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20 (3)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 오조리 해녀의 집 맛있는 전복죽 제주도 마지막 날. 아침은 화려한 전복죽으로 정해졌다. 죽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제주의 별미라면 해녀가 따온 전복을 정성껏 조리한 전복죽 한번 땡겨줘야 하는 것이 예의일 것 같았다. 당근, 제주에도 전복죽으로 유명한 집들이 많다. 그중 우리가 선택한 것은 제주 오조리에 있다는 해녀의 집(성산 일출봉 근처). 전복죽으로는 제주에서 거의 짱이라고 한다. 어촌 옆에 있는 제주 오조리 해녀의 집은 주차장도 넓고 비교적 큰 식당이었다. 식당을 들어서니 일렬로 배치된 황당한 식탁 배치가 잠시 방향 감각을 헷갈리게 만든다. 대충 자리잡고, 뭐 다른거 볼 틈이 없다. 무조건 전복죽. 잠시후 반찬이 나오는데 반찬은 그냥 그렇다. 제주에서는 결코 반찬 타령을 해서는 안된다. 그만큼 어딜가나 반찬은 별로였다. 이어서 나온 .. 번역 작업 시작합니다. 목표는 12월까지.. 죽었다! 번역 작업 돌입. 책 제목은 [고객을 사로잡는 웹심리학] 웹 기반의 모든 비즈니스에 필요한 책. 국내에는 이런 인사이트를 가진 책이 없다. 웹광고, 쇼핑몰, 웹기획자 및 웹디자이너 그리고 웹을 기반으로하는 비즈니스에 추천하고 싶다. 내년 2월 초 무렵이면 서점에서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번역은 미디어브레인 소속인 짠이아빠와 토양이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2008년 겨울 선언 정말 춥다! 저녁 약속을 위해 사무실에서 도톰한 점퍼 입고 나선 거리. 실제로 한겨울에 비한다면 아무것도 아닌데도 체감 기온은 벌써 한겨울이다. 신호등에서 함께 신호를 기다리던 한 아가씨의 다리가 유난히 추워보이던데.. 결국, 파란불이 들어오자.. 그 아가씨 종종 걸음으로 흰색 선을 넘는다. 역까지 가는 길에는 가을을 추억하기에 충분한 은행잎이 아직도 파닥인다. 가로등은 무심히 그 은행잎을 비추이고... 2008년 겨울은 이렇게 시작한다... 내일은 겨울 점퍼라도 하나 사야겠다. (토양이가 내 단벌 점퍼에 알러지가 있다..ㅜ.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