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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67

자전거 타기 좋은 날 일기예보에 따르면 비가 오는 주말이라고 했는데 어제도 전주에서 올라오면서 비가 억수로 내렸는데 오늘도 오후에 비가 내리더군요. 오늘은 운동 다했나 싶어서 잠시 부족한 잠을 잔 후 눈을 비비며 일어나 창밖을 보니 어라! 노을이 서서히 지는 하늘이 장난 아니더군요. 바로, 자전거 모드로 변신.. 한강에 나오니 마치 가을이 온 것처럼 날이 참 좋더군요. 하늘에는 붉은 물감이 풀어져있고 ^^ 반포대교까지 단숨에 달려간 후 사진기를 들었더니 남산이 또렷히 보이더군요. 조금 늦어서 빛이 없어 사진은 노이즈가 잔뜩있지만.. 그래도 참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이제 연휴가 끝나는군요.. ^^ 파나소닉 Lumix - 2 / 조리개우선모드 2008. 8. 17.
여름 하늘 _ 여의도 저녁 늦게 약속이 잡혔습니다. 일과 노는 것의 중간 정도 볼륨인 미팅 ^^ 생각보다 강남 학동역에서 여의도까지 지하철로는 멀고도 험한 길이더군요. 더위로 짜증이 마구마구 올라오던 순간 여의도역 3번 출구 앞에는 자연의 멋진 그림이 그려지고 있었습니다. 신호등의 파란 불을 기다리며 그저 바라보고 있으니.. 마음이 편안해지더군요.. 오늘도 여전히 감사하고 좋은 하루였습니다.. ^^ 2008. 7. 11.
시각 외가쪽에 유난히 건축을 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설계부터 시공에 이르기까지 아주 다양하죠. 그래서 어린 시절에는 늘 콤파스, 로트링 펜 .. 굴러다니는 설계 도구를 부여잡고 살았건만 막상 본인은 건축과는 아주 먼 길을 가고 있습니다. 도심을 걷다보면 빌딩을 자주보게 되죠.. 언제부터인지 우리 빌딩 숲에도 표정을 가진 빌딩이 하나, 둘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그 표졍은 계절에 따라 또 시간에 따라 날씨에 따라 시시각각 바뀌게 되죠.. ^^ 저번에 날 좋았던 날.. 도심을 거닐며 찍었던 사진 중 같은 빌딩을 찍은 사진을 바라보니 이 빌딩도 참 표정이 다양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SK텔레콤의 본사인 티타워 ^^ 언제 기회가 되면 이 빌딩의 설계에 대한 비밀을 파헤쳐볼까 생각 중입니다.. ^^ 설마, 로보트.. 2008. 6. 23.
2008년 6월 16일 하늘 . 청계천 처음으로 직장 동료들과 함께 늦은 저녁의 청계천을 지나게 되었습니다. 놀러간 것도 아니고 단지, 지나가면서 잠시 머물렀던 청계천... 하늘은 세상의 근심과는 전혀 상관없는 것처럼 너무너무 아름답더군요. 하늘과 흐르는 물을 향해 근심 한조각을 띄우니... 그렇게 커보이던 근심은 세상의 먼지처럼 조용히 사라집니다... 동료들 모두가 건강하게..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할 수 있게 되길... 사진은 모두 파나소닉 루믹스 LX2로 찍었습니다. ^^ 2008.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