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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NV Life를 설치하고 터치 스크린이라는 장점이 정말 편하더군요. 처음부터 붙여나오는 필름을 떼지 않고 사용했었는데, 밝은 낮에는 반사되어서 잘 안 보이더군요. 결국은 필름을 제거하고 나니 손으로 터치하면 자국이 미세하게 남게 됩니다. 결국, 선택은 리모컨.

NV Life는 안타깝게도 리모컨이 옵션입니다. 판매는 아이리버 홈페이지에 있는 스토어에서 구입을 했습니다. 가격은 14,800원. 사진으로보니 일단 평범해 보이더군요. 하여간 터치 내비게이션은 화면을 자꾸 누르게 되면 흔적이 남아서 별로 보기가 좋지 않더군요. 이걸 방지하려면 리모컨이 최선의 선택인 것 같습니다.

그다음은 안테나. 원래 NV Life에는 기본으로 달려나오는 내장형 안테나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게 늘어나는지도 모르고 DMB 수신이 잘 안 된다고 걱정했는데 이게 3단으로 늘어나더군요. 그렇게 길게 하니 방송도 아주 잘 잡혔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그 안테나를 다른 쪽으로 돌리던 중 쏙 빠져버렸습니다. 그리고 다시 끼워 넣다가는 그만 속에 있는 플라스틱이 뭉개져 버려 완벽한 고정이 안 되더군요. 결국, 대안은 외장형 안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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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ver 스토어에서 구입한 안테나와 리모컨

리모컨을 구입한 스토어게 가니 NV Life가 아닌 NV(이전 모델)의 외장형 안테가가 있더군요. 가격은 34,800원 안테나로는 좀 부담되는 가격인데 이 제품도 NV Life에 맞는지가 궁금했습니다. 하지만, 휴일이었던 관계로 고객센터에는 문의할 수 없었죠. 하지만, 우리에게는 검색이 있습니다. ^^ 한 블로거가 NV 외장형 안테나를 구입해 NV Life에 달았다는 장착기를 올리셨더군요. 오케바리. 바로 주문을 완료하고 제품 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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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한 외장형 안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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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정말 작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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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함 그대로의 외형

일단 리모컨은 생각보다 훨씬 작더군요. 수은 배터리도 하나가 들어 있어서 별도로 준비할 필요없이 바로 끼우니 사용 가능. 각 기능이 원 버튼으로 이동 가능하다는 장점이 가장 좋은 것 같았습니다. 단지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리모컨에 반응하는 속도가 조금 느리다는 느낌입니다. 어떤 경우에는 버튼을 여러 번 눌러야 인식을 하는 일도 있는데 무슨 이유인지는 잘 모르겠더군요. 하여간, 이제 내비게이션을 직접 누르지 않아도 되니.. 오케 ^^


외장형 안테나는 아래가 자석으로 되어 있습니다. 차량 외부에는 바로 붙는 방식이죠. 일단 선을 차량의 우측 조수석 쪽으로 뺐습니다. 그리고 문 위로 선을 올려 안테나를 우측 문 바로 위에 설치했습니다. 방송 품질은 작살입니다. 터널 100미터까지도 나오더군요. 예전에는 지하주차장은 엄두도 못 냈는데, 이제는 지하 주차장에서도 안끊기고 나옵니다. 물론 안테나를 모두 뺀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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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터치 없이 리모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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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석인데도 정말 잘 붙어 있습니다.

이제 두 가지를 해결하니 완전히 NV Life와 하나가 된 듯합니다. 모르는 길 잘 안내해주고 운전시에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좋은 파트너로 오래오래 함께 하길 바라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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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레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차량용 dmb는 외부 안테나 달아야 제 성능을 발휘하는 듯 해요. 제꺼도 내부 안테나로 볼 때는 끊기고 그러더니 외부 안테나 달아주니까 제대로 나오더라는 ^^

    2008/05/12 23:25
    • BlogIcon 짠이아빠  수정/삭제

      그러게 말여.. ^^ 처가집에서 올라오는데 고속도로에서 다른 차는 나오는데 왜 우리차는 안나오냐고 물어보는데.. 할말이 없더만.. ㅋㅋ

      2008/05/13 00:59
  2. BlogIcon 라노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이전 포스트에서 외장안테나에 대해서 얘기하려 했는데 다음포스트를 보니 구입하셨네요. ㅋㅋ 가끔 못된 사람들이 그것만 떼어가거나 부러뜨리기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실내 전면창쪽에 붙이는 ㄱ 자형 안테나를 살까 하다가..고민만하다 끝냈어요. 제 네비는 평상시엔 영화보는 용도로 갖고 다녀서.지금은 너덜너덜...

