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log2010/08/04 18:33
하이트와 함께 일하게 된지 어언 2년이 되어갑니다. 제가 담당하는 브랜드는 무조건 마니아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예전에는 사케를 즐겼지만, 이제는 완전히 맥주파로 전환했습니다. ^^ 하이트 브랜드 중에서도 특히 맥스 Max를 무척 좋아합니다. 저의 온라인 프로필에 Maxholic 이라고 적어놓을 정도로 맥스에 푹 빠져 있습니다. 맥스 정말 맛있습니다. 예전에는 쏘는 맛의 맥주가 좋은 줄 알았는데 맥주를 조금씩 알아가면서 그 맛의 깊이는 좋은 원료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다른 브랜드는 지나치게 탄산을 많이 함유해 넘기는 맛은 좋을지 모르지만 맥주 본래의 맛을 탄산이 가리게 되어 정확한 맥주 맛을 알 수가 없죠.  

포장부터 심상치 않은 파티 초대장

카드식 초대권과 주차권

그렇게 하이트와 인연을 맺은 이후 정말 많은 행사가 있었지만 이번에는 아주 제대로 초대를 받았습니다. 초청장이 등기우편으로 왔을 정도죠. 속칭 뽁뽁이 봉투에 담겨 온 초청장은 멋지더군요. 블랙의 커다란 판에는 파티장 안내와 주차권 그리고 카드 형태의 초청장이 들어 있었습니다. 더운 여름 강변에서 펼쳐지는 멋진 파티. 기대 되는군요. 시원한 맥주도 분명히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아마 새로운 맥주가 등장할 듯합니다. 맥주 마니아 여러분에게 새로운 맥주 맛도 제대로 전달해드리도록 파티 열심히 즐기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 2010년 8월 5일. 더위가 하늘을 찌르는 날. 시원한 맥주와 함께하는 강변 파티 기대 만빵입니다. ^^ 

Posted by 짠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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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이트 맥주 맥스는 목넘김이 부드럽다고 해야 하는 게 맞는 건지 모르겠지만 아주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저보다는 내빈마마께서 홀릭되신 듯.^^
    어제 저 무시무시한 초대장 저도 받고 깜짝 놀랐습니다. 아침에 열심히 올라가서 행사장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하이트 리버 파티 저도 기대 만빵입니다.~~

    2010/08/05 02:19 [ ADDR : EDIT/ DEL : REPLY ]
  2. 어우, 아버님 저도 좀 데리고 가주세요. ;ㅁ; 맥주 파티라니. 엉엉.

    2010/08/05 10:34 [ ADDR : EDIT/ DEL : REPLY ]
  3. 오..욜라 멋져요..
    울 나라 맥주중엔 맥스가 짱이죠..(ㅡㅡ)b

    2010/08/05 12:38 [ ADDR : EDIT/ DEL : REPLY ]

먹고/마시고2010/05/30 08:19
사람마다 음식에 대해 일종의 회귀본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맛집을 찾아다닌다고는 해도 늘 가는 곳은 뻔하더군요. 더구나 자주 가는 곳도 몇번 실망하다보면 발을 끊게 되니 결국 남는 곳은 손가락에 꼽을 정도가 됩니다. 음식값도 생각하고 질리지도 않아야 하고, 또 무엇보다 청결하면서 서비스도 좋아야 하는데 이런 까다로운 조건을 만족할만한 곳은 굉장히 제한되어 있습니다. 가끔 모험을 해보지만, 실망할 때도 허다하죠. 맛집 혹은 강력 추천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가끔 생각나는 집이 있는데 그곳이 바로 지금 소개하는 정원 순두부(명동)입니다. 우연히 낮에는 주로 안가고 밤에만 가봤는데 아무래도 밤에 가면 반주와 함께 약간의 고기도 섭취하게 되죠. 그러나 이 집은 객단가를 위해 어쩔 수 없이 고기 메뉴가 있지만, 순두부찌개가 먹을만합니다. 

