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놀라실 분들이 계시겠지만,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출판기념회를 위해 찾아갔던 바의 한 쪽 벽에서 미도리 Midori를 만났기 때문입니다. 이 미도리 Midori는 리큐르라는 술인데 리큐르는 일반적으로 증류주에 약초, 향초, 과실이나 종자류 등의 식물성 향미 성분을 넣고 설탕 혹은 벌꿀을 첨가해 달콤한 술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라고 하더군요.
아주 빛깔이 이쁘더군요.
여름에는 시원한 미도리 샤워
미도리 샤워는 초보자도 비교적 쉽게 만들 수 있겠더군요. 확실히 맛을 내려면 쉐이크 해야한다고 합니다. 용량은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미도리 60ml, 레몬주스 30ml 그리고 시럽 약간 혹은 설탕 약간. 그리고 얼음이 든 쉐이커에 넣고 20 ~ 30회 정도 잘 흔들어 섞은 후 긴 잔에 따라 마시면 아주 좋다고 하더군요. ^^ 미도리 자체가 당분이 충분한 멜론으로 만들어졌기에 설탕은 조금만 넣는게 좋다고 합니다.
한여름에는 잔에 얼음과 술을 넣고 젓는 방식인 빌드로 미도리 30ml, 레몬주스 15ml과 얼음 그리고 사이다를 적당량 부어준다고 합니다. 탄산이 섞이면 먹기가 훨씬 좋고 부드럽다고 하더군요. 거기에 레몬 슬라이스를 하나 턱 올려주면 아주 멋이 제대로 사는 것 같습니다.
한번 사무실에서 미도리를 만나봐야할 것 같습니다. 레몬주스와 섞어서 한여름 일에 지친 동료에게 서비스 한번 제대로 해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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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름을 너무 불러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어요 ^^ 저도 자주 좀 만나주세요~
2008/08/07 09:00안그래도 어제 벽에서 미도리를 발견하고 무척 반가웠다니.. MS 비스타 후속작품 코드네임도 미도리.. ^^ 이거 좋은 징조 아닌감?
2008/08/07 09:32미도리라고 해서 전 긴자의 스시집인줄 알았다는.
2008/08/07 09:11이래서 술을 마셔야 한다니깐요~~
안마시니 이런 좋은 정보를 모르죠~`
아웅~~
와우.. 긴자 스시집도 좋겠는데요.. ^^
2008/08/07 09:33제가 자주 가는 바의 친한 바텐더가 한번씩 서비스로 만들어주는 특제 폭탄주에도 미도리가 들어갑니다. 정말 맛있어요.. ㅋ
2008/08/07 10:25특별히 레시피 공개합니다 ^^
베이스는 바카디 151이구요.. 더블스트레이트 잔에 바카디 151을 반쯤 넣고, 미도리, 말리부를 적당량 넣고 마지막에 사이다로 마무리..
테이블에 탁~ 내려치면 뽀얗게 되는데.. 얼른 완샷~!
지금 아침인데 왜 땡기죠? ㅜ.ㅜ
2008/08/07 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