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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퓨처셀프, 분명한 목적과 목표를 가진 삶을 살아라! 자기계발서의 문제 중 하나는 용두사미가 많다는 것이다. 제목과 컨셉은 거창한데 막상 내용은 정말 건질 것이 하나도 없는 경우가 많다. 퓨처셀프 워낙 광고도 많이 하고 우연히 손에 들어온 책인데 막상 목차 이외에는 건질만한 것이 별로 없어서 읽으며 한숨이 나온 책이다. 도대체 모든 책이 다 아마존 베스트셀러이고 뉴스레터 40만 구독자라고 책 표지에 광고가 딱 나와 있지만, 내용은 정말 평범했다. 벤저민 하디라는 작가는 조직심리학자로 자기계발 분야의 파워블로거이고 유튜버라고 한다. 미래의 나를 삶에서 가장 중요하게 타게팅해야 한다는 것이 핵심이고 스토리의 전부이다. 역시 이런 종류의 책은 서양적인 시각에서 쓰여진 것들이 정말 우리 사회에 적용하기가 쉽지 않다. 구태여 이야기가 어렵지도 않으니 딱히 내용을 더..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3. 17.
  • 자유와 정의 자유로운 사고는 위대하다. 그러나, 올바른 사고는 더 위대하다. 공감수 2 댓글수 0 2022. 2. 27.
  • 브랜드란? 브랜드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 브랜드를 관통하는 테마가 유통되는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 브랜드에서 가져가고자 하는 테마가 소통되는 공간, 장(場)이 되어야 한다는 의미다. (2022 트렌드 노트 中에서 / 북스톤) 공감수 1 댓글수 0 2022. 2. 5.
  • 사랑의 힘 세상에는 이길 수 없는 두 가지 힘이 있어요. 하나는 자연이고, 또 다른 하나는 사랑이죠. (영화 5to7) 공감수 1 댓글수 0 2021. 10. 2.
  • 헤어짐의 미학 안녕이라는 인사는 바삭한 쌀과자를 씹는 것처럼 가벼워야 한다. (법륜스님 / 인생공부 중에서) 공감수 2 댓글수 0 2021. 2. 15.
  • 좋은 인생 말씀 자체가 비타민이다. 세상이 추구하는 것을 바라보며 사는 삶에 대한 스님의 명쾌한 경고이다. 내가 스스로 만족하는 삶은 그렇다고 정말 쉬운 것은 아닌 것 같다. 바로 마음을 비우고, 초연해져야 가능한 그런 이야기가 아닌가 싶다. 욕심을 가지고, 성공을 바라보면 산다면 평생을 가난하게 산다는 것. 마음이 부자여야하고, 하늘에 재물을 쌓아야 한다는 것! 그래야 현세에서의 삶이 가치 있어질 것이다. ​ 세상에서 추구하는 가치에 휘둘리지 않으며 세상에서 추구하는 성공과 상관없이 스스로 만족하는 삶을 살아갈 때 그것이 바로 좋은 인생입니다. (인생수업 중에서 / 법륜스님) 공감수 3 댓글수 0 2021. 2. 13.
  • 시련을 이기는 법 시련을 이겨내지 않으셔도 된다는 겁니다. 원래부터 견뎌내지 못하도록 설계된 시련을 상대로 맞서 싸워봤자 남는 건 스테레스와 상처뿐입니다. 시련은 여러분과 싸우기 위해 여러분 인생에 온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 안에 억눌려 있는 무능하고 나약한 존재가 자유를 얻기 위해서 '시련'이라는 환영을 만들어낸 것뿐입니다. 그 존재를 부끄러워하지 마시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시련은 여러분 속에 있는 연약한 존재와 함께 순수의식으로 돌아갈 겁니다. 강한 척하면서 아무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사람이 되지 마시고 자신이 약하다는 걸 받아들이고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시련을 견뎌내지 못하는 '작은 나'를 인정할 때 무엇이든 할 수 있는 '큰 나'가 내 인생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작은 나'가 살.. 공감수 3 댓글수 0 2021. 2. 12.
  • 지금을 살아라 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고 지금을 충분히 살면, 그 사람은 늘 인생의 황금기를 사는거예요. 법륜스님의 인생수업 중 나온 이야기 공감수 2 댓글수 0 2021. 2. 11.
  • 변화 간디께서 말씀하신다. 너 자신의 변화만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세상을 탓하지 말고 스스로 먼저 돌아보아야겠습니다. 공감수 1 댓글수 0 2021. 2. 9.