명동에서 일본인 여행객이 자주오는 정원순두부

상차림을 일반적이죠. 참, 제가 좋아하는 맥스의 월드컵 버전도 음식점에서 자주 보게 되네요

고기도 다양하게 있지만 요즘은 양이 많이 줄어서 갈비살 조금 시켰습니다. 마침 축구 한일전이 있던 날이어서 원래는 일본 관광객도 많은데 이 날은 가게가 썰렁할 정도로 사람이 없더군요. 덕분에 오붓하게 식사를 했습니다. 보통 고깃집에서 내오는 반찬류인데 유독 눈에 띄는 것은 바로 떡볶이. 아직도 풀리지 않는 의문입니다. 고기 먹는 사람에게 떡볶이라니.. 음.. 하여간 고기는 이 집 주전공이 아니기에 So..So.. 합니다. 단지 연탄에 구워 먹는데 희한하게도 연탄 냄새가 안납니다. 이것도 풀리지 않는 두 번째 의문. (그러고 보니 이 집 참 의문투성이군요.) 

내가 좋아하는 파절임 ^^

의문이 풀리지 않는 떡볶이

갈비살을 연탄에 구워먹으니 쫄깃하더군요

잠깐 속도를 못내는 동안 여지없이 타버린 피같은 갈비살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무조건 순두부죠. 먹고 싶던 굴순두부를 주문했습니다. 굴도 넉넉하게 넣어주고 뚝배기에 한가득 팔팔 끓여나오는 빨간 순두부에 먼저 생계란 하나를 넣어줍니다. 밥도 뚝배기에 1인분씩 하얀 쌀밥을 해서 나옵니다. 정말 오랜만이죠. 집에서는 잡곡밥을 먹기에 흰 쌀밥을 보니 반갑더군요. 원래는 콩나물과 김 등을 넣고 비벼 먹는 양은냄비가 나오는데 전 쌀밥의 순수한 맛을 즐기기 위해 그냥 밥과 순두부만 공략했습니다. 찬바람이 불면 정말 생각나는 음식 중 하나가 될 듯하네요. 아주 비싸고 맛있다기 보다는 그냥 얼큰한 게 따뜻하게 먹고 싶어질 만한 음식. 명동에 있는 정원 순두부입니다. 

두부와 흰쌀밥의 포스

계란 하나 넣어주시고 ^^

백옥같은 흰 쌀밥

막 지은 밥에서 올라오는 연기가 필터가 되었네요. 여기에 비벼 먹는다는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 | 정원순두부(명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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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짠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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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 넘칠려는 순두부찌게와 흰밥!! 이거 완전 땡기는군요

    2010/05/30 12:36 [ ADDR : EDIT/ DEL : REPLY ]
  2. black&gold면 완죤 프리미엄삘인데요..쿠쿠쿠쿠..
    오늘 점심은 순두부 당첨..(ㅡㅡ)b

    2010/05/31 09:01 [ ADDR : EDIT/ DEL : REPLY ]
    •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그 동네 먹을만한데가 별로 없잖아? ㅜ.ㅜ

      2010/05/31 09:42 [ ADDR : EDIT/ DEL ]
  3. 앗..대박.........털썩. 순두부 진짜 맛있겠다.
    그나저나...떡볶이는 왜 의문의 떡볶이?

    2010/06/04 17:14 [ ADDR : EDIT/ DEL : REPLY ]
  4. 소박한 차림인데 더 맛있어 보이네여

    2010/08/01 01:49 [ ADDR : EDIT/ DEL : REPLY ]

먹고/마시고2010/05/29 09:36
사람 입 참 간사합니다. 왜냐하면 하이트맥주와 맥스로 돌아서니 그동안 잘 마시던 카스가 너무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아마 탄산이 강하기 때문인 것 같은데, 좌우지간 이제는 맥스가 1순위가 되어 버렸죠. 아쉽게도 다이어트 때문에 절주하는 신세지만, 그러다 보니 오히려 딱 한 잔이 더 소중하고 음미하게 됩니다. 그러던 와중 기다리고 기다리던 맥스 신제품을 만났습니다. 

