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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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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빅아일랜드 추천 한식당 용스갈비 하와이 빅아일랜드 추천 한식당 용스갈비 YONG'S KAL-BI 하와이에서 처음 일주일은 오아후에 머물면서 간혹 한식당을 다녀서 그런지 먹는 것에서는 전혀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빅아일랜드에서는 한식당이 보이지않아 조금 불안하더군요. ^^ 실제로 여기저기 찾아보니 정말 빅아일랜드에는 거의 한식당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렵게 찾은 곳이 바로 와이메아(Waimea)에 있는 바로 용스갈비. 킬라우에아 화산 공원을 찾아가기 위해 과감히 섬 일주를 하기로 했습니다. 아침은 호텔에서 해결하고 출발. 생각했던 것보다는 멀더군요. 지도로 봐서는 금방 갈 것 같았는데. 참고로 코나에서 킬라우에아 화산 공원을 가신다면 꼭 오전 일찍부터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 그래야 돌아올 때 깜깜하지 않고 멋진 석양을 볼 ..
웰링턴에서 먹은 한국 삼겹살, 코리언 B.B.Q 짠이도 한국에서 먹던 삼겹살이 간절했던 모양입니다. 지난 10월 이후에는 엄마가 해주는 것 이외의 정겨운 한국 음식을 전혀 못 먹었던 것이죠. 짠이가 있는 헤이스팅스는 작은 도시이기 때문에 한국식당이 없습니다. 그러나 초행길 웰링턴에서 한국 식당을 찾는다는 것도 만만찮은 일이었습니다. 우리에게 남은 마지막 찬스는 바로 뉴질랜드 여행책. 그 책의 웰링턴 소개 부분에 한국 식당이 두 군데 나와 있더군요. 주소를 보고 찾아간 첫 번째 식당은 꽝. 여행책자의 한계를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포기할 수는 없었습니다. 주소를 가지고 두 번째 집을 찾아나섰습니다. 나중에 찾고 보니 쿠바몰에서 멀지 않더군요. ㅜㅜ 결국 어렵게 찾은 골목 끝 집 코리안 B.B.Q 레스토랑. 가게를 들어서니 좀 어설프긴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