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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67

베이징의 가을 하늘 Sky Red & Sky Blue 처음 베이징을 방문했을 때 놀란 것 두가지.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차도를 마구 건너는 모습과 자전거로 차를 향해 돌진하는 모습. 그리고 매쾌한 공기와 검으스름했던 하늘이었습니다. 최근 올림픽 즈음해서 들리던 이야기는 베이징 하늘이 달라졌다였죠. ^^ 정말 그럴까? 공항에 막상 도착했을 때는 예전 하늘 그대로였습니다. 함께 갔던 중국 지역 전문가이신 여우위에님도.. 당황스러워하시더군요. 그리고 귀국 전날... 비가오고 바람이 태풍처럼 불더니... 그날 아침 놀라운 하늘이 연출되었습니다. 베이징의 가을 하늘에는 레드와 블루가 듀엣을 펼치더군요. ^^ 왠지 베이징이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베이징의 새벽 하늘 / SKY RED] [베이징의 아침 하늘 / SKY BLUE] 2008. 10. 26.
가을 하늘 휴... 길고 길던 여름이를 드디어 가을이가 밀어내는군요. 하늘에도 나무에 펼쳐진 잎사귀에도 ... 이렇게 세상은 한껏 계절의 깊이를 더하는데... 몸져누우신 장인 어르신은 자꾸 야위어만 가시네요.. 하늘.. 참 무심하게도 파랗다!... Nikon D200, AF 35 f2.0 2008. 9. 30.
봄이 오는 뉴질랜드 석양 지구는 참으로 재미있는 행성입니다. 그래서 어린왕자도 지구를 선택했는지 모르지만, 지구의 북반부에 살고 있는 내가 적도를 넘어 지구의 남반부로 찾아갔습니다. 북반부는 지금 여름의 끝자락을 달리고 있는데 짠이가 있는 이곳은 이제 봄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승마목장 넘어 복숭아 과수원에는 복숭아 꽃이 만발하고 거리곳곳에는 이름 모를 꽃들이 찬란합니다. 비록, 이곳은 지중해성 기후로 겨울이 우리처럼 꽁꽁얼지는 않지만 그래도 자연의 섭리에 따라.. 꽃을 피웁니다.. 그리고 해가 지면 저리도 길게 그림자를 지웁니다.. 같은 시간대에 계절의 반대를 경험하는 것은 참으로 재미있는 일입니다.^^ 역시, 전 지구를 잘 선택한 것 같습니다. ^^ 뉴질랜드 승마목장에서 2008. 09. 12(금) 서울은 오후2시, 여기는 오.. 2008. 9. 14.
2008 가을 하늘 & Me 점점 바쁘다는 핑계로 일로 사진 찍는 무미건조한 작업을 제외하고는 거의 사진을 찍지 못하고 살아왔습니다. 지난 토요일 오랜만에 아무 생각없이 사진기를 들고 나섰습니다. 결혼식을 간다는 핑계도 있었지만 무언가 찍고 싶다는 강력한 욕구가 근육 전체에 퍼지는 듯한 느낌이 강했습니다. 하지만, 결혼식 이후 달랑 간 곳은 코엑스. 사무실로 돌아가는 길이었지만.. 그래도 하늘 한 컷 담아왔습니다. 이제 이번주면 뉴질랜드로 열흘 일정으로 다녀오게 되는데 가서 맘 편하게 사진이나 많이 찍었으면 좋겠네요.. ^^ 2008.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