이번이 세 번째인 맥스 스페셜 호프 2010. 첫 번째 맥스 스페셜 호프부터 실망한 적이 없었기에 잔뜩 기대를 하고 목에 힘을 주고 기다렸습니다. 첫 번째 스페셜 호프가 뉴질랜드 호프였고, 두 번째가 호주 그리고 이번 세 번째 한정판 맥스는 월드컵이 열리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재배된 파인 아로마 호프 Fine aroma hop를 이용했습니다. 페트 제품을 냉장고에서 그리고 미리 얼려둔 컵을 냉동고에서 꺼내 딱 한 잔을 따랐습니다. 

글씨도 선명한 '한정판매' 맥스 스페셜 호프 2010

우아한 거품과 맥스의 독특한 엘로우는 여전하네요. ^^ 병에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상징하는 야생동물과 초원이 그려져 있습니다. 한 주를 마무리하는 금요일 저녁 간식은 당연히 치킨. 일명 치맥으로 일주일 열심히 함께 일한 친구들과 가볍게 한잔했습니다. 긴장되는 순간 첫 모금을 넘깁니다. 

맥스 본연의 100% 보리 맥주의 달콤함 맛과 파인 아로마 호프의 향이 잘 어우러져 목을 넘어가더군요. 부드럽습니다. 그러면서 맥주 본연의 맛을 제대로 연출하는 듯싶습니다. 정말 맥주 맛도 모르면서 먹지 말고 딱 한 잔을 먹더라도 맥주 맛을 음미하며 먹으면 좋을 듯합니다. 맥스 스페셜 호프 2010. 이번 월드컵 기간에 꽤 친해질 것 같네요. ^^ 대~~~한민국! 파이팅! 

치킨도 유달리 맛있어 보였지만 가슴살로 작은 조각 두 개만 ㅜ.ㅜ


Posted by 짠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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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남아프리카의 야생동물들을 상징해놓은 것과 시원함을 강조한 푸른색의 하늘 디자인이 참 맘에 드네요

    2010/05/29 13:41 [ ADDR : EDIT/ DEL : REPLY ]
    • 확실히 이제는 단순한 소비재가 아니라 사람과의 호흡과 소통이 패키지에서도 중요해지는 것 같습니다. ^^ 완벽한 디자인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참 정감가는 디자인이죠.

      2010/05/29 15:04 [ ADDR : EDIT/ DEL ]
  2. 이야...이제 한국 맥주들도 되게 다양한 한정도 나오고 패키지도 이쁘고 너무 좋네요 :-)

    2010/06/09 10:38 [ ADDR : EDIT/ DEL : REPLY ]
  3. 정확히 맛 차이는 없는거죠??

    그냥 패키지 차이인가요?? ㅎㅎ;;

    저는 예전에 올려놓은 군납 맥스도 있어요.. 한번 보러 오세용

    http://www.shadowneo.net/86

    2010/06/12 02:38 [ ADDR : EDIT/ DEL : REPLY ]
    • 맛의 차이는 명확합니다.
      남아프리카 홉이 훨씬 소프트한 맛이라고 할 수 있어 편하게 넘어가죠. ^^

      2010/06/12 09:23 [ ADDR : EDIT/ DEL ]
  4. 마트에 있는 남은 스페셜 호프를 모두 (그래봤자 페트병 두개.) 업어와 아르헨티나전을 보며 소비했다죠. 괜찮던데요? ^^

    2010/06/22 01:57 [ ADDR : EDIT/ DEL : REPLY ]
    • 넵.. 국내에도 맥주 한정판에 대한 니즈가 서서히 늘어날 듯.

      2010/06/22 09:59 [ ADDR : EDIT/ DEL ]
  5. 아..지금 새벽인데 당장 치킨 한마리 시키고 싶게 만드는 사진이군요..ㅋ
    이시간에 치킨집은 다 문닫았을테지만..ㅋ
    사진 잘 보고 갑니다.

