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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7/14 세계 여행 현지 계절감 무시하면 큰일 (8)
  2. 2008/06/25 고유가 시대의 경쟁력, 알뜰여행백서 (10)
다니고/여행2009/07/14 17:21
최근 뉴질랜드 남섬을 여행하던 단체 관광객이 큰일을 당했다. 얼어버린 길을 달리던 관광버스가 전복되어 한 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크게 다친 것. 그런데 이번뿐만이 아니라 예전에도 이와 비슷한 일이 벌어졌다. 당시 사고를 당한 가족이 현지 병원의 치료비를 포함해 약 2억원의 소송을 해 여행사가 책임 있다는 판결을 받아내기도 했다. 실제 잘 알려지지 않지만 이렇게 현지 사정을 무시하고 여행을 강행하다가 혹은 무작정 배낭 메고 나섰다가 생각지도 못한 일을 당하는 경우는 알려진 것보다 세상에 묻히는 게 더 많을 듯하다.

세계 여행을 많이 해보지는 않았지만, 여행을 할 때는 현지의 계절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래야 의상과 준비물을 잘 챙기고 주요 관광코스도 제대로 돌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단체 여행을 할 때는 이런 세밀함이 부족하다. 여행 가이드나 현지 랜드사에서는 아주 잘 알고 있어 오히려 부주의하게 생각할 수 있지 않나 싶을 정도.

뉴질랜드에서 가젯의 새끼를 보려면 1월이 최적기

짧은 경험으로만 생각해봐도 일본의 남부지방은 2, 3, 4월이 좋고 도쿄를 중심으로 한 중부지방은 3, 4, 5월 그리고 홋카이도 같은 북부지방은 대체로 6, 7월이 좋다. 꽃이 피는 시간이기도 하고 날씨도 간편하게 다니기 좋기 때문. 1년 내내 비슷한 날씨를 보이는 남태평양이나 더운 지방은 그래도 가급적 여름이나 우기는 피하는 것이 좋다. 유럽도 10월이 넘어가면 추워지는데 역시 손 호호 불며 다니는 것보다는 쾌적하게 다니는 여행이 좋지 않을까?

뉴질랜드는 가족이 있는 관계로 자주 가게 되는데 남반부는 지금 내가 사는 한반도와는 정반대의 계절을 이어간다. 여기가 여름이면 뉴질랜드는 겨울이 되는 것. 뉴질랜드도 일본처럼 기다란 섬이어서 그런지 북섬 끝인 오클랜드와 남섬 끝과는 기온 차가 꽤 있는 편이다. 오클랜드는 한겨울에도 영하로 떨어지는 경우가 거의 없지만 남섬의 추운 지역은 수시로 영하로 떨어진다. 즉 뉴질랜드의 겨울에 남섬을 여행하는 것은 어쩌면 참 아쉬울지도 모른다. 뉴질랜드는 12월과 1월이 여행 시즌이다. 그래서 캠핑카나 호텔 같은 곳도 1월에는 예약하기 힘들고 가격도 높다. 

검은 모래해변으로 유명한 뉴질랜드 무리와이비치

혹시나 하고 검색을 해보니 해외여행하기 좋은 시기를 1년 달력에 표시한 자료가 있었다. ^^ 누가 만드신 것인지 아주 고맙지 않은가? 참고들 많이 하시길.. ^^



Posted by 짠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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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글 잘 보고 갑니다..
    10월경에 와이프와 함께 렌트카를 빌려 20일정도 남/북섬 여행을 하려고 계획 중입니다..
    참고될 만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까요?

    2009/07/14 17:29 [ ADDR : EDIT/ DEL : REPLY ]
    • ^^ 넘 광범위한데요.. @.@
      뉴질랜드 10월은 우리로 치면 늦봄이니.. 날씨는 참 좋은 편입니다. 운전대가 좌우가 바뀌니까 운전할 때만 주의하시면 되구요.. 저도 집 차로 웰링턴(북섬 최남단)과 오클랜드(북섬의 북쪽)까지 차량 운전했는데 어려움 없었습니다. ^^ 10월이라면 렌트카 + 숙박료를 생각해보면 캠핑카를 타고 다니시면서 숙박을 같이 해결하시는 것도 좋을 듯하네요. 뉴질랜드는 캠핑카파크가 각 파크마다 거의 다 있어서 편합니다. 10월이면 비수기라서 가격도 적당하지 않을까 싶네요. ^^

      2009/07/14 17:36 [ ADDR : EDIT/ DEL ]
  2. 3일째인데..
    생각보다 시카고 날씨는 죽이는군요..
    덥지도 않구..

    2009/07/15 06:01 [ ADDR : EDIT/ DEL : REPLY ]
    • ^^ 여기도 장마 덕분에 날은 아직 덥지 않은데.. ^^
      몸조심하시고... ^^ 좋은거 많이 보고 오세요.. ^^

      2009/07/15 08:17 [ ADDR : EDIT/ DEL ]
  3. 조선얼짱

    전 올해 휴가는 백지화 되었어요 ㅡㅡ;
    그 대신 지난주에 이번 겨울 가족들이 사용할 스키 시즌권을
    구매했다는 .. 여름에 겨울철 놀꺼리 장만하고 정작 .. 여름 휴가는 계획도 못잡으니 ㅋㅋ

    2009/07/16 09:13 [ ADDR : EDIT/ DEL : REPLY ]
  4. ee

    정말 계절에따라 여행지를 잘골라야 하는것 같아요 ㅋ 미국의 그랜드캐년도 계절마다 모습이 워낙 다르더군요. 저는 여름철을 좋아합니다 ㅎㅎ 여행갈때마다 여행보험도 꼭 가입해가야되는것 같아요. 저는 주로 차티스여행보험을 이용하고 있답니다. 주로 미국에 친구들이 많아서 미국으로 여행을 자주가는 편인데 특히 편리하더군요. 핸드폰도 지원해주기까지하더군요 ㅎㅎ

    2009/11/29 12:24 [ ADDR : EDIT/ DEL : REPLY ]
    • ^^ 맞습니다.. 차티스는 한번도 경험이 없네요. 다음에 미국 갈 때는 고려해보겠습니다.

