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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6/25 고유가 시대의 경쟁력, 알뜰여행백서 (10)
  2. 2007/10/04 여행 책자의 한계를 느끼다! (7)

고유가 시대의 경쟁력, 알뜰여행백서

Booklog 2008/06/25 02:09 Posted by 짠이아빠
오늘은 그냥 막무가내 정신으로 책 소개 합니다. ^^ 여행은 먹고/마시는 행위만큼이나 현대인의 원초적 본능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국내이든 해외이든 시간만 나면 여행을 떠나고 싶어하고 또 그렇게 살아오면서 자칭타칭 여행 전문가 수준에 오르신 분들도 많죠. ^^ 이렇게 전문가들도 늘고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도 많아지다보니 국내 여행관련 도서시장은 그리 나쁜 편은 아니라고 합니다. 특히 아끼는 후배가 기획하여 이번에 내놓은 책을 찬찬히 살펴보니 꽤 기획이 좋았던 것 같더군요. 그래서 감히 소개를 올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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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매드미디어의 정보를 집대성한 알뜰여행백서

사실 요즘 여행은 고유가에 고환율 때문에 가히 직격탄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저도 뉴질랜드에 있는 식구들에게 가거나 식구들 한번 들어오려면 천문학적인 숫자의 현금이 필요합니다. 더구나 불과 1년 사이에 비행기 값도 크게 올랐죠. 이런 상황에서 이 책은 알뜰한 여행을 계획하고 실행하도록 다양한 지침을 제공해줍니다. 그런 면에서 참 알뜰살뜰한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2000년 7월 딴지관광청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노매드 중에서는 여행미디어인 노매드미디어가 있습니다. 일단 저자가 노매드미디어라는 것만 보아도 책의 내공이 엿보인다고 할 수 있을 듯싶습니다. 이 책은 여행지에 대한 직접적인 정보를 제공해주는 책은 아닙니다. 그러나 여행을 생각하는 많은 예비 여행객들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책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 정도로 잘 기획된 탄탄한 콘텐츠로 무장한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는 전 세계 여행에 대한 모든 정보가 종합되어 있습니다. 여행 상식부터 각 지역에서의 여행 요령에 이르기까지 D-100일을 목표로 천천히 준비할 수 있는 다양한 여행 팁을 총집결 시켰습니다. 항공사 제휴 포인트 적립과 사용법부터 시작해 여행배낭 챙기는 요령 등 주옥같은 정보들로 꽉 차있습니다.

알뜰여행백서 : 틈틈이 준비해서 거침없이 떠나는 상세보기
노매드미디어 지음 | 라이온북스 펴냄
남들보다 100만원 싸게 가는 해외여행 노하우! 현재 노매드미디어 기획본부에 있는, 수년간의 현장경험으로 무장한 해외여행전문가 '김용우'와 빈곤한 타지생활로 짠 여행을 몸소 체험하고 돌아온 여행기자 '신영주'의 알짜배기 여행 준비책. 공짜항공권, 호텔무료투숙, 서비스아파트, 오버부킹, 환전수수료 줄이기, 각종 증명서와 여행쿠폰 이용하기 등 남보다 100만원 싸게 여행할 수 있는 알차고 다양한 방법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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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준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러스트가 참 이쁘네요 ;;;

    2008/06/25 09:43
    • BlogIcon 짠이아빠  수정/삭제

      저 표지 일러스트 잘 아시는 분이 하신겁니다.. ^^ 훌륭하죠?.. ㅋㅋ

      2008/06/25 10:27
  2. BlogIcon 디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예상치도 못했던 방법으로 싸게 가는 방법들이 많더군요. 저렴하게라면 한정보 한다는 저도 깜짝 놀랐다는...ㅋㅋ

    2008/06/25 10:43
  3. 라이온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 이 책 예스24에 올려져 있는 거 봤는데.. 여기도 있네요^^ 이 책 예스에서 사면 올 여름 쵝오!! 블록버스터 [핸콕] 영화 예매권 주던데요.. 홍보비 좀 들었겠당..ㅋㅋ

    2008/06/25 12:18
  4.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2008/06/25 13:36
  5. BlogIcon 한성민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은 유가급등에다가 물가상승땜에 너도나도 싼 것을 찾게 되더라구요....
    그만큼 국민들의 돈지갑을 여는데 어려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여행갈때 참고할만한 책인 것 같네요....^^

    2008/06/28 12:42
    • BlogIcon 짠이아빠  수정/삭제

      네.. 분명 도움이 될 듯싶습니다.. 이제는 호텔보다는 게스트하우스만 예약하고 다니는 경우도 많이 생기고 있죠. 세계의 게스트하우스만 모아도 엄청 좋은 정보가 될 듯하네요... ^^

      2008/06/28 14:08

여행 책자의 한계를 느끼다!

다니고/여행 2007/10/04 08:08 Posted by 짠이아빠
많은 분들이 여행을 결심하고 실행하기 전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찾아보는 것이 여행 책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소득이 늘어나면 자연스레 여행 관련 사업들이 잘되게 마련이죠. 그래서 그런지 우리나라도 제가 대학 다닐 때 기껏 한 종류 있던 시리즈 여행 정보 도서들이 이제는 수십 종류에 내용도 참 다양한 것 같습니다.

