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log2008/10/02 08:13
처음 지구온난화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게 해준 것은 앨 고어의 [불편한 진실]이었습니다. 그 책과 영화를 본 후 지구온난화의 위험과 그 증거들 그리고 그에 대처하는 방식에 대해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올여름도 무척 더웠고 오랜 기간 여름이 이어졌습니다. 한반도를 둘러싼 바다에는 예전에 보이지 않던 열대성 어류가 몰려들고 급기야 고래가 서해안에 나타나기까지 했죠.

BBC의 유명한 다큐멘터리 살아있는 지구에는 북극의 얼음이 예년에 비해 많이 녹으면서, 영구동토층이 점점 줄고 있어 북극곰의 생존에 위협이 되고 있다는 장면이 나옵니다. 급기야 최근에는 북극해에 있던 바다 속 빙하가 따뜻한 해류에 녹으면서 수 만 년 동안 얼음 속에 숨어 있던 메탄가스가 배출되기 시작했다는 언론보도가 있었습니다. 메탄은 지금까지 알려진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보다 몇 배 더 위험하다고 합니다.

개요과 주요 논쟁들

지구온난화를 실질적 위협으로 생각하는 과학자와 정치가 그리고 환경보호론자에 대항하는 그룹이 있다는 것을 알고는 놀랐습니다. 그것도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과학적 데이터 같은 명확한 증거 없이 지구온난화를 걱정하는 사람들을 종교적 신념에 의한 비과학적 광신도 혹은 사이비 과학자라고 헐뜯는 내용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독설을 퍼붓는 책이 바로 [기후 커넥션]입니다.

로이 W. 스펜서라는 기후학자가 집필했는데, 한심하기 그지없더군요. 지구온난화를 주장하고 그 위협을 홍보하는 사람을 매도하는데 어이가 없었습니다. 병든 지구를 걱정하는 사람들은 모두 개인적 이익을 위해 지구온난화를 팔아먹고 있다는 게 그의 주장입니다. 그리고 그런 논리를 설명하려고 내놓은 과학적인 증거는 없고, 오로지  [지구온난화를 설명할 수 있는 과학적인 데이터는 어디에도 없다]는 다소 황당한 논리를 전개합니다. 

이 책을 읽은 이유는 지구온난화에 대한 두 가지 시선을 모두 이해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지구온난화 그룹의 책으로 가장 유명한 불편한 진실은 읽고 또 보았기 때문에 이 책에 대한 논리가 무척 관심 있었지만 아쉽게도 로이 W. 스펜서는 아무런 과학적 주장도 없이 상대편의 주장은 비과학적이라는 논리로만 접근하고 있습니다.

가증스럽게도 결국 최종적인 결론에서는 교토의정서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현재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조절하기 위한 교토의정서는 지구온난화를 줄이는 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주장은 그의 조국 미국이 교토의정서를 지키지 않으려고 만들어낸 논리일 뿐이죠. 기업에게 자연과 환경을 보호하고자 별도의 추가적인 비용을 요구하게 되면 오히려 그것이 소비자들에게 재앙이 될 수 있다는 주장. 자연환경보호주의자는 사이비 과학자라는 주장. 그들의 주장에 놀아나는 언론도 문제라는 주장. 결국 이 책의 저자는 저주를 퍼붓는 것으로 책을 마칩니다.

책의 결론과 느낌

역겨워서 읽는데 참 힘들었습니다. 좀 더 세련되고 과학적인 논리를 원했는데 그런 설득력보다는 저주만이 가득한 것이 참 아쉽더군요. 마지막에는 환경보호론자를 좌익으로 몰아버리는 장면까지 나오는데 아주 황당하기 그지없었습니다. 그러나, 이 책의 곳곳에는 지구온난화를 부인하는 것은 아니라는 다소 이율배반적인 전제를 계속 깔아갑니다. 로이 W. 스펜서의 주장은 지구온난화는 지금 벌어지는 현상이 아닐지 모르며, 온난화는 지구 스스로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자연 치유를 주장하기도 합니다.

한편으로는 대처 방식이 현재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대한 조절을 통해 기업에게 부담을 주지 말고 다른 방향을 점진적으로 찾아야 한다면서 대체 에너지 이야기를 뒷부분에서 장황하게 늘어놓지만 모든 방식에 대해 냉소적으로 비꼬는 듯한 느낌으로 풀어가더군요.