    2008/05/13 15:00

내비게이션을 차에 처음 장착했을 때 과연 이걸 어디에 쓸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솔직히 내비게이션은 모르는 길을 갈 때나 필요한 게 아닐까 생각했었죠. 그런데 이놈이 쓸모가 있더군요. 기대 이상으로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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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의 안내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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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중 저녁 7시가 넘어가니 어두운 지도로 변합니다.

기본적으로 최근에 나오는 내비게이션들은 단순한 길 안내 기능만 있는 게 아니더군요. 길 안내는 기본이고, 지상파 DMB, MP3 플레이어, 사진 슬라이드쇼 등 기능들이 아주 화려하더군요.

내비게이션에서 가장 중요한 기능은 무엇보다도 <길안내> 기능이고 이 기능의  핵심은 <지도>라고 생각됩니다. NV Life는 맵피라는 지도를 이용하는데 아직은 별다른 불만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맵의 디자인도 예전에 보던 것과는 확연히 차이 날 정도로 완성도들이 높아진 것 같더군요. 특히 고속도로나 출근 시에도 길 안내 모드를 실행하면 도착점까지의 거리와 주행 시간, 주요 이정표 등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져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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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동영상 및 사진을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저에게 최근 가장 즐거운 운전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은 바로 엔터테인먼트 기능입니다. 오래된 카오디오에서는 즐길 수 없던 MP3가 된다는 게 너무 즐겁더군요. ^^ 덕분에 CD 케이스를 챙길 필요도 없어졌죠. 장거리 운전 시에는 동승자를 위해 영화상영도 해봤는데 반응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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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3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은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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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B를 PIP라는 기능을 통해 안내 지도 위로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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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지상파 DMB를 보는 재미에 푹 빠져 있습니다. 물론 라디오에서도 뉴스가 나오지만, 출퇴근 시에 놓치기 쉬운 뉴스를 보거니 듣거니 할 수 있어 지루하지 않더군요. 하지만, 지상파 DMB는 운전 시 주의하셔야 합니다. 자칫 잘못하면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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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DMB 전체 화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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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안내를 설정해 놓으면 화면 우측에 안내 지도가 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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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게 터널로 들어가라는 신호

몇 주 지나지 않았지만 사실 전체 기능을 아직도 다 사용해본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저 선호하는 몇몇 기능만 사용 중인데도 만족스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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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정현아범  수정/삭제  댓글쓰기

    운전중 dmb는 확실히 방향을 돌려놓아야지..
    저도 모르게 눈이 가게 되더만요..ㅡㅡ;

    2008/05/08 10:13
  2. 손통  수정/삭제  댓글쓰기

    화면보면은 정말 위험하더군요. 영화 하드에 다운받아서 보는 재미도 쏠쏠한데 안전운전 때문에 자제하고 있죠.

    2008/05/08 10:21
  3. BlogIcon 우담아빠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막상 있어도 잘 안쓰던데.. 역시 잘 활용하시는군요^^

    2008/05/08 23:43
  4. BlogIcon 마키♡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비랑 dmb랑 같이 되나 보군요^^
    괜찮은데요?

    2008/05/09 11:25
  5. BlogIcon 라노  수정/삭제  댓글쓰기

    iriver NV는 맵피를 쓰는군요. 전 지니SF를 쓰는데 맵피 좋죠.. 제작년쯤에 구입할때 각 맵별 특성 분석해서 가격대 성능비로 고른건데..제조사가 영 엉망이라 지금은 A/S가 안되니 고장나면 난감하죠. ㅜㅜ

    2008/05/13 14:51
    • BlogIcon 짠이아빠  수정/삭제

      내 후배도 매립형으로 구입한지 1년만에 그 회사 없어지니 난감해하더군요.. 펌웨어 업데이트도 안되고.. ㅜ.ㅜ

      2008/05/13 17:14

아이리버 NV Life가 도착했습니다.

