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반갑더군요.. ^^
계단에 물이 찰랑찰랑 내려갈때 좀 두렵습니다. ㅋㅋ
메뉴판에서 개고기 샤브샤브는 처음 본 것 같습니다.. ^^
기본 반찬이구요.. ^^ 저 계란이 맛있다더군요.
꼬치 찍어먹는 양념. 마치 라면스프 같습니다. ^^
요건 꼬치에 구워먹을 마늘입니다.
하얼빈에서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다
꼬치를 준비하시는 동안 그 유명한 달걀도 주시고 고춧가루에 즈란이라는 독특한 중국식 향식료를 넣은 마치 라면스프 같은 것도 주시는데 그건 꼬치를 찍어먹는 것이라고 합니다. 잠시 후 숯불이 올라오고 그 위에 틀을 올리더군요. 그리고 아저씨께서 꼬치를 직접 구워주십니다. 날은 더웠지만 더 덥더군요.. ^^ 아저씨가 하도 순박하셔서 어디서 오셨는지 궁금해지더군요. 그랬더니 세 번째 허걱... 일제강점기에 하얼빈에 정착했다가 90년대에 다시 온 식구들이 한국으로 들어왔다고 하십니다. 원래 중국에서도 이런 음식 장사를 하신 게 아니시고 직장생활을 하셨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정년퇴직하고 한국으로 들어오셨다고 이 날 만두를 만들고 계시던 어르신들이 다 식구라고 모두 모이면 이제 손자손녀까지 30여명이 넘는다고 하시더군요. 어쩐지 음식이 전통적인 중국식은 아닌 듯 했는데 그런 사연이 있더군요.
왼쪽이 닭똥집, 가운데가 떡심, 오른쪽이 양입니다.
정말 큰 칭다오 맥주, 가격 짱입니다. ^^
양꼬치를 젤 먼저 먹었습니다.
먹음직스러운 양꼬치 맛도 최곱니다. ^^
살살 돌려가며 익혀줍니다.
솔직히 에어콘이 있었지만 덥더만요.. ^^ 이런 경우를 사서 고생이라고 하죠.
다 구워지면 이렇게 올려줍니다.
요렇게 살짝 양념을 찍어서.. ^^
마늘은 이렇게 껍질채 구워 먹습니다.
떡심은 조금 냄새가 나고 질긴 느낌입니다.
서비스로 주신 물만두 ^^
마지막으로 닭똥집입니다. ^^
이 집은 가을이나 겨울 찬바람이 솔솔 불 때 다정한 친구들과 오순도순 숯불 앞에 놓고 꼬치 구워먹기에는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처음 가실 때는 손님 없다고 황당해하지 마시고요... 또 조금 지저분해도 중국이라고 생각하시고 일단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
신신꼬치집
서울시 송파구 송파동 97-11호 지하1층
전화 : 02-419-9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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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맛집] 신신꼬치집, 이것만은 알고 가자
Tracked from 레이의 콘텐츠 유토피아 삭제꼬치구이를 좋아한다면 이 집 얘기를 꼭 한 번 읽고 가실 만 합니다. 물론 꼬치구이를 싫어하신다면 패스. 지금부터 제가 쓰는 글은 꼬치구이 집인 '신신꼬치집'에 대한 부가 설명 정도이므로 제 글을 읽기 전에 아래 두 글을 꼭 먼저 읽고 오셔야 합니다. 게다가 이 글은 부가 설명이므로 사진 같은 거 없습니다. 그러니 사진 등등은 아래 두 아빠 블로그에서 충분히 보고 오세요(이 무슨 불성실한 블로깅이란 말인가!). 짠이아빠 양꼬치가 맛있는 신신꼬치집 v..
2007/08/17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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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앞으로 야심한 밤에는 짠이아빠님 블로그 안올랍니다 ㅡ.ㅡ
2007/08/11 23:00가격이 상당히 저렴하네요.. 하지만 여름철에는 에어콘 빵빵한 곳 아니면 아무리 맛있어도 안가게 되더라구요 ㅎㅎ
이 집은 찬바람 불기 시작하면 아주 쥑일 것 같더군요.. ^^ 근처에 오실 일이 있으시면 추천 합니다.. ^^ 가격도 저렴하고 특히 맥주가 너무 저렴합니다.. ^^ 양꼬치는 필수로 드셔야 합니다.. 정말 맛있어요.. ^^
2007/08/12 00:08ㅎㅎㅎ..개고기샤브?
