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베큐

(4)
언제나 즐거운 캠핑 바베큐 친구가 전원주택을 장만했다. 간혹 친구들과 함께 전원 속에서 바베큐 파티를 즐긴다. 바로 옆에 있는 채소를 따와 씻어서 보기와 함께 먹는 재미가 아주 쏠쏠하다. 먼저 사이드를 장식하고 난후 훈제로 한 바베큐를 올려 놓는다. 이날은 작은 닭도 바베큐를 했더니 은근히 먹을 것이 폭발한다. 화룡점정으로 비빔국수와 바베큐 그리고 흰쌀밥과 바베큐로 마무리 언제나 야외에서의 바베큐는 즐겁니다.
돼지고기 바베큐와 해산물의 만남, 바이킹 바베큐 / 제주도 아주 맛집정도의 수준은 아니지만, 제주에 가서 먹어본 집으로 기억에 남더군요. 제주가 워낙 돼지고기가 좋은 곳이어서 그런지 고기도 맛났고, 더구나 같이 구워먹는 새우와 전복도 싱싱하고 좋았습니다. 보통 콘도를 숙소로 잡게 되면 자체 바베큐를 해먹기 힘들고. 더구나 이제 직원들도 늘어나서 불에 언제 구워 언제 먹나.. ㅜ.ㅜ 그래서 바베큐 집이 혹시 없을까 검색을 해보니 바이킹 바베큐가 바로 나오더군요. 찾아가는 길을 밤에 가서 조금 어려웠지만, 내비 아가씨가 지시하는데로 갔더니 좁은 골목에 이어 넓은 주차장이 나와 깜짝 놀랐습니다 마침 제주에서는 첫날을 제외하고 카메라 배터리를 충전할 수가 없어서 모두 디자이어(스마트폰)로 사진을 찍어서 약간은 후지고 좋습니다. ^^
털보네 바베큐 > 퇴촌 맛집 긴급 공지 최근 바베큐 집들이 비식용 목초액을 사용한다는 제보 댓글이 있었습니다. 비식용 목초액은 숯 찜빌방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고기에 분무기로 분사할 경우 참나무향을 느끼게 해준다고 합니다. 2009년 11월에 서울식약청에서 5개 바베큐 전문점을 적발했는데 퇴촌점은 다행스럽게도 해당 사항이 없더군요. 대신 5곳이 걸렸던데 1) 털보네 바베큐 파주점, 2) 털보네 바베큐 미사점, 3) 털보네 바베큐 방화점, 4) 별난 바베큐 의정부점, 5) 별난 바베큐 양주점 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시한번 제가 소개드린 퇴촌점은 관련이 없다는 점 알려드립니다. 지난 4월 마지막 월요일. 회사 창립 5주년을 맞이해 조촐한 회식을 했습니다. 모두 고기를 좋아하니 어떻게 먹을 것인가를 고민하면 되는 상황. 슈퍼컴퓨터..
뉴질랜드 바베큐 만찬 외국에서 동포를 만나 친구가 된다는 것은 어렵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외국이기 때문에 서로에 대한 기대가 크고 그렇기 때문에 사소한 일에도 서로 상처가 커지기 때문이죠. 그래도 다행스러운 것은 서로 마음이 맞고 또 뜻이 맞는 사람을 만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저도 그런 가족을 만났습니다. ^^ 뉴질랜드 교포 중에는 아마 처음으로 저희 가족과 인연을 맺은 가족인 듯 싶습니다. 어렵게 정착해서 열심히 살고 계신 분들이죠. 무엇보다 오클랜드로 처음 이사온 주인집이라는 인연이 가장 컸습니다. 마침 서로 아이들의 나이가 비슷해서 더 친해졌죠. 이미 한국을 떠나 외국에서 살기 위해 노력하는 분에게 한국에서의 화려했던 과거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친구 가족의 가장도 한국에서는 회사원이었고, 기업체 사장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