이런 여행 책자들은 일단 경험을 바탕으로 정보가 잘 정리되어 있다는 장점에서는 인터넷보다 훨씬 유용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휴대성도 뛰어나고 사실 관광지라는 것이 급격히 변하는 곳은 아니기에 정보의 업데이트도 많은 부담이 되는 것은 아니죠. 하지만 인터넷 시대에 책으로 된 여행 정보의 효용성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는 느낌은 지울 수가 없습니다.

이번 뉴질랜드 여행에서 간혹 서울에서 가져간 여행 책자가 도움이 되기는 했으나 실제로 가장 큰 도움을 받았던 것은 현지의 관광안내소에 비치되어 있던 다양한 안내 팸플릿과 무료 지도였습니다. 특히 뉴질랜드는 작은 도시라도 i-Site라는 인포메이션 센터들이 있어 주변의 관광지와 테마놀이(어트랙션), 자연절경 등에 대한 정보와 가격, 가는 길에 대한 안내까지 정말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배려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웬만한 가게에 들어가면 가게마다 이러한 정보지를 고루고루 갖추고 있어 참 편리하더군요.

이곳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가장 최신의 정보들이었습니다. 규모면에서도 우리나라 시청 앞에 있는 작은 관광 인포메이션과 비교도 되지 않았습니다. 도대체 우리나라 지자체에서 해외연수라는 것을 나가면 이런 것은 안보고 뭘 보고 다니는지 모르겠더군요.

이런 상황이니 관광에 대한 실제 정보는 현지에서 새롭게 구성해야 합니다. 그저 책만 믿고 갔다가는 좀 당황스러울 수 밖에 없죠. 아니면 인터넷으로도 i-Site의 정보를 얻을 수 있으므로 정보를 득한 후 사람들의 평가를 찾아보고 일정을 잡는 것도 한가지 유용한 방법이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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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스팅스라는 작은 도시에도 i-Site 안내 표지판은 정말 찾기 쉽더군요.

타우포를 갔을 때의 에피소드입니다. 타우포는 뉴질랜드에서도 워낙 유명한 관광지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죠. 그래서 국내의 여행 책자에도 비교적 정보들이 많은 편입니다. 보통 여행 책자에는 해당 명소에 대한 설명과 찾아가는 방법 그리고 주요한 관광 포인트를 설명해주고 마지막에는 숙박시설과 식당 등의 추가 정보가 있죠. 그런데 이 식당 정보가 참 애매하더군요. ^^

짠이가 여행 책자를 보고 서울식당이라는 곳에서 꼭 밥을 먹어야 한다기에 찾기 시작했습니다. 달랑 주소 하나만 가지고 말이죠. 최근 국내도 거리마다 이름이 있어 예전에 비해 찾기가 무척 쉬운 것처럼 이곳도 거리마다 이름이 있어서 비교적 수월하게 찾았습니다. 그런데 식당이름도 바뀐 것 같고, 생각했던 한국적인 모습은 어디가고 이제는 한식과 일식이 짬뽕된 약간은 국적이 불분명한 식당으로 바뀌어 있더군요. 그래도 돌솥비빔밥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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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돌솥비빕밥은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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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불명의 한일 레스토랑

개별 관광을 할 경우 현지의 관광안내소를 최대한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법. 이게 최선인 듯싶습니다. 여행 책자는 딱 절반만 믿으면 될 듯합니다. 참. 그리고 타우포에서 여행 책자에서 소개한 곳을 방문했었는데 가격도 많이 오르고 별다른 재미를 못 봐서 좀 속상했던 적도 있네요. 아직 소개는 안 드렸는데 이거 소개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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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레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행이나 맛집 소개하는 책이나 방송 같은 건... 딱 반만 믿으면 될 듯 ~ ^^

    2007/10/04 09:52
  2. BlogIcon 우담아빠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행갈때 한번도 책자를 보고 간적이 없는지라.. 말 그대로 무계획으로 그냥 가서.. 마음 내키는대로 돌아다니는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사진이 전부 LX2 인가요? 좋네요^^

    2007/10/04 12:45
    • BlogIcon 짠이아빠  수정/삭제

      ^^ 이번 여행은 지금까지 나온 사진 모두 LX2로 커버했습니다... ^^ 이제 조만간 필름 버전이 나올텐데.. 기대하고 있습니다.. 5롤.. 휴. 스캔 맞길 생각하니..큼찍하네요..ㅋㅋ

      2007/10/04 14:24
  3. BlogIcon 소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하에 이어서 비빔밥까지... ㅜㅜ
    짐 이시간.. 저요... 안되겠어요..

    밥 비벼먹고 자야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ㅡ.ㅡ

    2007/10/05 00:52
    • BlogIcon 짠이아빠  수정/삭제

      허겁지겁 먹다가 중간에 사진을 찍어서 비빕밥이 영 자세가 안나옵니다...ㅋㅋ 결국 드셨어요?

      2007/10/0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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