써보고/사용기 2008/04/18 00:18 Posted by 짠이아빠
늘 살까 말까 망설이게 하던 내비게이션. 제가 종종 밝혀온 것처럼 필요한 순간은 일 년에 몇 번 없는 것 같은데.. 고민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우연히 아이리버에서 출시된 NV Life를 보고 생각이 조금 흔들리기 시작하더군요. 혹자는 이것을 뽐뿌 걸렸다고 표현하기도 하죠. 보기에 무척 섹시해보이더군요. 아이리버가 워낙 디자인이 좋다는 이야기를 여기저기서 들어왔던터라 눈에 아주 밟혔습니다. 이 뽐뿌병 참 무섭죠. 어느 날 조용히 결제를 하는 제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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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는 전체적으로 세련된 멋을 풍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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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명함이 붙어 있는 줄 알았습니다. ^^

물건이 도착한지는 며칠 되었는데 일이 정신없이 바쁘다 보니 열어볼 기회도 없었네요. 야심한 밤 거실에서 NV Life와 조용한 대면을 시작했습니다. 일단 쇼핑몰에서 보내온 누런 박스 포장이었기 때문에 기대 만빵으로 박스를 뜯었습니다. 그리고 등장한 검은색의 포스넘치는 박스 하나. 이게 바로 NV Life를 담은 박스입니다. 국내 제품 구입하면서 제일 불만은 첫번째 매뉴얼이 어렵다는 것과 두 번째 패키지가 정말 구리다였는데 아이리버 패키지는 마치 애플같이 잘 만들었더군요. 검색에 은색으로 이루어진 패키지는 개봉도 편하고 나중에 물건 빼고 다시 넣어서 보관하기에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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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속에서 나온 물건들, 내비게이션과 거치대 그리고 전원 케이블과 매뉴얼


아이리버 NV Life 주요 스펙
  • 디스플레이 : 177.8mm WVGA TFT LCD - 흔히 말하는 7인치 제품이죠. ^^
  • 메모리 : SD를 사용하는데 전 2GB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나중에 보니 4GB 정도는 필요하더군요.)
  • 주요 기능 :
    - 일단 지상파 DMB 됩니다.
    - 당근 내비게이션 되죠. ^^ (TPEG 5월 10일까지 무료 업그레이드라고 합니다.)
    - 오디오는 MP3, WMA, OGG 지원으로 편하더군요.
    - 비디오도 역시 AVI, WMV, MPG, MPEG 지원합니다.
    - 기타  아주 많은 기능들..(천천히 소개하죠.. ^^)
  • 전원 : 차량용 시거잭에서 연결해 사용하죠.
  • 맵데이터 : 맵피 유나이티드를 사용합니다.
대략 이 정도의 스펙입니다. 제품 자체의 슬로건이 'SIMPLE & EASY'입니다. 제가 아주 좋아하는 단어들인데 과연 그에 어울리는 기능을 지원할지.. ^^ 본격적으로 사용 해봐야겠죠. 일단 포장을 뜯고 살펴본 바로는 제품 디자인 부분에서는 제가 선택을 잘했다고 생각됩니다. 아이리버 특유의 화려함은 없지만 내비게이션 기능과 사용자 이용 편의성에 중점을 든 디자인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저에게는 첫 번째 내비게이션이기 때문에 애착이 더 갑니다. 제 차는 이제 10년차인데 최신형 내비게이션이 좀 과분한게 아니냐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 (아.. 차 바꿔야 하는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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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 Life의 뒷태, 스피커와 DMB 안테나가 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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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게이션 우측에 있는 각종 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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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슬롯

