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복정동

(5)
현짜장, 동서울대학교 이번에는 직장 근처 점심 맛집 중 한 곳 중국집은 여러곳 있지만, 여기는 학교 바로 앞 그래서 그런지 진짜 가성비가 최고인 곳이다 직장인보다는 정말 대학생들이 많다 바글거린다고 해야할 정도 다시 사회적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고 있어 걱정 ㅜ.ㅜ 그냥 동네에 있는 흔한 중국집 스타일이 아니라 짜장 전문점이라는 스타일인데 막상 들어가보니 어지간한 메뉴는 다 있다. 그런데 짜장, 짬뽕, 볶음밥 등과 혼합형 메뉴가 대세 혼합형 메뉴라는게 여기식으로는 5대5 세트이다 학생들이 주 타겟이다보니 재미지게 만드신 듯 똘망똘망 예쁜 학생들이 앉아서 먹고 있는 모습이 모두들 얼마나 예쁜지 모르겠다 ^^ 일단 한 친구는 1번을 나는 2번을 선택 했다. 요렇게 작은 국자 하나 스타일로 볶음밥 등장 자칫 잘 못하는 중국집에 가면..
응암역 소문난순대국, 복정동 겨울이 다가오니 순대국이 더 땡긴다 때론 얼큰하게 때론 담백하게 개인적으로 순대국에서 순대를 빼고 약간 돼지국밥 스타일로 먹는다. 맛.나.다 최근 자주가는 순대국집은 응암동 소문난순대국으로 유명한 집으로 복정동에 직영점이라고 한다 바로 국제학교와 선한목자교회 앞에 있다 지난번에 차량이 가게를 들이받는 사고가 있어서 입구가 다른 쪽으로 바뀔 정도로 리뉴얼을 했다 그래서 차량은 이제 가게 측면으로 사서 주차를 할 수 있다 가게 안에 들어가니 이 집의 시그니쳐인 응암역 지하철 표지판이 떡하고 자리 잡고 있다 가게는 꽤 넓은 편이다 그래서 식사 때는 사람이 항상 많아서 요즘 시국이 시국이라 붐비는 시간은 살짝 피해간다 찬이 세팅된다 이 집을 처음 오게된 것은 새우젓과 김치, 깍두기 때문이다 다른 응암역 소문난순..
정진욱의 돈까스가게, 돈가스 복정동 자신의 이름을 건다는 건 대단한 자부심이죠 그만큼 자신이 있다는 것 회사 근처에 있는 그런 집 바로 정진욱의 돈까스가게 복정동 이면도로 주택가에 있는 작은 돈가스 가게가 그 주인공 일단 점심때 가면 사람이 많다 그래서 조금 시간 타이밍을 늦춰 늦은 점심을 했다 반찬도 물도 셀프 바쁘고 맛있는 집의 전형 기대가 무지막지하게 올라가는 순간 주요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돈까스 (제주도산, 등심+안심) 8,000원 돈까스 곱빼기 (제주도산, 등심2+안심1) 11,000원 생선까스 (러시아산, 동태) 9,000원 콤보(등심+안심+생선) 12,000원 보통의 돈가스 집에서 볼 수 있는 그런 양념통이 아니다. 후추는 아주 가는 후추를 사용하고 케첩과 핫소스 그리고 샐러드 소스가 있음 반찬들이 무척 정성스러워 보인다..
연식당, 복정동 최근 복정동 도서관 앞에 새롭게 생긴 식당 바로 연식당이다 처음에 연안식당과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냉면이 있길래 아닌가부다 했더니 다시 여름이 지나니 이상한 메뉴가 추가된다 하여간 좀 두고봐야할 신비로운 식당이다 상호 : 연식당 주소 : 경기 성남시 수정구 복정로 121 우신빌딩7 1층 처음 오픈 기념으로 함흥냉면을 세일 물론 지금은 세일 기간이 지났을 듯 일단 식당이 깔끔하고, 너무 깨끗해서 처음에는 적응이 쉽지 않았다 너무 깨끗해서 말이다 최애하는 회냉면은 천원 비싸다 그래도 난 무조건 회냉면이다 물은 비트즙을 넣은 것처럼 붉은색인데 그냥 물맛이다. 다른거 없다 일단 단촐하게 나온다 무김치와 함흥냉면 회냉면 되시겠다 희안하게 오이가 많이 보인다 회는 코다리무침이다 계란은 어디가고 계란말이가 들어와 있..
팔산 생태한마리 본점, 복정동 여기 맛난다. 한 여름에 갔는데도 맛있으니 날이 조금 선선해질 때 가면 얼마나 더 맛날까? 이날은 비가 부슬부슬 오던 날 올 여름 50일도 넘게 비가 왔는데 그날의 언저리도 그랬다. 추적추적 비가 오니 전이 먹고 싶어진다. 그래서 찾은 곳이 바로 사무실 옆 팔산생태한마리라는 곳 그런데 여기가 본점이란다. 와우.. 퀄리티 끝장일 듯한 느낌 회사가 근처라는게 아주 다행이다. 요즘 이 근처에서 뭐 맛난거 찾아 다니는 맛이 있는데 이렇게 우연히 들린 곳이 맛나니 너무 감사 이날은 비가 부슬부슬 왔기에 전이 땡기던 날, 세 명이 가서 동태탕 2인분 그리고 생선전 하나를 주문했다. 그리고 핵심은 점심시간에 바로 막걸리를 주문했다. 오호 그런데 막걸리가 예사롭지 않다. 반찬도 정갈하고 다 맛났다. 팔이 너무나 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