최근의 역사 교과서 개편 논의가 정치적 주장만 난무하는 것을 보면서 이 문제도 비슷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어디에도 역사학자의 진지한 토론은 없이 모두가 한편에서 자신만의 입장이 곧 결론인 것처럼 주장하는 지금의 우리 상황과 비슷하죠. 건전한 토론은 반대편의 입장을 존중하면서 세련되고 명확한 자료를 통해 자신의 주장이 아닌 논리를 이해시키려고 노력하는 것인데도 불구하고 지구온난화를 조롱하는 입장에 있는 사람들은 그저 앨 고어의 주택이 환경친화적이지 않다는 둥, 지구온난화를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비행기나 차는 왜 타고 다니느냐는 둥의 조롱을 퍼붓는 것으로 대화를 대신하는 것을 보니 참 안타깝더군요.

이 책은 추천할 수가 없습니다. 아니 가장 완벽한 오해와 편협한 과학이 인류에게 얼마나 위협적인가를 느끼고 싶다면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

Posted by 짠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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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쩝......

    별로.;;; 헐뜯으려는 목적으로 쓴 책보다는 과학에 대해 무지한 우리들에게 과학이라고 무조건 믿지말고 그렇다고 무조건 배쳑하지도 말라는 그런 목적으로 쓴 책이 아닐까 싶내요.;; 뭐 책읽고 느낀건 주관적인거라 다 다를수는 있지만^^

    2009/08/30 15:31 [ ADDR : EDIT/ DEL : REPLY ]
  2. 쩝......

    님의 글도 어떻게 보면 이 책을 헐뜯고 있는게 아닌지요^:; 결국은 헐뜯는 거랍니다.

    2009/08/30 15:36 [ ADDR : EDIT/ DEL : REPLY ]
    • ^^ 읽어보셨나요? 위에 댓글 쓰신거 보아하니 읽어보지는 않으신 것 같은데.. 얼마나 조롱이 심한지 모릅니다.. 기후에 대한 해석에서 마치 좌우익이 갈린 것처럼 인류도 서로 갈라서 있긴 하지만.. 특히, 고어에 대한 비난 정도는 심하더군요. 그쪽을 과학을 전혀 모르는 무지랭이 정도 취급하는데 그 근거가 과학적인 것이 별반 없습니다.. 지구 역사상 늘 지구는 뜨거워졌다가 또 빙하기를 맞는 반복이었다라는 논리 밖에는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 대부분 기후를 걱정하는 쪽은 그 속도가 너무 빠르다는 것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거죠..

      그리고 저는 책 리뷰하는 독자의 입장이지..어찌 감히 제가 헐뜯겠습니까?.. 그러고 보니.. 님도 이런 댓글 다는게 어찌보면 제 리뷰를 헐뜯거 아닌가요?.. ㅋㅋ

      2009/08/30 15:42 [ ADDR : EDIT/ DEL ]
  3. 짠이아빠님은 너무 날을 세우시네요.

    2009/10/28 06:15 [ ADDR : EDIT/ DEL : REPLY ]
    • 지구온난화 문제만 나오면 날을 세우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죠.. 하지만, 합리적인 댓글에는 절대 날 세우지 않습니다.. ^^

      2009/10/28 13:53 [ ADDR : EDIT/ DEL ]

Booklog2007/10/13 06:13

이 글을 등록한 것이 지난 8월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10월 13일 앨고어의 노벨평화상 소식을 들었습니다. 다시한번 업데이트 포스팅을 합니다. 그에 대한 간단한 감사 인사를... ^^

앨 고어, 당신의 불편한 진실에 경의를 표합니다

와우.. 앨 고어 축하드립니다. 2007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셨네요. 전혀 예상하지 못하고 있어서 더 놀랬습니다. 석유 재벌 부시 패밀리와의 전쟁에서 패배했던 당신은 오히려 진정한 승자가 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돈과 무기 앞에서 인류라는 더 커다란 이웃들과의 공존을 선택한 당신의 용기가 그래서 더욱 존경스럽습니다.

그리고 당신의 키노트 스킬과 연설 실력... 배울점이 참 많더군요.
앞으로도 건승하시고, 더욱 많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

살다보면 뒤를 돌아볼 때가 있습니다. 미래는 좀처럼 확신하기 힘든 나의 의지적 희망이지만 과거는 철저하게 흔적으로 남아 내가 무슨 짓을 하며 살았는지를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보면서 전 철저히 저의 과거를 반성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엘 고어의 긴급 환경 리포트'라는 부제가 붙은 '불편한 진실(An Inconvenient Truth)'이 바로 그 책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좋은책을 만난다는 것은 참으로 즐거운 일 중 하나입니다.

