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자 해리슨 포드를 본 것이 80년대 초반이었습니다. 당시 <레이더스>라는 영화를 정말 재미있게 본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 덕분에 그 뒤에 나온 시리즈를 다 보게 되었죠. 개봉일에 맞춰 보려고 했던 인디아나 존스4. 일이 바쁘다는 핑계 때문에 드디어 13일의 금요일 심야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늘 영화는 회사 브레인들과 보거나 아니면 거의 혼자 보는데 모두 봤다고 하기에 어쩔 수 없이 이번에는 혼자 보게 되었습니다.
추억은 계속된다. 인디아나 존스4
그런 유수 같은 세월은 인디아나 존스4를 영 힘없는 영화로 만들어버렸습니다. 솔직히 누구를 탓하고 싶지 않더군요. 그 나이에도 그런 영화를 찍을 수 있다는 배우들에게 그저 경의를 표하고 싶을 뿐입니다. 줄거리와 설정 그리고 중간 중간 나오는 황당한 시츄에이션들이 맘에 들지는 않았지만, 그냥 웃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젊은 친구들은 영 맥없는 영화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더군요. 아무리 OCN에서 최근에 이 시리즈를 연일 틀고는 있지만 그래도 26년의 세월을 쉽게 메울 수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 특이한 패밀리 ^^
하여간 그냥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따지고 싶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저의 우상인 해리슨 포드가 주인공이었기 때문이죠. 인디아나 존스의 해리슨 포드가 정말인 것 같다는 생각을 자꾸 버릴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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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직도 못봤네요~~ 딴거 보느라 ㄷㄷㄷ
2008/06/14 15:06^^ 중년이 아니라면 그 아련한 추억이 없으실겁니다.. ^^
2008/06/14 20:19고등학교때 극장에서 본 후로 이영화 보면서 제가 이렇게 나이가 들었나 했습니다.......그때 친구들이 보고 싶네요 .......
2008/06/14 15:23그죠.. 저도 그때 같이봤던 친구들이 너무나 그립네요.. 연락이 안된지 너무 오래된 것 같습니다.. ㅜ.ㅜ
2008/06/14 20:19헤리스 포드가 아닌 인디아나 존스는 생각할 수 조차 없는 것 같아요.ㅎㅎ
2008/06/14 23:01아들인 샤이아 라보프가 5,6탄에 나온다고 해도 이렇게 신화를 계속 이을 수 있을지도 잘 모르겠고요.
저도 짠이님처럼 좀더 활약을 보여줘서 그런 가능성을 가늠해볼 수 있기를 바랬는데 조금 아쉬웠어요~
그러게요.. 약간 노인정 영화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
2008/06/15 01:22어떠셨는지.. 전 요즘 영화볼 일이 없어서..
2008/06/14 23:52인디가 이젠 늠 늙은듯 합니다.ㅎ
야.. 나도 혼자보러간다.. ㅋㅋ
2008/06/15 01:23저도 옛 생각이 나서 개봉하기 전부터 봐야지 하다가 개봉하자마자 거의 바로 봤습니다.. 여친이 보고 싶다는 [성과 도시]를 제치고 본 영화인데.. 역시 다들 너무 늙었더군요.. 참 저 나이에 저런 액션 영화를 찍었다는 게 대단할 뿐..^^ 글구 혼자 보는 심화영화는 나름 색다르죠~~ㅎㅎ
2008/06/15 11:07^^ 라이온님. 그맛을 아시는군요.. 은근 혼자보는 영화가 중독성이 있더군요.. ㅜ.ㅜ
2008/06/15 14:33전 간만에 재미있는영화를 보았습니다....^^
2008/06/19 11:39이 영화가 개봉되기 전에 케이블티비에서는 인디아나존스 전편을 방송 하더군요....
보니까 헤리슨포드가 교수인것은 같던데요.....
인디는63세,포스터는그렸다더군요.
2008/06/30 15:53아빠가 1/2/3편 묶여있는 DVD package 샀어.. 내일 국제특급으로 보내줄게.. ^^
2008/07/01 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