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백김치

(2)
한겨레신문, 김치와 와인에 대한 억지 기사를 보고 4월 26일 자로 입력된 한겨레신문의 매거진 esc 기사가 순간 열을 받게 했다. 기사를 쓴 기자도 신의 물방울 13권의 김치와 와인의 마리아주 스토리가 불쾌했는지 모르지만, 내가 볼 때 그가 쓴 기사도 좀 불편했다. 김치 회사의 콘텐츠 작업을 한 지도 벌써 3년이 넘어간다. 그래서 김치에 유독 많은 관심이 있고, 김치와 트렌드를 결합한 재미있는 콘텐츠나 스토리를 개발하기 위해 별난 맛도 많이 봤다. 그래서 국내 최고 소믈리에의 평가를 통해 기자가 주장한 라는 것에 대해 불편한 감정을 지울 수가 없다. [관련기사 : 한겨레신문 ; 김치 와인 궁합 우기지마] 기자는 김치에 대해 유감이 있는 것 같지는 않지만, 신의 물방울 13권이 주장한 것만 테스트하고 와인과 김치의 궁합을 억지라고 하는 것 또한 억지스러..
맛있는 족발, 다힘푸드의 풋풋진족 배달 족발보다 열 배 이상 맛있는 족발, 다힘푸드 풋풋진족 (다힘푸드 풋풋진족에서 풋풋한 동네 dahimfood.com라는 블로그를 오픈했습니다. 그 이벤트에 당첨되어 족발이 통으로 배달됐는데 그 맛을 보니 감히 추천할 수 있을 듯해 이렇게 시식기를 올립니다. ^^) 처음 족발이 진공포장으로 배달됐을 때는 기대가 크지 않았다. 음식은 바로 해서 바로 먹어야 제일 맛있는데 이렇게 배달이 되어 온다면 발효 식품이 아닌 이상 맛에 대한 기대는.. ㅜ.ㅜ. 도착하자마다 포장을 뜯고 냉장고에 넣어두었다. 무려 4일 이상을 말이다. 그리고 지난 화요일 화요 소주와 함께 족발에 대한 시식회를 사내에서 개최했다. 문제는 족발을 먹기 좋게 해체하고 잘라야 했다. 이 미션을 수행할 분은 사무실의 홍일점 토양이님. 풋풋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