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킹크랩 송년회 바로가기
어느덧 전통이 되어 버렸습니다. 킹크랩으로 사무실 송년회를 하는 것이 말입니다. 매년 이 맘 때가 되면 킹크랩 시세가 최고치가 되는 것을 알면서도 어디 마땅한 외식거리가 별로 없는 것 같아 좀 차별화된 것을 찾다 보니 결국 그 비용이 그 비용인지라 킹크랩을 직접 사다가 사무실에서 쪄 먹는 것이 좋더군요.
가락동 수산시장 단골 가게 수족관
단골가게 앞 집 새우들
올해도 역시나 가격은 연말이라 최고였습니다. 작년 시세가 3만 3천 원이었는데 올해는 3만 5천 원 하더군요. 물론 단골이라 좀 할인을 해주셔서 작년 시세 가격에 좀 더 에누리를 해주셨지만 말입니다. ^^ 하여간 큰 킹크랩 수놈을 7만 5천원인가에 사고 작은 킹크랩을 2만원 그리고 타이거 새우 1킬로그램을 2만 원에 샀으니 모두 11만 5천 원이 들어갔습니다.
살이 탱탱해서 먹기 좋더군요.
킹크랩을 쪄 먹기는 비교적 쉽습니다. 큰 킹크랩이 쏙 들어갈 정도의 찜통만 있다면 만사 오케. 단지 킹크랩에 소주를 조금 넣어주는 것이 냄새를 없애주는데 좋습니다. 사무실에서 이렇게 쪄서 새우와 킹크랩을 열심히 먹었습니다. 역시 킹크랩은 큰놈이 좋더군요. 작은 킹크랩은 살이 별로 없는 데 비해 큰놈은 살이 꽉 차있었습니다.
요렇게 초장에 찍어먹어도 좋더군요.
특히 올겨울에 입사한 새 식구는 첫경험이라며 아주 맛있다고 좋아하더군요. 마치 내 새끼 입에 들어가는 것을 보는 것처럼 마음이 그랬습니다.. ^^ 근데 이제 몇 년 동안 킹크랩을 먹으니.. 이제 조금 느끼해지려고 하는 것 같네요.. ^^
큰 킹크랩이 역시 먹기가 좋더군요.
살이 아주 적극적으로다가 차 있더군요.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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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수 없는 환상의 맛, 킹크랩 송년회
Tracked from 토양이의, 눈부신 일상 삭제소문으로만 들어온 킹크랩 송년회. 지난 목요일 일이었답니다. =) 생전 처음 가락동 수산시장에 가서 구경도 하고 킹크랩이랑 새우도 사고(물론 계산은 제 몫이 아니지만^^;).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사무실에 돌아왔어요. 다시 생각하니 또 행복해지는 토양이. 아웅. 박스에서 요동치던 두 녀석. 벅벅 긁는 소리 자체는 은근 호러; 킹크랩의 얼굴(?)이에요. 음. 왠지 인사를 나누어야 할 것 같은? 찜통에 물과 소주를 붓고, 먼저 작은 녀석과 새우들을 얹었..
2007/12/30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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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거 한마리 74,000 작은거 한마리 29,000 퉁쳐서 10만원에 샀고요, 새우 2만원 그러니까 지출은 총 12만원. ㅋㅋ 그리고 이제 좀 알 거 같은데, 수조에서 팔팔하게 돌아다니는 놈을 사야 하더라구요. 비리비리한 놈 사면 안돼~~ ㅋㅋ
2007/12/29 22:50헐.. 그 작은 놈이 거의 3만 원이었다고라고라고.. 우왕.. 큰 놈이 역시 실하구만..
2007/12/29 22:54크레이지랩에 실망하신 걸 킹크랩(제목 오타 ^^)으로 만회하신듯하네요 ^^
2007/12/29 22:57참..나중에 만나면 마커스는 어떻게 알고 지내시는 사이인지 좀 말해주세요..잊을까봐..남겨요~
ㅋㅋ 바로 수정했습니다.. 나원 킹그랩이라니.. ㅋㅋ
2007/12/29 23:48아.. 마커스.. 왜요? 아.. 거기 그 분이 미도리님도 잘 아시는 것 같던데.. ^^
늦었어유~ ㅋㅋ 이미 블코에 '킹그랩 송년회'로 걸렸네 ㅎㅎ
2007/12/30 01:11아니.. 토요일 오후 시간에도 일을 한단말여?
2007/12/30 10:00우와~~ 배고픈데. ㅠㅠ
2007/12/29 23:29늦은 시간에 이런 죄송하네요.. ^^
2007/12/29 23:49"몇년동안 킹크랩을 먹으니 이제 좀 느끼해지려고 하는군요"
2007/12/30 08:17아..좀처럼 만나기 힘든 대사로구만요..ㅋㅋ
ㅋㅋ
2007/12/30 10:01'내 새끼 입에 들어가는 것을 보는 것처럼' ㅋㅋㅋㅋ
2007/12/30 12:38그 정도는 아니고.. 내 동생 입에.. 정도.. ^^
2007/12/30 14:40사석에선 이제 아빠라고 부르거라~~ ㅋㅋㅋㅋ
2007/12/30 16:51그럼.. 난 큰아빠고 넌 작은아빠냐?.. 허걱..
2007/12/30 21:20그럼 짠이와 다희가 동생!? ㅋㅋㅋㅋ
2007/12/31 00:22킹크랩 먹고 싶다 살이 빠진가여 그걸 먹으면
2008/01/03 16:20^^ 안 먹으면 빠지겠죠.. 먹고 빠지는 음식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2008/01/04 01:59ㅋㅋ
2008/01/03 19:47ㅎㅎ 넘 머싯겟당..
2008/01/03 21:52^^
2008/01/04 0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