좋은생각에서 만들었던 책의 서평이 신문광고에 쓰이면서 받았던 답례 책들 가운데 하나였는데, 한참을 책꽂이에 방치하다가 주말에 손에 잡고는 주말동안 다 보고 말았습니다. 이 책은 엘 고어가 지구 온난화가 인류에게 얼마나 위험한지 일깨워주는 프레젠테이션을 담고 있습니다. 책의 구성도 특이하지만 그래프와 사진 그리고 압축적인 텍스트를 활용해 설득력 있게 지구 온난화 문제를 차근차근 설명해줍니다.

최근 여름 하늘 사진을 포스팅하면서 한국의 여름이 예전 같지 않다는 코멘트를 쓴 적이 있었는데 이 책을 보니 그 답이 나오더군요. 지나친 이산화탄소의 배출로 결국 지구는 뜨거워지고 그러한 온난화로 북극의 동토와 세계 곳곳의 빙하가 녹으면서 해류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었고 결국 그 영향으로 인해 기후가 바뀌고 지구 전체가 무섭게 변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지구 환경 문제를 정치적인 목적으로 사용하는 거 아니냐는 논리로 엘 고어를 음해하기도 하지만 최소한 그 만큼 지구 환경의 문제 그리고 미국이 지구 환경을 헤치고 있는 문제를 제기한 사람은 없었다는 측면에서 그의 노력은 분명 인정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보면 엘 고어가 꽤 오래전부터 지구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져온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단지 인기를 얻기 위해 아주 단기적인 계발 계획을 화려하게 펼쳐 보이는 정치인들과는 비교가 됩니다. 실제로도 인간의 오만함을 앞세워 자연을 자신들 마음대로 재편하는 일은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온전하게 자연을 지키는 일보다 훨씬 쉬운 일입니다. 정치인이라면 인류의 미래라는 누구도 검증하기 힘든 먼 미래보다 당장 눈앞에서 변화하는 몇 년 앞에 욕심을 내기 마련이겠죠. 누구나 그런 변화가 더 힘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자연을 지키는 일은 우리가 우리들을 위해 온전히 자연을 파괴하는 것보다 훨씬 힘들고 어려운 일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킬리만자로도 불과 30년만에 그 눈을 많이 잃었습니다.

짠이가 세상에 태어난 후 이사를 결정하면서 집을 보러 다니며 지금의 집을 만났습니다. 당시 처음 집을 보러온 순간 느꼈던 황홀함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거실 창문 넘어 산자락이 보이고 저 멀리 용인 너머로 숲이 가득이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지금은 그 산의 절반이 잘려 나갔고 그 잘린 허리에는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보다 더 화려한 아파트가 들어섰습니다. 지금은 산 넘어 그 아파트가 숲을 이루었습니다. 어쩌면 이제 또 떠날 시기가 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책은 삶을 깊게 조명하는 고전의 맛은 없지만, 인류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읽어야할 필독서라고 생각합니다. 책 끝부분에는 인류의 미래를 위해 그리고 온난화를 늦추기 위해 집에서 실천할 수 있는 노력들을 제시합니다. 그 타이틀만을 옮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집에서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 - 에너지 아끼기]
(이해를 돕기 위해 실천 전략을 원본 그대로가 아닌 조금 손보았습니다.)

1) 에너지 효율이 좋은 조명인 형광등을 사용하라.
2) 에너지 효율이 좋은 가전제품을 구입하라.
3) 구입한 가전제품은 잘 관리하라.
4) 냉난방을 효율적으로 하라.
5) 단열을 보강해 열손실을 막아라.
6) 에너지 효율을 위해 집 이곳저곳을 점검하라.
7) 물 절약형 샤워 꼭지를 설치해 온수도 절약하라.
8) 가전제품의 파워만 끄지 말고 코드 스위치를 내려라.
9) 노트북을 쓰던지 데스크톱의 경우 대기모드를 사용하라.
10) 청정 에너지로 전환하라.