  • 암의 역사 요즘도 건강에 관한 책은 꾸준히 읽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젊은 시절에는 자기계발에 관심이 많지만, 나이가 들어가니 삶과 종교, 정신과 건강에 관한 책들이 눈에 들어온다. 더구나 한동안 제약사 관련 일을 팔로우 하다보니 암에 대한 공부를 했던 적이 있다. 당시 손에 쥐었던 몇 권의 책 중에서 이 있다. 음, 솔직히 방송 프로그램을 책으로 엮다보니 내용이 가벼운 것은 있지만 그만큼 이해도 쉽다. 그 중에서 인사이트가 있는 글귀를 소개할 예정인데, 이 책의 말미에 등장하는 신라젠 스토리에서 그만 헛웃음이 나오고 말았다. 결국 상폐를 맞은 신라젠이 마치 신약의 성공스토리처럼 상당 부분을 쓴 것이다. 그 부분은 제외하고는 암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는데는 큰 기여를 한 책이다. 암의 종말 ‘암의 종말'은 이미 시.. 공감수 3 댓글수 0 2021. 1. 8.
  •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 최근 지속적으로 마음 공부에 주력하고 있다. 책을 읽다보니 책에서 다른 책을 소개하고 또 그 책에서 또 다른 책을 인용하는 것을 보면서 계속 책 파도타기를 하는 중이다. 최근 라는 책을 보면서 거기 나온 버니 S. 시걸 (Bernie S. Siegel)의 책이다. 보는 가운데 인상적이었던 것은 "스트레스는 주로 사건을 해석하는 환자의 태도에서 온다." 이 말씀은 마음이 몸을 다스린다는 의미의 연장선이다. 사람들은 몸과 마음은 다른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모든 병은 마음에서 시작된다는 것이고, 마음이 몸에 생긴 병도 고칠 수 있다는 의미다. 개인적으로 이런 치유의 경험이 있기에 나중에 책 리뷰를 하면서 다시 한번 정리해보고자 한다. 공감수 1 댓글수 0 2020. 12. 31.
  • 가난과 부의 상관관계 절제의 성공학으로 많은 인사이트를 주는 미즈노 남보쿠 선생의 금언들 언제나 다시 읽어도 되새김은 큰 보약이 된다. 여러 어려움을 겪으며 늘 돈에 눌려 사는 느낌이고 아직도 그것을 크게 헤어나지는 못했지만 늘 긍정적인 마음으로 다시 몸과 마음을 다잡는다. "가난을 다 채우면 복이 온다." 다른 말로 바닥을 찍으면 다시 상승한다. 인생이라는 산에는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기 마련 한 순간으로 일희일비 하는 것도 모난 짓인 듯 공감수 1 댓글수 0 2020. 12. 30.
  • 가짜뉴스와 인지부조화 가짜뉴스는 마치 1954년 12월 21일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일어났던 사난다교 사건과 비슷하다. 그날 지구 종말이 오고 UFO가 구원하러 온다는 주장을 한 교주 도로시 마틴(Drothy Martin)은 당연히 그런 일이 생기지 않자 신도들의 힘으로 종말을 막았다고 주장한다. 이것처럼 가짜뉴스는 누군가 없는 사실을 주장할 경우 그것을 주장하는 사람이 그 증거를 명확히 밝히지 않는 한 사건은 결론이 나지 않으며 결국 미궁으로 빠지고 마는 것이다. 즉, 가짜뉴스를 주장한 쪽이 일종의 신념을 가지고 있고 누구도 그 주장에 합당한 근거를 밝힐 수 없을만큼 교묘하다면 그 가짜뉴스를 접한 사람들 중 그것을 믿게 되는 사람들은 도로시 마틴을 교주로 모신 것과 같은 교인들처럼 정보를 맹신하게 된다. 또한 그 가짜뉴스를 .. 공감수 1 댓글수 0 2020. 12. 26.
  • 절제의 성공학 일이 자꾸 꼬이고, 한번 꼬인 삶이 지칠만큼 늘어졌을 때 이 책이 나에게 다가왔습니다. 책도 궁합이 있나? ... 이 책을 집어든 순간 마치 이런게 운명인가보다..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뭐 솔직히 딱히 성공에 집착이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내가 노력하는만큼 무언가 취하는 것이 부족하다는 생각 어쩌면 그것도 욕심일지는 모르지만 취하는 것보다, 최소한 받아야할 것을 잃어버리지는 말아야 하는데 그 모든 것에서 무언가 엉켜있는 느낌이었다. 사실 이 책이 많은 인사이트를 준 것도 있다. 책은 무척 가볍다. 그리고 오래전에 쓰였고, 더구나 일본인의 시각이 강하다. 그런데도 마음은 통하는 것이 있는지.. 그걸 보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 아직 삶으로 행동으로 체득이 된 것은 아니지만 그래서 가끔 닷 꺼내 읽어보게 .. 공감수 3 댓글수 0 2020. 12. 26.