처음 가장 어려웠던 것은 SD카드에 지도 데이터를 설치하는 일이었습니다. 박스 안에 있는 매뉴얼은 물론 잘 만들기는 했지만, 너무 매뉴얼스러워서 초보자가 제품을 이용하기 위한 출발점으로는 다소 어렵더군요. 본 박스 안에는 매뉴얼이 두 개 들어 있습니다. 하나는 제품 매뉴얼이고 하나는 지도 관련 매뉴얼(Mappy라고 적혀 있음)입니다. 먼저 SD카드에 지도 데이터를 담아야 하는데 일단 Mappy라는 사이트에 가서 회원가입하고 제품인증을 받아야 지도 데이터 매니저를 다운할 수 있고 그 이후 다시 SD로 지도 데이터를 옮길 수 있더군요. 사실 해보면 별것 아닌데 처음 할 때는 왜 그렇게 아리까리한게 많은지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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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 안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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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SD카드에 맵데이터도 잘 옮겨 심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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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가까이에 설치된 전원부와 메뉴, 음량 체크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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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골절 끝에 지도 데이터도 설치합니다.

우여곡절 끝에 지도도 설치하고 차에 부착도 했습니다. 드디어 제 차에 내비게이션이 달리는 순간이네요. ^^ 다 큰 어른이 이런 거 자랑만 하고 있어서 될지 모르겠습니다... ^^ 이제 잘 쓰는 일만 남았는데.. 처음이라서 좀 어리바리합니다. 실제로 사용하는 리뷰는 다음 주 정도에 1차로 정리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자전거 출퇴근 중심으로 가야하니 제대로된 리뷰는 조금 시간이 걸릴 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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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아깝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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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쉽고 간편한(SIMPLE &amp; EASY) iRiver NV Life

    Tracked from 마음으로 찍는 사진  삭제

    iRiver에서 기존에 선보인 iRiver NV의 후속작인 iRiver NV Life를 내 놓았습니다. 출시때부터 관심을 가지고 지켜 봤는데, 이번에 사용해 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이게 iRiver NV 입니다. 오른쪽의 휠이 특징인 모델이지요. 저 휠에 LCD가 달려 있어서 방향 지시 등을 해 줍니다. 네비게이션을 그나마 다양하게 써본 경험이 있는데, 가장 첫번째 네비게이션은 팅크웨어의 iNavi UP 이라는 모델이었습니다. 처음으로 구입한 네비를..

    2008/04/1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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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레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샀으면 알아서 쓰게 해줘야지, 왜 지도 설치하는데 소비자를 귀찮게 구는 걸까요. 제 내비게이션도 처음에 회원 가입해서 인증을 받아라 우짜라 하는데 그게 어찌나 귀찮던지... >.<

    2008/04/18 01:05
    • BlogIcon 짠이아빠  수정/삭제

      사용자 설명서에서 잘 나와 있는데.. 일반적으로 스타트킷 형태의 순서라든지 초보 사용자를 위한 설치 방법에 대한 가이드가 좀 아쉽더군요.. 그걸 제외하고는 아주 비교적 짱짱하다는 느낌입니다. ^^ 당신 차에 있는 그것보다야 백배 좋잖어?.. ^^

      2008/04/18 12:26
  2. BlogIcon 최강마키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야...정말 좋아보이네요..
    제가 아는 분은 iSTATION 네비 쓰고 다니시던데~!!

    2008/04/18 12:47
    • BlogIcon 짠이아빠  수정/삭제

      일단.. 기능은 더 봐야겠지만.. 현재의 디자인은 정말 맘에 들던데요.. ^^

      2008/04/18 16:24
  3. BlogIcon 정현아범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문득 GPS 스토리가 생각나는 건 왜일까요..^^;

    2008/04/18 21:10
    • BlogIcon 짠이아빠  수정/삭제

      나원.. 가만히 있어도 생기는걸 우째.. 지금 내차에 하이패스와 이거까지 두개가 붙어버렸으.. ㅜ.ㅜ

      2008/04/20 22:19
  4. BlogIcon 토양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전 좋아 보였지만.. 버스를 사랑하는 (차도 없는) 저로서는 먼 나라 이야기~

