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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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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면서 깔깔한 수제비, 행하령수제비 미금 분당 미금에 아주 깔끔한 수제비집이 있다. 바로 행하령수제비가 그곳이다. 방통대 뒷편에 있는데 여기도 맛집이라서 소문이 나서 그런지 웨이팅이 좀 있는 편이다. 여기 특징은 장수제비, 장칼국수 느낌인데 걸쭉하기보다는 깔끔함에 가깝다. 가을, 겨울이 피크이고, 여름에는 좀 덥다. 처음 한 여름에 가서 먹으면서 땀을 얼마나 흘렸는지 김치는 칼국수집답게 아주 칼칼하고 제대로 맛있게 만들었다. 요것은 칼수제비 즉, 칼국수 수제비이고 아래는 수제비만 먹은 것 둘다 아주 먹을만하다. 맛나서 거의 바닥까지 마무리!
김치수제비, 성수칼국수 성수동 언저리 아니면 중심부 치열한 생존경쟁과 맛경쟁이 이루어지는 곳 어느날 날이 쌀쌀하니 문득 김치수제비가 떠오른다. 그런데 이거 잘하는 곳을 찾기 힘들다. 예전에 어머님이 해주시던 그맛은 아직도 못찾았다. 주변에서 김치수제비 하던 곳을 찾다 찾아낸 성수칼국수 도전해본다. 엄밀하게는 성수 하트 칼국수다. ㅋ 여기는 사실 김치수제비가 메인은 아니다. 여기는 고추장돌판삼겹살과 닭도리탕이 더 유명한듯 일단 김치수제비를 용감하게 주문하게 기대 중김치와 단무지 기본 반찬은 아주 단촐하다. 요즘 이상하게 예전에 안 먹던 단무지를 먹게 되는데 김치가 중국산이 나오면서 이상하게 단무지로만 손이 가는 것은 어쩔... 혹시? 단무지도? ㅜ.ㅜ 이윽고 커다란 찌그러진 냄비에 김치수제비 등장 비주얼은 압권인데 과연 맛은? ..
강남교자, 동탄 밀가루 음식 이게 참으로 중독성이 강하다 도저히 끊을 수가 없다 마침 일주일에 몇 번 가야 하는 사무실 부근에 늘 급식형 식당만 가다가 괜찮은 식당이 생겼는데 거기가 밀가루 전문점이다 ㅋ 바로 강남교자라는 칼국수 전문점이다 3번 정도 갔는데 매번 꾸준하다 당연하겠지만, 프랜차이즈이니 그럴 수밖에 위에 3개가 3번 갔을 때 나온 김치들 보시다시피 마늘 김치로 명동칼국수 스타일이다 요건 내가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하는 스타일 요 김치는 언제 가서 먹어도 아주 괜찮다 이제부터는 3번 먹었던 메인이 등장한다 3번 모두 다른 메뉴를 먹었는데 모두 괜찮았는데 신기한 건 맛이 모두 비슷했다는 거다 첫날 맛본 기본 칼국수이다 명동칼국수 스타일 그대로 구현을 했다 음.. 저 고기 고명은 내 가볼 때 별로인데 그냥 먹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