  • 나의 묘비명은 과연? 최근 프레이밍이라는 책을 보다가 영국의 극작가 버나드 쇼의 묘비명을 보게 되었다. 최종학력 국민학교 아니 초등학교 졸업인 그가 위대한 드라마 작가가 되어 노벨 문학상(1925년)을 타는 등 그의 삶 자체는 작가로 손색없는 길이었을 듯하다. 그런데도 그의 마지막 묘비명은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아마 나도 마지막 숨을 몰아쉬는 순간 이런 생각을 하게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 "우물쭈물하다 이렇게 될 줄 알았지" 공감수 2 댓글수 0 2020. 12. 16.
  • 이미지와 현실의 관계 김상운 선생님의 거울 명상은 속에 등장한 이미지에 대한 과학자들의 정의는 상당한 인사이트가 있다. 눈으로 들어오는 모든 것이 이미지이고 그 이미지가 차곡차곡 저장된다. 그래서 죽을 때는 그 모든 이미지가 순간의 영화처럼 재생된다 따라서 무엇이든 강한 이미지를 만들어낼 수 있다면 그것이 현실이 될 수 있다는 것. 거울 명상을 할 때 상당히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 그렇다면 세계적인 과학자들의 이미지와 현실에 대한 인사이트를 살펴보자 현실로 글어땅기는 것을 상상이 먼저 본다. (아인슈타인) 무엇이든 현실이전에 상상 즉 이미지가 존재한다는 말씀 강력한 이미지를 만들어낼 수 있다면 그것이 거꾸로 현실이 될 수도 있다는 말씀이다. 몸은 모든 정보를 이미지로 저장하며, 이 이미지가 현실을 창조한다. (리치 글랜 박사.. 공감수 2 댓글수 0 2020. 11. 27.
  • 리듬 김상운 지음 김상운 선생님 덕분에 마음 공부를 하는 중 유튜브에서 김상운 선생의 채널을 보고 마음 공부를 시작했다 그 첫 책은 왓칭1, 2권을 보고 직장인을 위한 왓칭을 본 후 네 번째로 리듬이라는 책으로 넘어왔다. 김상운 선생님은 MBC 앵커 출신 답게 신비주의나 너무 영적인 주제와 설명을 삼가한다 지극히 현실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마음공부를 펼쳐나간다. 물론 그 이해는 참으로 어렵다 아주 쉽게 이해되는 그런 주제와 이야기는 아니다 처음 듣는 사람이나 보는 사람들은 사이비 종교같은 느낌도 들 것이다 그러나 하느님 믿음 위에서 내려보면 명상 기도나 관상 기도와 크게 다르지 않다 세상을 살아가며 받은 수많은 상처 그리고 잡념들 그것들도부터 자유로워 지기 위한 노력 내가 나를 관찰자적 입장에서 바라보면 비로서 진실된 내가.. 공감수 2 댓글수 0 2020. 11. 23.
  • 이미지와 현실 무언가 간절히 원한다면 그것에 대한 명확한 이미지를 갖춰야 한다. 그저 막연한 생각은 그냥 바램일 뿐이다. 바램과 희망은 간절히 원하는 것과는 또 다르다. 내가 이해하는 폭이 너무 얄팍하기는 하지만, 이것이 반대로 작용한다면 내안에 있는 선명하던 아니던 자주 생각하는 이미지들이 내 주변에 파동을 이끌어 비슷한 주파수의 사람들 혹은 일들이 반복되게 만든다는 것이다. 거짓말 같지만 그 현실이 계속해서 반복되는 것이다. 따라서 내 안에는 아주 분명하게 선명한 이미지를 가져야 한다. 당연히 모든 부정적이고 야만적인 이미지를 마음에서 몰아내야 한다. 아니면 그 모든 부정적인 것들을 내 안에 담아 두어서는 안된다. 그것이 핵심이다. 결국 내 안에 있는 강력한 이미지가 현실을 만들어낸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내 인생을.. 공감수 1 댓글수 0 2020. 11. 22.
