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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가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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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테터테스크 테스터로 선정되었네요.. ^^ 살다보니.. 이런거에 선정되는 경우도 있군요.. ^^ 5월 2일이 무척 기다려집니다.. ^^ 우수 사용자 30명 안에 들면... ㅋㅋ 목표 달성.. ^^
테터데스크 사실은 상품이 탐나서... @.@ 이벤트 정답은 ^^ 아래와 같습니다... 테터데스크는 내 블로그 첫페이지를 꾸밀 수 있는 가장 간단하고 예쁜 방법 입니다. 이제 기다리기만 하면 되죠.. ^^
블로그 정말 무섭군요.. ^^ 세삼 블로그의 위력을 느꼈습니다. 그 툴의 영향력보다도 역시 그걸 운영하는 사람의 열정이 얼마나 무서운지 말이죠.. ^^ 짠이아빠는 현재 개인 블로그인 Zoominsky S2와 함께 사업적인 필요와 취미를 겸해 2개의 블로그를 더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비즈니스 블로그 팩토리'라는 블로그입니다. 주로 기업들의 블로그 활용사례와 일본의 인터넷 마케팅 관련한 뉴스를 중심으로 다루고 있으며 가끔 제 생각을 정리한 칼럼을 쓰기도 하죠. ^^ 짠이아빠가 블로그 마케팅이라는 평범해보이지만 상당히 전문적인 일을 하다보니 그 정보를 잘 정리하고 전파해야할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무섭다고 표현한게 어폐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 오늘 아주 재미난 일을 겪었습니다. 일본에서 최근 출판된 입소문 마케팅 관..
IE7 vs. FireFox2 맑은고딕 쓰기 대략 남감인 것 같습니다. 맑은고딕을 주 폰트로 사용 중인데 불여우에서 유독 좀 허접하게 보이네요.. 이거 어찌할 방법이 정말 없을까요? IE에서는 아주 깨끗하게 보이는데...음..
디비코(Dvico) AS 장난쳐? 집에서 아이에게 각종 영상을 보여주기 위해 디비코 제품을 구입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뭐 무슨 제품이든 마찬가지겠지만 이 녀석 하드디스크 사용하고 PC 개념으로 돌아가다보니 아무래도 내구성도 약하고 문제가 빨리 발생하는 경향이 있더군요... 결국 화면 출력이 검은 색으로 찌그러지는 현상이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AS를 하기 위해 들어간 디비코 홈페이지.. 헉스 집에서 10분 거리더군요... ^^ 오케.. 그리고 하단에 보니 부득이 찾아올 경우 전화를 먼저 달라고 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위 연락처로 전화를 때렸습니다.. 근데 장난치나요? 누구도 받지 않고 계속 컴퓨터 음성 안내만 나오더군요... 그리고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를 참조하라니.. 허걱... 지근 거리에 두고 택배를 불러?.. 케케 대..
[RF] Konica Auto S2 오랜만에 카메라 이야기를 하게 되는군요. 보통 마음에 여유가 없거나 시간적 여유가 없으면 카메라 잘 안들여다보게 됩니다. 그런데 2007년부터는 달라지기로 했습니다. 왠지 그렇게 하는 것이 부질없고 카메라한테 미안한 일이더군요. 특별히 삶의 여유와 상관없이 그저 친구같이 지내는 것이 더 현명하다고 판단을 했습니다. ^^ 지난번에 제 블로그에서 얼핏 소개드렸던 그 카메라입니다. 교회 부제님이 잠깐 빌려주셨던 'Konica Auto S2'. 물론 필름이고 저보다도 나이가 2살이나 많은 1964년생이시며 외국분이십니다. 일본에서 태어나셨죠.. ^^ 그리고 RF카메라입니다. 찍는 사람이 들여다보는 뷰파인더와 카메라의 렌즈가 다른 이중합치식 카메라라는 의미죠. 요즘 한창 주가를 날리고 있는 SLR과는 다른 메카니..
