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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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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 칠리탕수육 추천! 서해궁 여주 간혹 국도변을 가다가 맛나는 맛집은 도시에서 만나는 맛집보다 훨 반갑니다. 여주 국도변에서 만난 중국집 서해궁 여기 매콤한 칠리탕수육이 아주 예술이다. 가게는 시골스럽게 화려하지도 깔끔하지도 않지만 뭔지모를 정겨움이 한가득 발라져 있는 느낌이다. 여기는 일단 자체적인 시그니처는 해물짬뽕이다. 짜장면은 소스는 괜찮은데 면이 생각보다 얇아서 내 기준에서는 흡족하지 못했지만 해물짬뽕은 아주 시원하고 재료가 아주 좋았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 곳보다 조금 비싼 듯 블로그를 찾아보니 여기 칠리탕수육에 대한 평판이 좋았다. 그래서 그걸 추가로 주문했다. 이게 칠리탕수육이다. 내가 봐도 서해궁은 칠리탕수육과 해물짬뽕이 예술인 듯 튀김도 아주 제대로 튀겨냈고 소스가 아주 매콤한게 씹으면 달달했다. 이거는 강추! 어느 중..
우도짜장맨 제주에 있는 멋진 섬 우도 작을 것 같아서 방심했으나 우도에만 중식당이 무려 13곳이 있다 그중에 지인이 추천한 곳이 검멀레 해수욕장 주변에 있다는 우도짜장맨 되시겠다 점심시간이 지났는데 사람이 바글바글하다 테라스 야외 테이블이 6개 정도 있고 실내에 테이블이 여유롭다 그런데도 그게 빡쎄게 돌아간다 그런데 재수가 좋게도 두 테이블 확보 함께 갔던 지인들과 자리를 잡았다 예전에 마라도에서 먹었던 톳짜장과 비슷할까? 당시에는 그다지 별다른 느낌이 없었다. 솔직히 마라도 짜장은 맛이 없었다. 일단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다 서울에 있는 자장면에 비해 2-3천원 정도 비싼 편 시그니처 메뉴로는 톳짜장과 우도 해물 짬뽕인 듯하다 좀 특이한 것은 흑돼지 짜장밥 그리고 흑돼지 탕수육과 한치톳물회면이 있다 일단, 우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