  •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좋은 책을 만나면 늘 메모를 해두는 습관이 있다. 어찌보면 그게 진정한 공부가 되는 듯하다. 나에게는 그것이 작은 습관이다. 제임스 클리어라는 자기계발 전문강사가 있다. 미국사람이고 한때 유망한 미식축구선수였지만 큰 부상을 회복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깨달음을 얻고 작은 습관이 가지는 위대한 힘을 사람들에게 전파하고 있다. 누구나 매일 미래의 희망을 바라보며 살아간다. 그러나 막상 그 미래를 만들어내는 오늘을 고민하는 사람들은 덜하다. 오늘 하루가 평범했는데 내일이 비범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막상 오늘의 비범함을 너무 크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는게 을 쓴 제임스 클리어라는 사람의 생각이다. 하루 1%가 100일이 되면 100%가 된다는 것. 물론 이것이 될 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지만 분명한 인사이.. 공감수 3 댓글수 0 2020. 11. 21.
  • 지구는 살아있는 유기체, 클린 중에서 본 내용은 알레한드로 융거가 지은 이라는 책 중 일부 발췌한 내용입니다. 지속되는 다이어트에도 중년 이후 체중이 젊은 시절에 비해 20킬로 가까이 늘어나 몸이 힘들고, 고혈압과 고지혈증 등의 성인병에 시달리다보니 몸을 건강하게 하는 방법을 다각도로 찾던 중 만난 책 중 하나입니다. 배울 것이 정말 많은 책이었고, 나온지 좀 된 책임에도 불구하고 진리는 그다지 크게 변하지 않는 것처럼 여전히 나와 지구를 지키는 것이 어떤 것인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주는 것 같습니다. 필독을 권합니다. 나는 인도의 명상학교에서 지구를 살아 있는 유기체로 보는 법을 배웠다. 비유를 들어보자면 강은 지구의 동맥이고, 숲은 폐다. 산맥은 갈비뼈이고, 수십억의 사람들은 지구라는 유기체에서 사는 많은 종류의 세포들이라고 할 수 있다... 공감수 1 댓글수 0 2020. 11. 20.
  • 재물과 걱정에 대하여 오늘 본회퍼 목사님의 말씀은 이다. 현대인의 대부분은 염려 즉, 걱정 없는 삶이 없으리라 싶다 그러나 목사님은 진심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만이 진실로 안전하다고 말씀하신다. 내일을 위한 염려와 걱정은 특히 재물에 대한 염려는 짐이라고 단언코 말씀하신다. 무소유의 말씀이다. 어쩌면 모든 종교는 통한다. 염려하지 마십시오! 재물은 사람의 마음속에 걱정 근심 없이 안전하다는 거짓된 확신을 심어 줍니다. 그러나 사실 염려는 결국 재물 때문에 생겨나는 것입니다. 재물에 매여 있는 마음은 숨 막히는 염려의 짐을 지고 살아가게 합니다. 디트리히 본회퍼 목사님의 말씀 중에서 공감수 2 댓글수 0 2020. 11. 18.
  • 악(惡)을 바라보는 시선, 본회퍼 디트리히 본회퍼 목사님의 책 아주 얇은 시집같은 묵상집인데 간혹가다 한번씩 읽어본다. 이날은 에 대한 묵상 위에 쓰여진 묵상이 계속 머리에 남는다 결국 그 악에 대항하다가 돌아가신 본회퍼 목사님이시지만 그 분의 마음에서 바라보는 악은 그 역시도 전도의 대상이고 사랑으로 품어야할 대상이었다는게 그저 놀랍고 놀라울 뿐이다. 정말 기독교는 비겁할까? 목사님이 던지신 70여년 전의 질문이 2020년 코로나 시국에 펼쳐지는 한국의 기독교 상황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교회가 비겁해지면 세상도 그만큼 더 비겁해진다는 것 현실적으로 적나라하게 마주치는 지금 그 분의 뜻을 다시한번 살펴보며... 공감수 3 댓글수 0 2020. 11. 16.
  • 본회퍼의 신앙고백 예전에 엄청난 혁명으로 시작된 기독교가 이제는 모든 시대에 대해 보수적이어야 할까요? 그리스도인은 논란이 될 만한 것도 말하는 위험을 감수할 수 있어야만 합니다. 더 중요한 삶의 문제들을 드러내기 위하여. 출처 : 정말 기독교는 비겁할까 - 신앙고백 중에서 (디트리히 본회퍼 글 / 국제제자훈련원 펴냄) 공감수 4 댓글수 0 2020. 11. 11.
  • 정의 없는 힘은 폭력 힘없는 정의는 무능이고, 정의 없는 힘은 폭력이다. (팡세 / 블레즈 파스칼) 공감수 3 댓글수 0 2020. 7. 12.
