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 세상

(239)
하늘줄자 간혹 하늘을 보면 누군가 그려놓은 하얀색 줄자가 있다.
[좋은사람] ㅈㅇㅈ 그녀의 모니터 위엔 피카츄가 도열하고 있다. 아마도 그 피카츄들이 자신을 돌봐주리라 믿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내가 보기엔 오히려 피카츄들이 그녀에게 의지하고 있는게 아닐까? --------------------------------------- 우리나라에서 헤리포터를 찍었다면 아마도 그녀가 주인공이 되었을 것이다. 그녀는 아직도 자신의 가치를 모른다.. ^^
뒷모습도 이쁜사람 지난해 가을 어느날 점심 후 산책길..... 동반자들이었던.. 아낙들.. 뒷모습도 이쁘더라... ^^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에는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 하자...
피사의 대문 명륜동 언저리에서 봄이 찾아들던 어느날
True SKY 짠이네는 오래전부터 '대한성공회(大韓聖公會)/The Anglican Church of Korea'에 나가고 있습니다. 같은 개신교도들 중에서도 때론 이단으로 알고 있어 간혹 황당하기도 하지만 성공회는 분명히 루터와 칼빈같은 종교개혁의 정신으로 새롭게 탄생한 신교입니다. 그리고 3대에 걸쳐 이제 짠이까지 4대에 걸쳐 전통안에서 개혁을 꿈꾸는 성공회에 나가고 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 어느 교회보다 작습니다. 하지만 한번도 우리가 작다고 탄식해본 적이 없습니다. 작으면 작은 만큼 열심히 믿고 의지하고 사랑하는게 도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저의 조부께서는 성공회에서 목회를 하셨습니다. 비록 전 한번도 뵌 적이 없으나 아래 사진에 보이는 덕수궁 옆, 조선일보 미술관 앞.. 세실극장 뒷편의 ..
[좋은사람]ㅇㅈㅅ 한때 나를 참 헷갈리게 했던 사람 매번 최/진/실이라고 부르게 했던 사람 때론 열정적이고, 때론 차가운 결국 합치면 우리 보통 사람들처럼 미지근해지는 사람 난 그녀의 넉넉한 마음을 높게 사고 싶다. ----------------------------------------- 그녀는 한 아이의 엄마이자 한 남자의 아내이다.. 그리고 그녀는 집을 나서는 순간 늘 편집자가 되고픈 기획자가 된다..
지난 가을 어느날 너무나 부끄러워하던 그 잎 지난 가을 어느날 한 해가 그렇게 가고 있었다.
봄 볕 오늘은 비가 왔다. 지난번 봄 볕 따스했던 날이 그립습니다. -------------------------------------- 역시 봄은 볕의 계절이다..^^
[좋은사람] ㅇㅇㄹ 일단 윤씨는 모두 잘났다 이번 주인공도 윤씨다 물론 짠이아빠도 윤씨다...ㅋㅋ 늘 웃는 얼굴의 ㅇㅇㄹ 이제 같이 일할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 그리고 그녀는 엄마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 꼭 건강하게 엄마 닮은 아가가 태어나길..
[좋은사람] ㅈㅎㅊ 살면서 서로 의지할 수 있는 사람 서로에게 그런 사람이 된다는 건 정말 행운일 것이다. 그와 난 그런 사이... --------------------------------- 그는 술잘먹는 디자이너이다..^^
꽃소식 무슨 꽃일까요? 얼핏 보기에 개나리 비슷하긴 한데.. 개나리는 아닌 것 같았습니다. 두명의 경찰과 함께 이 꽃을 보며.. 서로에게 확인했건만... 누구도 확신을 못하겠더군요.. ^^ -------------------------------------------------- 하지만 봄이 오는게 이제 눈으로도 보이네요..^^ Nikon Coolpix 7900
한정된다는 것 제한.. 수량... 이게 의미하는게 무엇일까? 물론 그걸 모를 이유가 없다.. 하지만 계속해서 머리를 맴돈다... Limited Edition.... ------------------------------------------ 그런 웹 한번 만들어보고 싶다.. 저 기획자는 한정 수량만 만든다..푸하.. 일년에 딱 두개만 만드는 그런 기획자.. 하지만 그 두개가 명품이 되는 기획자.. 꿈이다..^^ 마지막 사진에는 내가 반영이 되었다.. ^^ Nikon Coolpix 7900
연륜...경험 그리고 세월 시간은 누구도 잡을 수 없다. 그래서 세월은 흔적으로 남는다. 사람들은그 흔적을 경험이라고 하고 때론 연륜이라고 불러준다. -------------------------------------- 처신이 황망한 정치인들보다 저토록 열심히 일하는 보통사람들의 삶이 훨씬 더 가치 있지 않은가?
상업적인 봄 주변에서 아마 가장 빨리 봄이 오는 곳 아마도 백화점이 아닐까 싶군요 이곳은 늘 한박자 빨리 계절을 부릅니다. ------------------------------------------- 백화점 벚꽃은 벌써 만개입니다.
봄은 책상 위로 먼저 온다 나에게 봄은 생일을 기점으로 한다... 지금까지 평생이 그랬다. 내 생일 전은 겨울이었고 생일 이후는 봄이었다.. ^^ ---------------------------------------------------- 내 앞자리에 있는 동료의 책상에 보란듯이 봄이 왔다.. 그리고.. 내 생일은 3월 3일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