    2010/06/22 02:00 [ ADDR : EDIT/ DEL : REPLY ]

먹고/마시고2010/01/22 16:58
예전에는 입에서 똑 쏘는 탄산 가득한 맥주가 좋았는데, 맥주를 먹다보니 이게 탄산수를 먹는건지 맥주를 먹는건지 구분이 안될 때가 많더군요. 그리고 유럽 맥주 견문록이라는 책을 읽어보고는 맥주 본연의 맛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내린 결론은 탄산이 너무 강한 맥주는 자체 맛과 향을 느끼지 못하는 바람직하지 않은 맥주라는 답을 내렸습니다. 그런 생각을 하던 차에 회식을 위해 장을 보던 중 발견한 프리미엄급 맥주 '맥스 더 프리미엄'. 출시된다는 소식을 듣고 있었기에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매장에서 막상 발견하니 심장이 벌렁벌렁. ^^

맥스홀릭이라고 할 정도로 맥스를 좋아하는 제가 작년 여름에 나온 뉴질랜드 호프로 만들었던 한정판도 맛있게 먹었으니 당연히 기대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노란색 보리가 물결치는 그림을 배경으로 파란색 맥스 로고와 한정판매라는 도장 꽝! 붉은색 글씨로 <호주산 프리미엄 몰트 100% 사용>이라고 프린트 되어 있는 것을 보니 빨리 마셔보고 싶어졌죠. 도수는 조금 쎈 편으로 5%입니다. 호주에 있는 타즈매니아 섬에서 기른 고급 호프를 사용했다고 하더군요.


책에서 배운 것 중 하나가 모든 맥주는 잔에 따라 마셔야 한다. 그 이유는 맥주는 오감으로 즐기는 술이기 때문이라는거죠. 향과 맛을 제대로 느끼려면 잔을 통해 거품과 함께 입 전체로 흘러 들어오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것. 캔이나 병을 그대로 즐길 경우 향과 맛을 풍부하게 느끼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잔에 맥스 프리미엄을 한가득 따랐습니다. 355밀리가 정확히 한 잔에 떨어지죠. 거품과 함께 말입니다.

향이 참 좋습니다. 처음에는 마시기 급급하지만, 잔에 약 절반 정도 맥주가 남았을 때 잔으로 코를 조금 더 넣고 호흡을 해보시면 호프의 향이 진하게 느껴집니다. 이게 맥주를 코로 즐기는 방법 중 하나죠. ^^ 캔이나 병에서는 도저히 이 향을 느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미각으로 전해져오는 맛. 무척 부드럽습니다. 술을 분해하는 능력만 된다면 그냥 그 한잔을 그대로 원샷하고 싶어질 정도입니다.

맥스의 특징은 맛이 튀지 않고 부드러운면서도 향이 좋다는 것이죠. 그런데도 다양한 음식과 궁합이 잘 맞아 떨어지는 맥주입니다. 이번에 나온 것은 두 종류로 캔과 병이 있습니다. 맥주 좋아하시는 분들 한번 도전해보시길 강추합니다. 일본에 아사히와 삿뽀로가 있다면 우리에게는 맥스가 있다. ^^


Posted by 짠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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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 정말 마셔보고 싶게 이쁘게 잘 포장된것 같고 맛도 궁금하네요^^

    2010/01/22 17:08 [ ADDR : EDIT/ DEL : REPLY ]
  2. 제 입맛에서 딱이더라구요..
    오늘 집들이 가는데..
    bring your own beverage 하라더라구요..
    요 포스팅 보자마자 딱 결정..ㄳㄳ~

    2010/01/25 09:04 [ ADDR : EDIT/ DEL : REPLY ]
    • ^^ 나원 나도 무심하지..이 댓글을 한 달 뒤에 보다니.. ㅋㅋ 쏘리

      2010/02/25 00:44 [ ADDR : EDIT/ DEL ]
  3. 시원하게 한잔 마시고 싶네요~

    2010/02/24 16:58 [ ADDR : EDIT/ DEL : REPLY ]
    • 아쉽게도 프리미엄 맥주는 이제 맛보실 수가 없을 듯싶네요. 한정 생산이라고.. ㅜ.ㅜ Limited Edition..

