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히어로, 드라마 VS. 영화 3일 토요일 밤, 영화를 봤습니다. 작년에 심야영화를 혼자 보러갔다가 연인들의 분위기에 압도되었던 쓰라린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심야가 되기 전에 봤습니다. ^^ 기무라 타쿠야 개인적으로 이 친구같은 스타일을 참 좋아합니다. 어떤 드라마를 봐도 변신하지 않고 자기 스타일을 주장하는 묘한 일괄성을 갖춘 배우인데.. 그 일관성을 가지고 참 다양한 배역을 소화하는 것을 보면 그것도 대단한 재주가 아닌가 싶습니다. 지난 2001년 무렵 일본어 배운답시고 열심히 히어로 드라마 테이프를 보던 때가 있었습니다. 당시 첫 회를 보고는 그 매력에 빠졌던 기억이 생생하고 이후 지금까지 이 드라마를 근 10번은 본 것 같습니다. 작년의 TV용 특별판에 이어 이번에 6년 만에 영화로 다시 나온다고 해서 잔뜩 벼르고 있었죠.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