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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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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시대의 경쟁력, 알뜰여행백서 오늘은 그냥 막무가내 정신으로 책 소개 합니다. ^^ 여행은 먹고/마시는 행위만큼이나 현대인의 원초적 본능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국내이든 해외이든 시간만 나면 여행을 떠나고 싶어하고 또 그렇게 살아오면서 자칭타칭 여행 전문가 수준에 오르신 분들도 많죠. ^^ 이렇게 전문가들도 늘고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도 많아지다보니 국내 여행관련 도서시장은 그리 나쁜 편은 아니라고 합니다. 특히 아끼는 후배가 기획하여 이번에 내놓은 책을 찬찬히 살펴보니 꽤 기획이 좋았던 것 같더군요. 그래서 감히 소개를 올리려고 합니다. [이벤트] Feel the World, ACTION! 해외 체험단 모집 사실 요즘 여행은 고유가에 고환율 때문에 가히 직격탄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저도 뉴질랜드에 있는 식구들에게 가거나 식..
여행 책자의 한계를 느끼다! 많은 분들이 여행을 결심하고 실행하기 전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찾아보는 것이 여행 책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소득이 늘어나면 자연스레 여행 관련 사업들이 잘되게 마련이죠. 그래서 그런지 우리나라도 제가 대학 다닐 때 기껏 한 종류 있던 시리즈 여행 정보 도서들이 이제는 수십 종류에 내용도 참 다양한 것 같습니다. 이런 여행 책자들은 일단 경험을 바탕으로 정보가 잘 정리되어 있다는 장점에서는 인터넷보다 훨씬 유용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휴대성도 뛰어나고 사실 관광지라는 것이 급격히 변하는 곳은 아니기에 정보의 업데이트도 많은 부담이 되는 것은 아니죠. 하지만 인터넷 시대에 책으로 된 여행 정보의 효용성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는 느낌은 지울 수가 없습니다. 이번 뉴질랜드 여행에서 간혹 서울에서 가져간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