      2010/02/25 00:45 [ ADDR : EDIT/ DEL ]

먹고/마시고2009/07/18 07:35
맥주에 한정판이 있다? 전 처음 봤습니다. 겉포장은 맥스(MAX)지만, 디자인이 다르더군요. 캔 상단에 도장처럼 찍혀 있는 <특별한정>이라는 마크. 왠지 빨리 먹어봐야겠다는 충동이 일더군요. ㅋㅋ 보통 맥주 캔과는 달리 캔에 이런저런 정보가 많이 프린트 되어 있었습니다.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는 맥스(MAX)이기에 이렇게 별도로 내놓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번에 출시된 하이트맥주 한정판매 맥스 스페셜은 100% 보리맥주라는 맥스의 느낌을 얼마나 살려줄지 궁금했습니다. 캔에 프린트 되어 있는 뉴질랜드 청정지역에서 올해 첫 수확했다는 넬슨 소빈 호프를 사용했다는 것도 입맛을 당기더군요.

특별한 맥주, 맥스 스페셜 호프 2009

사실 넬슨 소빈 호프가 어떤 것인지 잘 몰랐습니다. 그래서 이 글을 쓰면서 검색을 해보니 답이 나오더군요. 넬슨 소빈 호프는 전 세계 호프 생산량의 0.01%라는 그야말로 희귀 품종으로 꽃과 과일 향이 풍부한 맥주를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기존의 맥스(MAX)는 맛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탄산은 조금 억제하고, 보리맥주 본연을 맛을 강화시킨 발란스를 좋아하는 편인데 과연 넬슨 소빈 호프의 꽃과 과일 향이 맥스(MAX)와 어우러졌을 때 어떤 맛과 향이 느껴질지 궁금해지더군요.

역시 맥주의 맛은 호프가 중요하죠. ^^

서둘러 캔에 담긴 맥주를 전용 잔에 따라봤습니다. 355ml 한 캔이 전용 잔에 딱 담기더군요. 색상은 기존 맥주와 유사하게 맛있는 엘로우였습니다. 먼저 향을 느껴봤습니다. 고급스러운 향이 느껴지더군요. 맥주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향인데 그냥 마시다 보면 그 향을 놓치기 쉽습니다. 더구나 탄산 때문에 향의 기운을 아예 못 느끼는 경우도 있는데 충분히 향을 느껴보면 마시는 느낌이 더욱 색다르죠. 

첫 모금을 넘겼습니다. 목을 타고 넘어가는 상쾌한 맥주의 쾌감. 기존 맥스에 대한 충성도가 워낙 있기에 그런지 부드러운 느낌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톡 쏘는 맛으로 첫 미각부터 마비시키는 그런 느낌이 아닌 혀와 목 넘김에서 몸과 바로 하나가 되는 듯한 그런 자연스러운 목 넘김이 좋았다고 생각되네요. 아주 색다르거나 강한 맛이 아닌 기존 맥스(MAX)에 청량감과 부드러움이 강화된 맛이라고 하는 게 적절한 표현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마 올여름 시즌에만 나올 듯하고 가격은 기존 맥스(MAX)와 똑같더군요. ^^

아.. 또 먹고 싶어지는군요.. 지금은 아침인데.. ^^



Posted by 짠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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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ra-n

    맥주 사면 컵도 주나요?
    컵도 한정판?

    2009/07/18 09:36 [ ADDR : EDIT/ DEL : REPLY ]
  2. 저두 요거~ 여름 한정판 꼭 먹어 볼거에요!!! ㅋㅋ

    2009/07/20 11:57 [ ADDR : EDIT/ DEL : REPLY ]
  3. MAX~!

    안녕하세요~! 죄송한데 잔어디에서 사셨는지 알수 있을까요??
    수도권쪽이라면 알려주세요~!