자작한 이동하드 케이스 요즘 주변기기 중 가장 인기있는 제품이 아마도 이동하드가 아닌가 싶다. 예전에는 디자인 작업을 하시는 분들이나 벽돌 두장 정도 크기의 외장하드를 들고 다녔던 기억이 나는데 언젠가부터는 맥이 아닌 IBM PC에서도 이동형 하드가 나타났다. 나도 이 놈을 약 2년전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다. 당시에는 40기가를 사용했었는데 2년 정도 지나니 하드가 버벅거리기 시작.. 결국 사망 선고 직전의 상태로 응급실에 들어갈 위기 상황이 벌어졌다. 이럴때는 일단 안전한 장소로 데이터를 신속하게 옮겨야 한다. 그리고 결국 용산에 가서 100기가 하드를 구입해 교체를 했다. 삼성의 노트북용 하드인데 카드로 구매하니 8만원 선이다. 예전에 비해 정말 저렴한 가격아닌가? ^^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2년이 지나니 외부에 상처도 많..
SIGG - 자연친화형 물병 요즘 SBS의 환경호르몬 다큐멘터리 때문에 주부들이 난리가 났다고 한다. 냉장고에 아무렇게나 보관하던 음식들... 플라스틱 통을 다 버리고 유리로 바꾼다거나 짠이엄마는 온통 스텐 반찬통을 사가지고 왔다.. ^^ 사실 짠이아빠는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면서 편도만 30킬로이다보니 물을 좀 많이 마시는 편이다. (배가 고파서도 마신다..ㅜ.ㅜ) 하지만 예전에는 스포츠음료병을 재활용해서 사용했었다. 하지만 그 다큐를 보고는 뭔가 새로운 것을 찾아봐야겠다고 하던 차에 이 SIGG라는 놈을 만났다. 알루미늄을 눌러서(프레스공법) 만든 녀석으로 이음새가 없다는게 특징. 더구나 외장 도색도 무공해라고 하고 안에는 물방울이 맺히지 않는 자연친화적인 물병이라고 한다. 유럽사람들은 뭐 다 이 물병을 쓴다나?... 물 이외에 ..
[렌즈] ELICAR 35mm f2.8(M42) 이번에 소개할 렌즈는 역시 잘 알려져 있지 않는 써드파티 렌즈입니다. M42 마운트인 것을 보면 최근 렌즈는 아닌 듯 하고, 세월이 좀 된 렌즈인 것 같습니다. 렌즈 구경은 35mm이며 최소 조리개값은 2.8로 그다지 나쁘지는 않지만 뭐 또 딱히 밝은 렌즈도 아닙니다. 렌즈에는 Made in Japan이라고 선명하게 적혀있으며 전면부에는 ELICAR AUTOMATIC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인터넷을 좀 뒤져보니.. 치논(Cinon)의 수출 브랜드 혹은 비비타(Vivitar)의 브랜드라는 썰이 있더군요.. 뭐. 정확한 것은 아닙니다. 혹시 이 글을 읽으시는 분 중 아시는 경우에는 꼭 댓글로 정답 좀 갈켜 주십시오.. ^^ 일단 렌즈의 외형은 타쿠마 렌즈와 비슷하지만 완성도 면에서는 타쿠마에 비해 조금 떨어집..
[인터넷] 메일 전송실패 황당!! 대략 황당하다.. 중요한 메일을 어제 보내놓고 회신을 기다리다가 답이 없으셔서.. 수신확인을 해보니.. '전송실패'.. 대략 황당하다. 아니..실패가 되면 리턴이 되던지해야.. 보낸 사람이 알 수 있지 않나? 이게 우찌 수신확인에서 확인이 되야 하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결국 다시보내고 말았다.. 나원
[렌즈] Nikkor 35mm f2.8 니콘. 참 익숙한 브랜드입니다. 사진을 시작한 이후 니콘에서 나온 바디와 렌즈 참 많이 사용한 것 같습니다. 제가 처음 가져본 니콘 바디는 F60이라는 녀석이었고, 이후 사진에 대한 눈이 깨기 시작하면서 수동기인 FM, FM2, F3hp, FE, FE2 등을 이용해봤습니다. 모두가 나무랄데없이 모두 흡족스러운 사진들을 안겨주었죠. 하지만 그래도 뭔가 부족했었는데, 어느날 제 손에 들어온 후배 아버님의 카메라인 F2... 이걸 들어본 순간.. 진짜 니콘이 뭔지에 대해 느끼게 되었습니다. 당시 제게 건너온 렌즈들이 35밀리, 50밀리 그리고 105밀리였습니다. 모두 다 구형 렌즈였고, F2와 아주 잘 어울리는 그런 녀석들이었습니다. 먼저 이번에는 제가 SLR 화각으로 비교적 좋아하는 화각인 35밀리 렌즈로 ..