이외에도 집이 아닌 돌아다니며 에너지를 아끼는 방법 그리고 적게 소비하고 가급적 많이 아끼라는 그의 조언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짠이의 미래를 위해 지금 바로 실천하지 않는다면 짠이의 미래는 혹독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부모의 입장에서 이건 정말 심각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모두들 꼭 이 책만큼은 혹은 영화를 구해서라도 한번들 봐주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짠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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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 엘고어가 그 엘고어 인가요??
    분당에 이사온게 94년이었는데.. 그땐 정말 탁 트인 곳이 많았고, 지금 보다 훨씬 한적해서 참 좋았었는데..
    지금은 탄천에 내려가도 주상복합들로 꽉 막혀서 답답하다는 느낌만 들어군요 ㅡ.ㅡ

    2007/08/21 08:27 [ ADDR : EDIT/ DEL : REPLY ]
    • 솔직히 그 속에 살고 있으니 할말이 없는데..
      저도 이사온 98년만 하더라도 제가 사는 구미동은 그야말로 한적했지요.. 요즘에 비하면 정말 사람 살만했는데...ㅜ.ㅜ

      2007/08/21 11:16 [ ADDR : EDIT/ DEL ]
  2. 환경 문제... 그냥 무심코 방치했다가는 언젠가 크게 돌아올 것 같은, 그런 생각이 많이 들어요. 에너지 아끼기, 진짜 한 등 끄기라도 잘 해야 겠어요~ ^^

    2007/08/21 08:33 [ ADDR : EDIT/ DEL : REPLY ]
  3. 진주애비

    오늘도 느닷없는 빗줄기가 몇 번이나 지났습니다
    이미 자연의 재앙(?)이 시작된 걸까요...

    2007/08/21 22:13 [ ADDR : EDIT/ DEL : REPLY ]
    • 이 책을 보면 확신할 수 있습니다.. 지금 행동하지 않는다면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어둡다는 것을 말입니다.. ㅜ.ㅜ

      2007/08/22 00:11 [ ADDR : EDIT/ DEL ]
  4. 저는 맨 윗 사진의 자태도 고운 '맥북'이 눈에 띄네요... 핵심에 집중하지 못해 죄송함다. -_-

    2007/08/23 10:36 [ ADDR : EDIT/ DEL : REPLY ]
  5. 지방에 몇 일 있다가, 서울이나 수도권으로 올라오면 공기가 확실히 다르다는 걸 알 수 있지요.
    막내동생이 제대하더니, 2년동안 서울 공기가 더 안 좋아졌다고 하더군요.
    환경문제는 곧 재앙으로 닥칠텐데, 이 부분에 너무나 무심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걱정이예요.

    2007/08/23 12:36 [ ADDR : EDIT/ DEL : REPLY ]
    • 수도권 공기오염은 도심열섬효과와 자동차의 증가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특히 여름이 되면 도심은 더 심해지죠.. 요즘에는 에어컨까지 한 몫 거드는 것 같습니다.. 휴... 저는 심각하게 시골로 가볼까 고민 중입니다.. ^^ 강화만 되어도 좋은데 말이죠.. ㅋㅋ

      2007/08/24 09:45 [ ADDR : EDIT/ DEL ]
  6. 영화로도 만들어졌던거 같은데 우리나라는 개봉을 했는지 모르겠네요

    2007/08/24 11:24 [ ADDR : EDIT/ DEL : REPLY ]
    • 정식 개봉은 안한 것 같고 몇몇 환경 단체들이 교육용으로 소규모 시사를 하는 듯 합니다.. ^^ 아마 어둠의 경로에도 남아 있을 듯..ㅋㅋ

      2007/08/27 00:54 [ ADDR : EDIT/ DEL ]
  7. 지난 학기엔가 이곳 신학교 학생들과 교수들이 함께 모여서 이 다큐멘타리를 봤어요. 지역 환경운동가들도 와서 지역 환경 운동에 관한 이야기들도 들려줬구요. 한국에 이 다큐멘타리가 들어온다면 보시라고들 추천하고 싶습니다.

    2007/08/26 16:40 [ ADDR : EDIT/ DEL : REPLY ]
    • 분당교회 임신부님 말씀 들어보니... 서울교구 신부님들도 어느 환경단체에서 교육받고 다큐까지 보셨다고 하시더라구요.. ^^ 조만간 교회에서 상영을 함 해보려고 합니다.. ^^

      2007/08/27 00:55 [ ADDR : EDIT/ DEL ]
  8. 책은 눈에 안들어오고 밑에 깔린 노트북만 보이는군요. 히~ 맥마우스 예뽀요~ 저도 갖고시포용..ㅋㅋㅋ

    2007/08/30 10:03 [ ADDR : EDIT/ DEL : REPLY ]
  9. 스크롤 올리면서 다시 봤는데, 이런이런 맥북에 눈이 멀어 좋은 책을 놓칠 뻔했군요! ^^;;;
    환경문제를 다룬 책들은 보고 싶은데 무서워서 못 보겠어요. 넘 암울해져서요. 그래도 알라딘 위시리스트에 지금 바로 올려놓을게요! ^_^ (방금 에너지버스 주문하고 오는 길....)

