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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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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교체 LG FLATRON W2361V 회사에서 듀얼 모니터를 주는 경우는 그다지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 회사는 특별한 케이스가 아니라면 듀얼을 지지(?).. 아니 지원해줍니다. ^^ 이유는 온전히 생산성 때문입니다. 실제로 원고작업을 할 때나 사진, 동영상 작업 시 듀얼 모니터는 거의 필수적이기 때문이죠. 특히 13인치 맥북을 사용한지 3년째인데, 대화면의 자이언트 노트북 보다 이렇게 듀얼로 사용하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지난번에는 삼성에서 나온 16:9 제품을 사용했었는데 이번에는 LG전자의 FLATRON을 선택했습니다. 아니 엄밀하게 말하면 지급이 되었습니다.. ^^ (지급에 노력해주신 @Bartenroy 님께 감사를.. ㅋㅋ) 맥북과도 무리없이 바로 연결이 되어주는군요. 처음 세팅되어온 화면은 너무 밝아서 제 눈에 맞게..
어린 시절 추억이 생각난 흑백 광고 하나 레이님 포스트에서 퍼온 TV광고. 이 광고를 기억하시는 세대는 이제 많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샛별'이라는 브랜드 최근 신문 기사를 보니 LG전자가 무려 창업 50년이 되었더군요. 거의 대한민국의 성장과 함께 성장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듯 합니다. 레이님이 포스트한 '그 때 TV를 아시나요, TV의 추억'을 읽다보면 옛날 집에 있던 TV 생각, 그 TV 밑에 굴러들어가 잠자던 생각 등등이 흑백시절의 아련함이 전해져 오더군요. 그리고 옛날 집에 있던 TV가 바로 골드스타 국내 1호 TV였다는 것도 알게되었습니다. 바로 요 밑에 있는 녀석이죠. ^^ 지금 신세대들에게는 과연 어린 시절의 TV에 대한 추억이 무엇일까? 궁금해지네요.. ^^
터치웹폰, 손안의 인터넷으로 무얼 할까? 휴대전화 서비스가 시작된 것이 1988년입니다. 올림픽을 앞두고 차량용 무선전화기를 넘어서 벽돌폰으로 알려진 그 거대한 전화기 서비스가 본격 도입된 것이죠. 당시에 그걸 들고 다니는 사람은 우리 사회 1% 그룹 정도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고급 자동차에서 검은색 슈트를 멋지게 차려입은 사장님의 손에는 벽돌이 하나씩 들려있었으니 웃지 못할 상황이었죠. ^^ 그러던 휴대전화가 90년대 이후 호출기 시대를 거쳐 개인 휴대전화 시대가 활짝 열리더니 2000년대를 사는 지금 우리에게 휴대전화는 단순한 통신수단이 아닌 분신에 가까운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늘 함께 다니고, 읽어버리면 초조하고, 유선전화보다는 휴대전화를 더 많이 쓰고 급기야 집에 유선전화를 놓지 않는 경우도 많을 정도이니 말입니다.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