 저도 편도 30킬로 왕복으로 60킬로, 출근 1시간 30분 그리고 퇴근 1시간 30분 총 3시간 동안 페달을 밟으면 솔직히 그 다음날은 몸이 너무 무거워서 자전거를 탈 수 없을 정도가 되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격일로 자전거 출퇴근을 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나더군요.

더운날에는 평소의 80%만 달리자

특히, 더운 여름날 무리하게 땀을 배출하고 에너지를 소모하면 중년의 심장에는 무리가 따를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자전거는 그리 과격한 운동은 아닌데도 심장마비가 왔다는 것은 아마 본인도 모르는 질병이 있었을 수도 있고 다양한 원인이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단지 자전거만으로 그리 되었다고 보기는 힘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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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몸 생각해서 어렵게 자전거 출퇴근을 시작하신 분의 사망 소식도 정말 안타깝고, 요즘은 자전거보다 파워 워킹에 매진하는 제가 좀 부끄러워지기도 하네요. 자전거가 지금 옆에서 비실거리고 있습니다. 타야하는데 영 하늘도 무심하시죠. 어제는 비가 퍼붓는 석촌호수를 밤 12시에 나갔다가 홀딱 젖은채 다시 돌아왔습니다. ㅜ.ㅜ

신문기사만보면 정말 자전거가 1차 원인처럼 느껴지실 수도 있을 것 같아, 이 기사를 보시고 자전거 관련한 의학적인 포스트를 해주신 어떤 의사 블로거의 글 링크를 알려드립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자전거 사망 막을 수는 없을까? (1) 원인편

* 자전거 사망 막을 수는 없을까? (2) 심혈관계질환편

* 자전거 사망 막을 수는 없을까? (3) 음료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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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생긴 이쁜 노트

살고/사랑하고 2008/07/23 01:04 Posted by 짠이아빠

지난번 홍대부근에서 후배와 오랜만에 조금 한가한 점심을 같이 했습니다. 올 해로 10년이 넘은 인연이었는데.. 그 동안 너무 무심하게 지낸 것 같아 늘 마음 한 켠에는 서운함과 그리움이 있었는데 .. 최근 일 덕분에 다시 만나게 되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점심을 맛나게 먹은 후 시커먼 남자 두 명이 찾은 곳은 홍대 정문 앞 스타벅스 뒤에 있는 가정집을 개조한 카페였습니다. 처음 가본 곳이어서 그런지 간판도 생각이 나질 않네요. 초등시절 늘 그 골목을 지나 등하교를 하던 추억 때문인지 온통 카페와 술집 그리고 음식점으로 변한 그 골목이 영 낮설게만 느껴지는 건 어쩔 수가 없더군요. 그 때는 참 한가하고 조용한 주택가 골목이었던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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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노트가 벽 하나 가득이더군요. ^^

그 당시 집을 그대로 개조하여 카페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조용해서 장사를 안하는 줄 알았죠. 이상하게 쾌쾌한 냄새가 난다 싶었는데 와우! 가게 한가운데 아직 눈도 못뜬 강아지들이 한 십여마리가 낑낑거리고 있더군요. 어미와 아비는 커다란 개였는데 너무너무 귀여웠습니다.

이 노트는 그 집만의 전매특허입니다. 주인장이 이 노트 사업을 하다가 잘 안되셔서 카페에서 일종의 선불쿠폰 개념으로 회원가입을 하면 이 노트를 주시더만요. 손님들은 노트도 생기고 할인된 커피와 음료 그리고 간단한 식사도 할 수 있으니 일석삼조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 날은 아무 생각없이 가느라고 사진기도 준비를 못했네요. 다음에는 꼭 어린시절의 추억이 깃든 홍대 앞 골목 사진전을 한번 열고 싶네요.. ^^ 블로그에서 사진전 한다면 많이들 오시려나? ㅋㅋ 댓글을 방명록 삼아 개인전을 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

그날을 기다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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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6일.
블로그코리아 부활 1주년 행사에 다녀왔었습니다.
오랜 시간을 머물지는 못했지만..
작년 시작에 이어.. 1주년을 축하하는 자리에도
함께 할 수 있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

평소 구독자로 늘 궁금해하던
유명 블로거님들과도 인사를 나눌 수 있어
더 뜻깊고 의미있는 자리가 아니었나 싶네요.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블로그코리아가 되시길...

파이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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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귀여운 배너도 준비하시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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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코 식구들과 블로거와의 다정한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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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아빠의 맛있는 케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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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링.. ^^ 블로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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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블로그코리아 개편 1주년

    Tracked from Different Tastes™ Ltd.  삭제

    블로그코리아 개편 1주년 2008. 7. 16 Brown_Eyes-One_Year.mp3 블코 개편 1주년 축하 파티에 다녀왔습니다. 미디어유 사무실을 찾은 건 작년 11월 이후 두번째였는데요, 그간 눈에 띄게 달라진 것이 하나 있더군요. 2007년 11월 2008년 7월 몇 달 사이 엄청나게 늘어난 저 와인병들 좀 보십시오. 미디어유의 숨은 저력이 과연 무엇이냐고 물으신다면. ㅋㅋ 물론 그간에 와인병들만 늘어난 것은 아니지요. 블코의 방문자 수도..

    2008/07/23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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