    2007/08/30 10:06 [ ADDR : EDIT/ DEL : REPLY ]
  10. 다시 보니 디테님 말씀처럼 마우스가 확 눈에 들어오는데요 ㅡㅡ

    2007/10/13 07:43 [ ADDR : EDIT/ DEL : REPLY ]
    • 아.. 저 마이티마우스 정말 좋아요.. 제가 써본 마우스 중 가장 비싼건데.. 역시 명품은 명품... ^^

      2007/10/14 08:09 [ ADDR : EDIT/ DEL ]
  11. 트랙백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영화는 봤는데 책도 꼭 한번 읽어보고 싶군요. 그나저나 영화에서도 나오지만 말씀하신대로 또 하나 감탄할 만한 것이 그의 뛰어난 프레젠테이션 능력이죠. 적절한 텍스트와 멀티미디어 활용, 유머감각이 배어나오는 유창한 화술, 그리고 각종 제스쳐 등에서 나오는 자신감, 무엇보다 자신이 설명하는 것의 내용을 잘 아는 전문성... 도대체 이 양반하고 부시하고 싸워서 어떻게 부시가 되었는지 정말 불가사의입니다. OTL

    암튼 관객과 아이콘택팅도 하지 않은 채 화면에 쓰여진 내용 그대로 읽는 한국식 프레젠테이션에 익숙해져 있는 이들은 꼭 봐야할 또 하나의 텍스트가 그 영화가 아닌가 싶네요. :)

    2007/10/14 08:35 [ ADDR : EDIT/ DEL : REPLY ]
    • 맞습니다.. ^^ 스티븐잡스와 엘고어의 프리젠테이션은 직장인들이 반드시 봐야할 내용들이죠.. ^^

      2007/10/14 08:57 [ ADDR : EDIT/ DEL ]
  12. 저도 앨 고어의 노벨평화상 수상 소식에 적잖이 놀랐습니다. 앨 고어의 업적도 업적이지만
    지구온난화와 환경 문제가 그만큼 시급한 당면 과제이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나저나, 저와 같은 키보드를 쓰시네요. ㅎㅎ

    2007/10/14 09:45 [ ADDR : EDIT/ DEL : REPLY ]
  13. 앨 고어의 책도 사 주시고, 앨 고어가 이사로 있는 애플의 노트북도 사 주셨으니,
    앨 고어 입장에서는 짠이아빠님을 무척 감사해야 할 것 같네요 ^ ^

    2007/10/14 15:39 [ ADDR : EDIT/ DEL : REPLY ]
  14. 헐...
    이 글을 제 글에 트랙백 하고 싶었으나..
    여차저차 실수로 제 글이 이곳에.. ㅠ _ㅠ
    del을 눌러도 자꾸 로그인하라고만 하고 로그인해도 또다시...삭제가 안되네요..
    시덥잖은 글 트랙백 해서 죄송합니다...흑..

    2007/10/15 14:24 [ ADDR : EDIT/ DEL : REPLY ]
  15. 비밀댓글 입니다

    2007/10/15 14:37 [ ADDR : EDIT/ DEL : REPLY ]
  16. 앨고어...언제 한번은 꼭 읽어보고싶었는데....감사합니다.일꺠워 주셔서...
    나름 환경에 관심 많았던 옛날을 추억하며...ㅡ.ㅡ;;;지금은 정말 무개념으로 살고있지만요.ㅡ,.ㅡ;;;

    안녕하세요.넥넴을 제가 자주 가는 이웃블로거분들 중 어디서 본 거 같은데...기억을 좀 더 더듬어 봐야겠어요.^^;;;;티스토리메인홈에서 보고왔는데...^^ 좋은 정보 좋은 글 많네요.자주 들를께요.잘 보고갑니다.

    2007/10/15 17:55 [ ADDR : EDIT/ DEL : REPLY ]
  17. 제 블로그에 트랙백이 있어서 놀러왔습니다.
    좋은 글 잘 읽고 저도 트랙백 하나 남기고 갑니다~

    2007/10/16 01:13 [ ADDR : EDIT/ DEL : REPLY ]
  18. 트랙백 감사드립니다.
    저는 영화로만 불편한 진실을 봤는데, 책도 따분하지 않게 잘 만들어진 책 같네요. :)

    2007/10/18 11:41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