    2009/07/29 17:30 [ ADDR : EDIT/ DEL : REPLY ]
  4. 타마마

    나름 맥주매니아인 타마마 입니다.
    이번 맥스 한정판은 하이트 측에 박수를 쳐주고 싶은 심정입니다 ^^
    맥주라는게 오디오 소리처럼 무조건 비싼걸 썼다고 해도 좋은것도 아니고
    얼핏보면 싼 것들과 큰차이 없어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번 한정판은 난생처음 들어보는 넬슨소빈이란 호프를 사용했다는데
    맥스 본연의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수입맥주에서 느꼈던 독특한 향미가
    혀에 감기는 쾌감을 느끼게 해주는군요..

    단점은 모두 버리고 장점만을 받아드리되 자기 스타일대로 만든 맥주 같습니다.
    명품이란 단어는 이럴때쓰는말이죠..

    그런데 가격도 일반 맥스란 똑같다니... 하이트측에 고마운 마음이 드네요

    2009/08/02 22:11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아주 만족했습니다.. 이런 다양한 맥주가 좀 많이 나왔으면 하네요.. ^^

      2009/08/02 22:40 [ ADDR : EDIT/ DEL ]
  5. 조선얼짱

    하이트사 제품 말고 딴것도 드시는거 .. 전 봤습니다.

    2009/08/07 04:12 [ ADDR : EDIT/ DEL : REPLY ]

먹고/마시고2009/06/18 22:39
지난 토요일.. 저녁을 먹기가 참 부담스럽던 찰라..
머리에 띵하고 떠오른 것이 바로 '두부김치'
두부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만한데 과연 김치는 어떨지?
그냥 두부만 먹을 걸.. 괜히 맛있는 안주 만들어
맥주까지 들이켜고 말았습니다.

내가 만들었지만 두부김치 정말 맛있었고요.
요즘 정말 맛있다고 애음 중인.. 맥주 맥스 Max
이거 참 걸작입니다.
유명한 해외 맥주들과도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정도.. ^^

그런데 두부 한모를 했더니.. 너무 배부르더군요.. ㅜ.ㅜ



Posted by 짠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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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처음뵙겠습니다.
    두부김치가 아우~~~
    그저 막걸리를 땡기는군요..
    어찌 두부김치에 맥주가~~ㅜㅜ

    2009/06/18 22:45 [ ADDR : EDIT/ DEL : REPLY ]
    • 집에 있던 술이 맥스 뿐이었는데 의외로 괜찮더군요.. ^^

      2009/06/19 09:40 [ ADDR : EDIT/ DEL ]
  2. kdeokz

    워~~~~~~~~~~~~메 ㅠㅠ 밤 11시 다되가는데 미쳐버리긋네 ㅠㅠ
    저 두부위에 김치하나 얹어서 ㅋ ㅑ~~~~~~~~~~~~
    주인장님 잘보고 감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009/06/18 22:52 [ ADDR : EDIT/ DEL : REPLY ]
  3. 맥스 참 맛나죠잉..
    런칭 마케팅 미스해서 안타깝다는..

    2009/06/19 08:39 [ ADDR : EDIT/ DEL : REPLY ]
    • 참.. 그 부분에서는 나도 할말이 많으.. 디자인과 유통... 으..

      2009/06/19 09:41 [ ADDR : EDIT/ DEL ]
  4. 두부김치... 저도 집에서 자주 먹는 메뉴중의 하나입니다. 열량 높은 쐬주와 함께!!

    2009/06/19 10:18 [ ADDR : EDIT/ DEL : REPLY ]
    • ^^ 쇠주... 아.. 참 땡기네요.. ^^ 요즘 동네에서 파는 탄산 들어간 막걸리도 좋더군요.. ^^

      2009/06/19 10:24 [ ADDR : EDIT/ DEL ]
  5. 자작 요리의 진수를 두루 보여주고 계시네요
    차아암 여성스런 깔끔한 디스플레이까지....

    2009/06/19 21:33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