2007/08/12 06:50저도 처음봅니다. 그러고 보니 올해에는 한번도 않먹었네요.. 나이 먹으니 확실히 식성이 좀 바뀌나봅니다. 멍멍이 고기 별로 땡기질 않네요.. 저번에 모란시장 다녀와서 더 그러네요.. ^^
2007/08/12 20:34저 꼬치 진짜 좋아하는데!!!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2007/08/12 16:29양꼬치와 칭다오 맥주 강추합니다.. ^^ 꼭 드셔보세요.. ^^
2007/08/12 20:35신신꼬치집에서 맛나게 드셨다니 다행이구만요. 다른 것은 다 제껴두더라도 칭따오맥주 큰 병을 단 돈 3천원에 마셔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집이 송파에서 반짝이는 술집이라는 의견입니다.
2007/08/13 00:02좋은 곳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에는 조금 엽기스러웠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모두들 중국에서 오신 분들이더만요.. ^^
2007/08/13 09:56맨 마지막 말씀이 정답이네요..
2007/08/13 11:07중국이라고 생각하고..ㅋㅋ
^^ 정말입니다. 우리나라 가게들 정말 예전에 비하면 깨끗해졌다는 것을 중국가보면 확실히 느끼겠더군요.. ㅋㅋ
2007/08/13 14:33오래전에 먹은 양꼬치 생각나네요.. 맛있었겠어요 ^^
2007/08/13 11:07양꼬치 맛은 확살히 보장합니다.. ㅋㅋ
2007/08/13 14:33오메오메... 대낮임에도 불구하고 당장 달려가고픈 이 욕망... 실로 오랜만에 느껴보는 감동입니다. ㅜㅜ
2007/08/13 14:19오우.. 감동까지.. ^^
2007/08/13 14:33ㅋㅋ 사진 정리(!)하셨네요~ 아, 나 이 집에 대해서 꼭 한 마디 하고 넘어가야 하는데~ 쩝~ ^^
2007/08/17 00:03전체적인 흐름상.. 삭제해도 무방하겠더라구.. ^^ 초상권 소송당할까봐.. ㅋㅋ
2007/08/17 07:44아.. 양로우찬.. 항상 길거리에서 양로우찬 5꼬치랑, 칭따오 2병씩 먹었었는데..T^T
2007/08/17 00:30그렇게 본토에서 드시면 얼마나 나오나요?.. 궁금해지는군요.. ^^
2007/08/17 07:44사진보니 배고파요ㅠㅠ
2007/08/17 08:49아침도 못먹었는데 흑흑..
정말 맛잇어보이네요~
언제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분위기 하드코어.. 명심하시고.. 두다리에 힘 팍! 주시고 계단을 내려가시기 바랍니다.. ^^
2007/08/17 09:49별별 곳들을 다 다녀보시는군요. 상하이에서 양꼬치 먹어봤는데, 전 양고기꼬치는 못먹겠더라구요~ 이상한 냄새가...>.<
2007/08/17 09:45그래서 칭따오에 한 표!
어.. 이 집은 냄새 안나던데.. ^^ 맥주 가격은 아마 전국에서 제일 착하지 않을까 싶어.. ^^
2007/08/17 09:49저는 가끔 양꼬치먹으러 가리봉동 '금단반점'을 가곤 했는데, 탕수육 비슷한 꿔바로우도 넘 맛있어요~
2007/08/17 14:38ㅎㅎ 칭따오 비어 젤 싼곳은 인천 차이나타운이 아닐까 싶네요. 캔맥주 하나에 무려 1,000원! 가끔 가서 짝으로 사오곤 한답니다..;
세상에나.. 세상에나.. 이런 중요한 정보를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꼭 금단반점 한번 가보겠습니다.. 어디쯤일까.. 혹시 나중에 이 댓글 함 보시면 꼭 위치 좀 한번 알려주세요.. ^^
2007/08/18 05:24신천에도 양꼬치집이 있어요~
2007/08/19 18:39거기도 청도맥주 3000원 받더군요.
양꼬치 가격은 기억인 잘 안나요..^^;;
와우.. 어디죠? 좀 갈켜주세요.. ^^
2007/08/19 18:50그 꼬치집 위치를 머리로는 정확히 아는데
2007/08/19 19:24말로 설명하기가..;;;
코코펀에서 보고 찾아갔거든요..^^;;
3번출구 새마을 시장에서 나와서 우회전후
좌회전;;;;;;;;;
죄송해요ㅠ.ㅠ 작년 10~11월쯤 갔던 거라
기억이 잘안나요..ㅠㅠ
오늘은 저녁에 여자친구 데리고
신신꼬치집을 한번 가봐야겠네요~!
^^ 여친님과 가시려면 용기가 필요하실텐테 ^^
2007/08/19 20:54저도 한번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새마을시장에 있는 곳은 좀 깨끗한가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