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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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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외국에서 선불 SIM 카드 사용하기 최근 KT에서 멋진 정책 하나 내놨죠. 아이폰 컨트리락을 해제한 것. 일괄 적용되는 것은 아니고 신청자에 한해 적용해주더군요. 스마트폰을 사용자 중에는 두 대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도 그 중 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스마트폰 두 대 모두 외국에서 로밍을 하면 비용이 부담스럽죠. 지난번 약 2주 정도의 외국 체류 기간 동안 통신비용이 무려 70만 원 정도가 나왔던 기억이 다시 나서 갑자기 아찔해지는군요. 사실 스마트폰의 장점은 데이터 통신을 통한 다양한 앱 활용에 있는데 로밍을 하게 되면 데이터 통신은 사용할 엄두가 나지 않죠. 그래서 전화통화만 되도록 설정을 바꾸라고 공항에 있는 각 통신사 부스를 찾아가면 꼭 알려주고는 합니다. 그런데 아이폰의 정책변화로 투폰족에게는 서광이 비쳤죠. 이번에 출국에..
아이폰 강화유리 정말 유리 맞구나. ㅜ.ㅜ 순식간에 벌어졌던 상황입니다. 직원들과 서해 왜목마을로 플레이샵 1박 2일을 가서 저녁 식사를 시작하려던 찰라. 의자에 앉아 있던 상황에서 주머니 속의 아이폰이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이폰을 아스팔트 바닥에 내팽개쳐진 적도 있어 별 생각 없이 먼지나 털어주려고 다시 주워들었는데, 허걱.. 강화유리가 완전 박살 나 있더군요. 순간.. 허탈함.. 메인 폰을 HTC 디자이어로 사용하고 있어 불편함은 없지만, 일 때문에 앱을 모니터링하거나 국제전화로 사용하는 스카이프(Skype) 때문에 아이폰은 아직 손에서 놓을 수가 없죠. 스카이프 안드로이드폰 앱이 올 연말에 나온다고 하니 아직은 더 써야 하는 상황인데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이죠. 작년말 아이폰이 출시될 때 개인적으로 애플이 직접 AS하지 않는 것..
스마트폰에서 영상 즐기기 비교 > 아이폰 vs. 디자이어 vs. 갤럭시 S 요즘은 미드의 시대지만 90년대는 일드의 시대였습니다. 당시에는 일본 문화가 공식적으로 들어올 방법이 없었기에 일드 비디오를 돌려보던 기억도 생생합니다. 로 시작된 일드에 대한 열정은 키무라 타쿠야 혹은 마츠 다카코가 등장하는 일드에 꼽히면서 절정을 이루었죠. 그 열정의 마지막은 였던 것 같습니다. 당시에는 인터넷 회선이 좋지 않아 드라마 전체 분량을 일드 커뮤니티에서 CD 11개로 특별판을 만들어 보급(?) 했었습니다. 그 이후 한참 일드를 쉬었는데, 최근 심야식당이라는 드라마를 다시 보기 시작했습니다. 미천한 듣기 실력으로 완벽한 이해 불가능. 결국 자막을 봐야하는 상황에 이르렀죠. 그런데 컴에서 보면 문제가 없지만, 드라마 볼 정도의 시간 여유는 이동중이나 취침 직전이 아니라면 힘들죠. 그래서 고민..
갤럭시 S 포장을 뜯어보니 한마디로 와~~~우! 올 초부터 삼성전자가 작심하고 만들었다는 소문 자자하던 갤럭시 S를 입수했습니다. 일 때문에 최신 스마트폰은 대부분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기에 어쩔 수 없이 폰만 늘어나는군요.(이건 핑계라고 생각합니다. ㅜ.ㅜ) 일단, 애니콜의 스마트폰 라인업은 옴니아에서 제 기억은 멈춰 있습니다. 당시를 회상해보면 처음에는 이렇게 저렇게 활용을 잘했는데, 서서히 꼬이기 시작하니 폰 전체가 버벅이는 느낌이 강했던 기억이 납니다. 최근에는 HTC 디자이어를 잘 쓰고 있어서 안드로이드 폰에 대해 아이폰만큼이나 긍정적입니다. 실제로도 회사가 구글 플랫폼을 활용하기에 안드로이드 폰의 장점을 충분히 발휘해서 잘 쓰고 있죠. 그런 의미에서 갤럭시 S에 많은 기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기대는 기대 솔직히 내 손에서 오래 살아남는..
아이폰 4 iPhone 4 정말 아쉬운 점은 없나? 애플에 대한 관심이 과거에 비하면 엄청납니다. 몇 년 전만 하더라도 WWDC나 맥월드 엑스포에서의 잡스옹 키노츠는 일부 마니아의 전유물이었고 언론도 전자신문 정도가 보도했었죠. 그런데 지금은 밤을 새우는 사람도 늘어났고 직접 행사에 참가하는 한국 언론도 생겼습니다. 더불어 트위터와 소셜 미디어 덕분에 공중간 소통되는 정보의 량도 증가했고, 신문과 방송에서도 다양한 뉴스를 내보내는 수준이 되었죠. 전세계가 두 눈 부릅뜨고 있는 가운데 아이폰 4가 탄생했습니다. 잡스의 키노츠에서는 제품의 특성을 간지나게 잘 설명했습니다. 그런데 아이폰 4의 화려한 기능 프레젠테이션에 소비자가 불편해하고 개선해주었으면 하던 몇몇 기능이 빠져 안타깝기도 하더군요. 다양한 소비자 목소리를 담아내기에는 애플의 고집이 대단하다는 생..