      2009/11/29 19:58 [ ADDR : EDIT/ DEL ]

Booklog2008/06/25 02:09
오늘은 그냥 막무가내 정신으로 책 소개 합니다. ^^ 여행은 먹고/마시는 행위만큼이나 현대인의 원초적 본능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국내이든 해외이든 시간만 나면 여행을 떠나고 싶어하고 또 그렇게 살아오면서 자칭타칭 여행 전문가 수준에 오르신 분들도 많죠. ^^ 이렇게 전문가들도 늘고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도 많아지다보니 국내 여행관련 도서시장은 그리 나쁜 편은 아니라고 합니다. 특히 아끼는 후배가 기획하여 이번에 내놓은 책을 찬찬히 살펴보니 꽤 기획이 좋았던 것 같더군요. 그래서 감히 소개를 올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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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매드미디어의 정보를 집대성한 알뜰여행백서

사실 요즘 여행은 고유가에 고환율 때문에 가히 직격탄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저도 뉴질랜드에 있는 식구들에게 가거나 식구들 한번 들어오려면 천문학적인 숫자의 현금이 필요합니다. 더구나 불과 1년 사이에 비행기 값도 크게 올랐죠. 이런 상황에서 이 책은 알뜰한 여행을 계획하고 실행하도록 다양한 지침을 제공해줍니다. 그런 면에서 참 알뜰살뜰한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2000년 7월 딴지관광청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노매드 중에서는 여행미디어인 노매드미디어가 있습니다. 일단 저자가 노매드미디어라는 것만 보아도 책의 내공이 엿보인다고 할 수 있을 듯싶습니다. 이 책은 여행지에 대한 직접적인 정보를 제공해주는 책은 아닙니다. 그러나 여행을 생각하는 많은 예비 여행객들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책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 정도로 잘 기획된 탄탄한 콘텐츠로 무장한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는 전 세계 여행에 대한 모든 정보가 종합되어 있습니다. 여행 상식부터 각 지역에서의 여행 요령에 이르기까지 D-100일을 목표로 천천히 준비할 수 있는 다양한 여행 팁을 총집결 시켰습니다. 항공사 제휴 포인트 적립과 사용법부터 시작해 여행배낭 챙기는 요령 등 주옥같은 정보들로 꽉 차있습니다.

알뜰여행백서 : 틈틈이 준비해서 거침없이 떠나는 상세보기
노매드미디어 지음 | 라이온북스 펴냄
남들보다 100만원 싸게 가는 해외여행 노하우! 현재 노매드미디어 기획본부에 있는, 수년간의 현장경험으로 무장한 해외여행전문가 '김용우'와 빈곤한 타지생활로 짠 여행을 몸소 체험하고 돌아온 여행기자 '신영주'의 알짜배기 여행 준비책. 공짜항공권, 호텔무료투숙, 서비스아파트, 오버부킹, 환전수수료 줄이기, 각종 증명서와 여행쿠폰 이용하기 등 남보다 100만원 싸게 여행할 수 있는 알차고 다양한 방법을 알려준다.

 
Posted by 짠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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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준

    일러스트가 참 이쁘네요 ;;;

    2008/06/25 09:43 [ ADDR : EDIT/ DEL : REPLY ]
    • 저 표지 일러스트 잘 아시는 분이 하신겁니다.. ^^ 훌륭하죠?.. ㅋㅋ

      2008/06/25 10:27 [ ADDR : EDIT/ DEL ]
  2. 정말 예상치도 못했던 방법으로 싸게 가는 방법들이 많더군요. 저렴하게라면 한정보 한다는 저도 깜짝 놀랐다는...ㅋㅋ

    2008/06/25 10:43 [ ADDR : EDIT/ DEL : REPLY ]
  3. 라이온

    어, 이 책 예스24에 올려져 있는 거 봤는데.. 여기도 있네요^^ 이 책 예스에서 사면 올 여름 쵝오!! 블록버스터 [핸콕] 영화 예매권 주던데요.. 홍보비 좀 들었겠당..ㅋㅋ

    2008/06/25 12:18 [ ADDR : EDIT/ DEL : REPLY ]
  4. 비밀댓글 입니다

    2008/06/25 13:36 [ ADDR : EDIT/ DEL : REPLY ]
  5. 요즘은 유가급등에다가 물가상승땜에 너도나도 싼 것을 찾게 되더라구요....
    그만큼 국민들의 돈지갑을 여는데 어려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여행갈때 참고할만한 책인 것 같네요....^^

    2008/06/28 12:42 [ ADDR : EDIT/ DEL : REPLY ]
    • 네.. 분명 도움이 될 듯싶습니다.. 이제는 호텔보다는 게스트하우스만 예약하고 다니는 경우도 많이 생기고 있죠. 세계의 게스트하우스만 모아도 엄청 좋은 정보가 될 듯하네요... ^^

      2008/06/28 14:08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