    2008/04/19 01:31
  5. BlogIcon 조선얼짱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 리버에서 이 전에 나왔던
    우측에 둥그런 디스플레이 장치가 달리고 그 뒷면에 카메라가
    달린 모델 ... 디자인 작살이더군요 ... 다만 케이스끼리 맞물리는 부분의
    처리가 좀 ^^
    그 네비게이션을 달은 후배의 차를 타고 겨울에
    강원도 둔내에 있는 스키장에서 서울을 왔던 기억이 있는데
    제한속도를(단속 카메라가 있는 지점) 알려주는 방식이 숫자도 나오지만
    음성지원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100킬로 이하로 가야 할 경우 백~ 백~ 백~
    나중에는 빽~으로 들렸지만 ... 빽을 하라는건지 원 ..
    그러다가 팔씹 팔씹 ... 시청각 모두를 자극해주어 좋긴 한데
    그 숫자들만 그렇게 음성으로 크게 나오니
    뭔가 연상되는것들도 많고 참 심난하고 킥킥 거리게 하던
    기기 였습니다. 지금 소개하신 물건을 보니 더 슬림해졌네요^^

    제 주변 뽐뿌지름강령황태자 넘버3안에 자리하고 계신 짠이 아빠 ...님.
    이렇게 분발 하시는 모습을 보니
    더더욱 확실한 뽐뿌꺼리를 찾아 드리지 못함에
    죄송할 따름 입니다. 곧 확실한 지름질로 이어지게 하겠습니다.

    ^^
    뽐뿌 걸리면 지르면은 되고
    지를께 없음 찾아서 지름되고
    그러다 개털이 되면은
    질렀던거 되팔으면 되고

    생각대로 지름 되고~

    2008/04/21 11:42
    • BlogIcon 짠이아빠  수정/삭제

      ㅋㅋ 분당에서 서울 넘어올때 판교 공사 땜에 오십킬로 지점이 있습니다.. 50..50...아이 목소리로 열심히 외쳐주던데... ㅋㅋ

      2008/04/21 16:58
  6. ^^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에 차가 아깝다?? '아쉽다' 아니구요?? ㅋㅋㅋ

    2008/04/21 12:35
  7. BlogIcon 우담아빠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 드디어 네비를 지르셨군요. 전 있어도 그닥 잘 안쓰게 되던데요.. 유용하게 잘 쓰시길^^

    2008/04/22 00:59
    • BlogIcon 짠이아빠  수정/삭제

      적응 중입니다. 요즘 짠이가 있는 뉴질랜드도 아주 난리나더군요.. 이제 내비게이션이 거의 차량에는 필수가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2008/04/22 09:12
  8. BlogIcon Rachel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아직 없이 지냅니다요.. ㅎㅎ

    2008/04/25 17:32
  9. BlogIcon Rachel  수정/삭제  댓글쓰기

    10년 후쯤엔 아니, 5년후쯤엔 아마도 모든 차에 달려서 나올거 같네요.. ㅎㅎ

    2008/04/25 17:33
    • BlogIcon 짠이아빠  수정/삭제

      제 친구 LA 공항에서 렌트할때 내비게이션 달린 차로 렌트 했는데 처음 코리아타운 갈때 호텔에서 1시간이나 걸려서 갔더니.. 아주 이상한 곳이 나오더라고 하더군요.. ^^

      사실 내비게이션은 잘 아는 길에는 절대 필요가 없습니다.. ^^

      2008/04/26 08:30

차량용 GPS를 떼었습니다

써보고/사용기 2007/11/26 10:00 Posted by 짠이아빠
우리들이 살면서 지켜야할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어찌 보면 인생 자체가 지켜야할 것을 지킬 것인가 아니면 그 선을 잠깐만 넘어갔다 올 것인가라는 유혹의 경계를 외줄 타듯 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경계를 한참 넘어간 사람들은 무의식중에 자신이 거기 가 있다는 것을 모르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느 날 운전을 하고 있던 제가 바로 그 경계를 넘어가 있던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건 작은 비프 음을 내는 차량용 GPS에 운전의 대부분을 맡기고 있더군요. 소리가 나면 속도를 줄이고 소리가 나지 않으면 내 마음대로 속도를 내는 운전 습관에 길들여져 있었습니다.