안드로이드 2.2 vs. 아이폰 4.0 절대비교 승자는? 일본의 한 기사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곧 세상에 등장할 아이폰 차기 버전 그리고 안드로이드 2.2 프로요에 대한 비교 기사였죠. 주관적인 느낌은 있지만, 무척 잘 정리를 해놓아서 몇 가지 도움될만한 것을 요약 전달합니다. 총 8가지 분야에 대해 비교를 했더군요. 1) 멀티태스킹 부분 : 승자 안드로이드 아이폰 4.0에서 효과적으로 많은 부분 개선이 되었지만, 안드로이드는 처음부터 지원했다는 평가. 2) 애플리케이션 부분 : 승자 아이폰 애플 앱스토어 20만 종 이상, 안드로이드 마켓 6만 종 … 이 숫자만 보더라도 비교 불허. 3) 하드웨어 부분 : 무승부 다양한 단말기에 탑재되고 다양한 가격으로 제공되는 안드로이드 폰 그러나 아이폰은 한 종류의 단말기만 제공. 각각 장단점이 명확하므로 비교 불가. ^^..
안드로이드, 아이폰과의 대결 전망 2010년 1분기 미국 NPD에서 발행한 리포트 하나가 신선한 충격을 던져주었습니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처음으로 구글 안드로이드가 아이폰을 추월한 것이죠. 큰 의미는 없지만 나름 선언적인 의미는 있는 듯합니다. 아이폰은 3Gs 출시 이후 신제품이 없어 판매를 견인할만한 요인이 없지만, 안드로이드는 후발주자로 캐리어와 함께 마케팅을 했기에 기간별 판매대수에서 추월할 수 있었던 것으로 판단됩니다. 어찌 보면 애플의 원폰 전략 혹은 폐쇄 전략 때문에 벌어지는 현상일 수도 있죠. 하지만, 많은 분석가는 앞으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전쟁의 전망을 재점검하는 분위기입니다. 그러면서 안드로이드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강력한 선수가 될 것이라는 이유 10가지를 제시하고 있는데 외신에 나온 내용을 대략 간추려 보았습니다. 1..
사진 찍기가 즐거운 아이폰 연말을 넘기지 못하고 손에 들어온 아이폰. 2010년 차세대 버전을 지르려 했으나, 비즈니스적인 관계로 아이폰 3Gs를 손에 넣었습니다. 아직 스마트폰을 젊은 친구들 처럼 잘 사용하지는 못하지만 아이폰은 아이폰 나름의 재미를 찾을 수 있더군요. 먼저 현재 메인으로 사용 중인 블랙베리에 비해 사진찍기는 훨씬 재미가 있습니다. 불과 300만 화소이기에 화질에서는 큰 개선이 없지만, 다양한 사진 관련 앱(App.)을 이용해 사진을 꾸미는 재미가 아주 솔솔한 편입니다. 나중에 사진 앱과 관련해서는 총정리는 별도로 할 예정이고 여기에는 지난 며칠 동안 찍은 사진 달랑 3장 먼저 선보입니다. ^^ (마치 토이카메라로 찍은 듯한 느낌을 주는 사진 변환 앱을 적용) (미니어쳐 느낌을 주는 사진 변환 앱을 적용) (특정..
고객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라! 아이폰과 금호렌터카 최근 아이폰의 국내 정발과 관련해 문제가 많은 듯합니다. 그 이유는 그만큼 오랜 시간 떡밥이 난무하며 기다림에 지쳐온 아이폰 마니아의 욕구가 단기간에 폭발하다 보니 그 압력을 국내 최고의 통신사도 견디기 어려웠던 것이죠. 사무실에는 동료 세 명이 아이폰을 예약했습니다. 그다음부터는 기다림의 연속. 주말 배송이니 얼마나 답답했을까? 기다리다 지친 친구는 결국, 일요일에 우체국까지 가서 찾아왔더군요. 그러나 오늘도 개통을 못 하고 종일 계산기로 사용하는 것을 보니 무언가 잘못된 것이 아니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재미있게도 저도 같은 일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10년 정도 타던 차가 노후화되어 마침 차량을 교체하게 되었습니다. 회사에서 차량을 이용하다 보니 리스보다는 장기렌탈이 훨씬 유리하다고 해 금호렌..
iphone(아이폰) - 또 한번의 이노베이션 애플컴퓨터의 신제품 발표는 극적이다. 스티븐잡스가 오랜 방황을 접고 다시 애플의 CEO로 복귀한 이후 새롭게 내놓은 데스톱 컴퓨터인 'iMac'. 이것의 발표로 쓰러져가던 애플을 다시 살려낸 그의 능력 때문인지도 모르겠지만 늘 그가 내놓은 기념비적인 제품들은 맥월드 엑스포를 통해 발표되어 왔다. 그래서 수많은 사람들이 이 행사에서 행해지는 스티븐잡스의 기조연설(Keynote)을 주목하는 이유가 되고 있다. 올해는 애플과 스티븐잡스 모두에게 기존과는 사뭇다른 해가 되고 있는 듯 하다. 이미 많은 분들이 소개하고 소문으로도 회자되었던 애플의 아이폰(iphone)이라는 걸작품이 이 날 선을 보였기 때문이다. 사실 제품의 성능에는 별 관심이 없다. 단지 그 제품이 담고 있는 스토리에 주목하는 것이 나의 직업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