  • 참는 다이어트는 요요를 부른다. 사람들은 이 참담한 다이어트가 끝나고 나면 무엇을 먹을 것인지를 생각한다. 먹을 것을 생각하면서 어떻게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가 있을까? 자신을 배고프게 만드는 것은 정답이 아니다. 이것은 나중에 폭식을 조장하여 문제를 더 복잡하게 만든다. 배고픔과 폭식은 악순환이 된다. (다이어트 불변의 법칙 / 허비 다이아몬드, 사이몬북스) 다이어트는 식사를 엄격히 통제하기 때문에 실패한다. 우리 중에서 음식에 관한 한 오랫동안 성공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사람은 아주 드물다. 그들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몸무게와의 싸움을 단번에 끝내주는 만병통치약을 찾아 나선다. 바로 그것이 문제다. 우리가 시중에서 유행하는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우리의 몸은 새로운 음식과 약물에 적응하면서 혼란에 빠진다. 그 자연스럽지 않은 음식과 약물.. 공감수 1 댓글수 0 2020. 5. 26.
  • 생각하는 사람 최근 코로나 19의 창궐과 함께 비즈니스 하기가 좀 힘들어졌다. 미팅을 하는 것도 힘들고, 모든 업체들이 연락을 하면 대부분 재택근무 중. 무리해서 보자고 하기도 참 애매하다. 물건은 안팔리고, 영업은 지지부진. 그런 상황에서 조용히 책을 본다. 그 와중에 아래 이미지 카드에 나온 말 한마디가 촌철살인처럼 다가온다. 사이비 종교에 대앙한 한마디 말인데, 가만보면 이게 인생철학처럼 느껴진다. 무엇이든 자기 생각이 확실해야 한다는 것. 무엇이든 자신의 생각이 명확하지 않으면 후회하고 바보가 되기 마련이다. 생각하자. 생각하자. 생각하자. 어렵지만.. 생각하는 자만이 이 난국도 극복하리니. 주님이 이끄시는데로 그러나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생각을 멈추면 안되리라.. 공감수 1 댓글수 0 2020. 3. 5.
  • 타락한 시대, 타락한 종교 최근 코로나 사태를 맞아 신천지라는 것이 회자되고 있다. 우리는 신천지를 바라보며 많은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기독교인이라면 더 그럴 것이다. 무엇이 과연 그런 신념을 만들어내고, 움직이게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신천지에 담긴 사람들은 세상에 나서지 못하고 자신들에게 매몰된 것처럼 보인다. 신은 나가서 복음을 전하라고 하셨다. 절대 너희 안에 매몰되지 말라 하셨거늘 그들은 스스로 장막을 치고 그 안에 거하길 바란다. 전세계가 처한 위험은 정말로 다양하다. 그런 위험에 놓이게 되면 타락한 종교는 더욱 힘을 발휘한다. 그러나 어떤 상황에 놓이더라도 우리는 생명을 긍정하는 진실한 종교를 반드시 구분해야한다. 종교의 바름은 바로 생명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주님은 스스로 십자가 위에 서심으로 장.. 공감수 0 댓글수 0 2020. 2. 29.
  • 음식의 언어 책제목 : 음식의 언어 (The Language of Food) 부제목 :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인문학 작가 : 댄 주래프스키 번역 : 김병화 출판 : 어크로스 평가 : ★★☆☆☆ (비추) 처음 이 책을 2020년 첫 책으로 선정하기까지 나름 상당히 조심스럽게 살펴봤었다. 직접 서점에 가서 책이 놓인 것을 확인하고 집어 들어 몇 페이지를 살펴보다가 구입을 했는데... 음.. 실수였다. 음식에 관한 인문학 책을 찾다가 고른 책인데 사실 이 책은 언어학에 가까운 책이라고 봐야 한다. 스탠퍼드 대학의 강의로도 개설되어 있고 인기라고 하는데 대학 때 제일 싫어하던 과목이 언어학이었던 것을 유추해볼 때 나에게는 안 어울리는 책이었던 것을 서점에서는 왜 몰랐을까? 영어권이 아닌 사람들이 언어학적으로 음식에 대해 이.. 공감수 1 댓글수 0 2020. 1. 13.
  • 잠언 3장 무슨 일을 하든지 야훼께 여쭈어라. 그가 네 앞길을 곧바로 열어주시리라. (잠언 3:6) 공감수 1 댓글수 0 2020. 1. 7.
  • 잠언 말씀 불의하게 살면 세상에서 끊기고 신용 없이 살면 뿌리가 뽑히고 만다. (잠언 2:22) 공감수 0 댓글수 0 2020.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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