도로 위에 있는 규정 속도 표지판은 보지도 않고 그저 차량용 GPS에서 나는 신호음에 의지해 달려왔던 것입니다. 더구나 거기에 너무 익숙해져서 아무런 느낌이 없었던 것입니다. 사실 도로에는 규정 속도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 규정 속도는 그 도로의 여건을 고려해 가장 합리적인 제한 속도를 규정한 것인데 아마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운영의 묘로 카메라만 없다면 그 제한 속도는 무의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즘 많은 운전자들이 달고 있는 내비게이션의 이전 모델이어서 그저 비프 음만 나는 기계였지만 그래도 거기에 익숙해지고 나니 마치 마약처럼 의존하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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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녀석이 그 주인공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계가 불법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그게 저의 운전 습관을 아주 나쁘게 만들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도로마다 표시되어 있는 규정 속도와는 상관없이 달려왔던 것이죠. 그것도 작은 기계의 비프 음 하나만을 믿고 말이죠. (제 GPS는 구형이라서 비프 음만 납니다.. ^^ 요즘에는 아가씨들이 들어있더군요... )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뭐 대단한 결심은 아니지만 차량용 GPS를 떼어버리고 철저히 도로에서 지정한 속도를 지켜보자는 것이었습니다. 이제 한 달 정도 되었는데 별다른 불편함을 못 느끼고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그러시겠죠. 초행길에서는 딱지가 불 보듯 뻔하다. 하지만 규정 속도만 지킨다면 그다지 문제는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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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어버리고 나니 아주 홀가분 하네요.


운전하는 습관. 내 목숨과 다른 이의 소중한 생명이 연결된 참 중요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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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진주애비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법 길 눈에 자신이 있는 전 이 네비게이션을 달지않았습니다
    짠이아빠님께서 말씀하신 역기능외에도
    티비시청을 비롯한 여러 운전방해 요소들이 많이 잠재해 있어 참 위험하더군요
    요즘 거의 모든 차들이 달고있는 네비게이션!!
    정말 이게 꼭 필요한 장비일까라는 생각이 많이 드는 제품입니다

    2007/11/26 13:54
  2. BlogIcon 스티븐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습관이란! 길눈이 밝다고 자신했었지만 언젠가부터 네비가 없으면 장님이 되는 느낌이고.. 초행길은 두려움이 앞선답니다. 영업을 나가도 자세한 위치보다는 '주소'만 물어보는 것이 익숙해지고, 출근길에 tv 뉴스를 함께 보지 않으면 허전하고...

    단순한 GPS라고는 하지만 습관에 익숙하게 되면 쉽지 않은 결심인데... 대단하네요 ^^

    2007/11/26 14:18
  3. BlogIcon 우담아빠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네비 달고도 길 안내 용도로만 쓰고 있습니다.
    가끔 과속을 하기도 하지만 대체로 규정 속도는 지키려고 노력한답니다.
    사실.. 겁이 좀 많은 편이라.. 일정 속도 이상에서는 제 발이 마음대로 따라주질 않는다죠 ㅎㅎ

    2007/11/26 23:39
  4. 조프란시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의미있는 변화를 실천하시는군요. 네비살려고 했는데... 망설여지네...ㅎㅎ

    2007/11/27 06:05
    • BlogIcon 짠이아빠  수정/삭제

      내비게이션의 경우에는 하나 사서 아는 사람들끼리 필요할때마다 빌려쓰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요... 아는 길에도 달고 다니기가 참 뭐하거든... 그게 습관이 되니까.. 하지만 초행길을 갈때는 그것만큼 유용한게 없지.. 그런데 그런 길을 가는게 1년에 과연 얼마나될까?... 그런 효용성의 문제를 고민해보면... 과연 인터넷으로 사전에 검색하고 가는 것과 무작정 내비에게 나를 맏기는게 차이는 있는 것 같아... 점점 기계에 의존하는 것 같아서..ㅜ.ㅜ

      2007/11/27 08:13
  5. BlogIcon 정현아범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비 달고나서부터 길눈이 어두워졌어요..
    아는 길도 목적지 찍고 가 버릇 하게 되더라구요..
    알고 보면 딱 들어맞지도 않는데 말이죠..
    남도가서 IC 반대로 탔을 때는 어찌나 황당하던지..ㅡㅡ;
    그나저나 언제봐도 참 아빠들이 많으세요..ㅎㅎ

    2007/11/27 09:04
  6. BlogIcon 레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버리고 새 거 사셈! ㅋㅋ

    2007/11/2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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