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선

(2)
10살 짠이가 평가한 이명박 후보의 이미지 어제 운전하다가 뒤집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짠이의 한마디 때문에 말입니다. ㅋㅋ 화요일 출국이기에 여기저기 정신없이 다녀야 했습니다. 어제는 안과 때문에 왔다갔다 하는데 우연히 라디오 뉴스를 짠이와 같이 듣게 되었습니다. 이런 저런 뉴스를 다 듣고 나서 짠이가 한 말 한마디...ㅋㅋ "이명박은 벌써 대통령된 것 처럼 이야기 하네... 대통령 후본데?" 푸하...ㅋㅋ 참.. 이명박 캠프에서는 좀 유심히 들어야할 항목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각종 언론들이 워낙 지지율이 높으니 너무 올려주는 경향도 한 몫을 한 것이겠죠. ^^ 캠프의 발표나 그것을 받아 전파하는 각종 언론들이 정상회담 앞뒤로 부쩍 오버한다는 느낌을 저도 사실은 받고 있었는데.. 아이 귀에도 그렇게 들리나 봅니다. ^^ 이 녀석을 정치인으로 ..
뉴라이트의 코메디 같은 대선 8대 변수 요즘 선거법이 무서워서 ^^ 이런 이야기 참 조심스럽기도 하지만 그래도 아침에 신문보다 너무 웃겨서 이렇게 포스팅을 띄웁니다. 모두들 뉴라이트라는 단체를 아실겁니다. 한때 진보들이 시민단체로 대변되던 시절도 있었는데 시민단체들은 일종의 공공성을 지닌데 반해 뉴라이트는 예전의 자유총연맹을 연상시키는 보수성 강한 정치적 행동단체입니다. 아예 보수의 정권 재창출을 분명한 정치적 목표로 선언할만큼 노선이 비교적 선명합니다.. ^^ 이 단체가 요즘들어 신문 여기저기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아마 본격적인 대선에 대한 정치적 선전활동에 들어간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런데 가끔보면 아주 구시대적이고 황당한 코메디같은 이야기들이 전파될때가 있습니다. 음.. 뭐라고할까? 던지는 의제들이 좀 세련되지 못하다고 해야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