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클랜드 워터프론트(waterfront), 맛있는 파니니와 해물 듬뿍 스파게티 뉴질랜드 국립해양박물관 구경을 마치니 늦은 점심이 되었다.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뭐해 박물관 입구에 있는 카페에서 식사하기로 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오클랜드에서 만든 관광안내책자에도 나올 정도로 지명도가 있는 곳이었다. 자리에 앉으니 나름 경치가 괜찮다. 프린세스 부두가 바로 보이고 멀리 바다와 파란 하늘 그리고 구름이 기막힌 그림을 그려주었다. 짠이는 스파게티를 나는 베지터리언 파니니를 짠이모는 치킨 파니니를 각각 주문했다. 파니니는 둥근 빵을 가로로 잘라 그 속에 샌드위치처럼 햄이나 치즈 등을 넣은 일종의 샌드위치이다. 한 끼 식사가 될까 약간은 걱정스럽기도 했지만 짠이모의 성화에 못 이겨 결국 베지터리언 파니니를 주문하게 된 것. 짠이모가 시킨 커피가 예쁘게 담겨 나오고 잠시 후 파니니가 등장.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