[S/W] 드뎌 왔다..! 비스타...But... 오긴 왔습니다.. ^^ 오피스의 경우 국내에는 5천개만 뿌렸다는데, 비스타는 좀 더 많이 뿌린 것 같네요.. ^^ 근데.. 대략 난감입니다. 오피스 2007은 한글패치해서 사용하니 그런데로 사용할만한데.. 이 놈은 운영체제이다보니... 깔면..깔면.. 지원하는 드라이버들이 없어서.. 그게 문제일듯 싶어서 말이죠.. 도무지 용기가 나질 않네요.. 괜찮은 테스터용 노트북 있으면..좋으련만..^^ 일단은 군침만 흘리고 있습니다..^^
[렌즈] FOCAL MC AUTO 28mm f2.8(M42) 남자들의 취미 중 조심해야할 것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음.. 자동차나 오토바이 같이 탈것들에 심취하게 되면 어마어마한 돈이 들어가며 또한 오디오 같은 취미도 요즘엔 좀 덜하긴 하지만 참 많은 자금이 필요한 고급 취미입니다. 물론 사진도 무척 조심해야하는 취미 중 하나입니다. 보통은 사진 본연에 집중하기보다는 장비에 더 많은 열을 올리다간 결국 이도저도 아무것도 이루는게 없는 허탈한 상태에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이런 장비병에 아주 쉽게 중독이 되었더랬습니다. 흔히 동호회를 돌아다니다보면 자연스럽게 장터를 들락거리게 되고 오프라인도 마찬가지지만 쇼윈도를 걸어다니다보면.. 소유욕이 불같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런 경우는 대부분 엄청난 고가의 장비에 애간장이 녹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렇게 몇번의 낭비와..
[렌즈] Super Takumar 135mm f3.5 두번째 이야기 세상에는 사람과 사람과의 인연이외에도 사람과 사물과의 인연도 존재하는 모양입니다.. ^^ 자금의 여유가 없는 저에게 참으로 고마운 렌즈가 바로 M42 계열의 렌즈들이었습니다. 지금은 사용하는 메이커가 없는 M42 마운트는 나사식으로 돌려 끼워야 하는 불편함 때문에 출생 이후 그리 오래 버티지 못하고 시장에서 사라지긴 했지만 이 녀석이 가지고 있는 렌즈의 특성과 능력만큼은 현재 나오는 잘난 렌즈들과 비교해 결코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 때론 오래된 것이 더 좋을 수도 있다는 격언이 생각나는 순간입니다.. ^^ 참..오래된 렌즈이지만 외관은 그런데로 괜찮다 디지털 바디에 장착한 이후 첫번째 샷 참, 앞에서 왜 인연이라는 말을 언급했냐... 사실 이 친구 지난주까지만 해도 로커장터를 통해 팔렸던 친구입니다...
[렌즈] 50mm Pentax SMC-A f2 vs. 35mm Summaron f3.5 펜탁스 렌즈는 50밀리 기본 렌즈입니다. f2로 그다지 밝은 편에 속하지는 못하지만 사진은 진득하니 잘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 사진은 SLR이 아닌 같은 장소 같은 시간에 RF 카메라로 찍은 별도의 사진입니다. 카메라에는 35밀리 독일제 골동품 렌즈가 붙어 있었습니다. 평가는 역시 관중의 몫입니다.
[카메라] 독특한 카메라 ES II 많은 사람들이 참 의아해한다. 매번 바뀌는 카메라를 보면서도 그러지만, 어쩌면 그렇게 매번 골동품 같은 녀석들만 들고 다니는지 ^^ 허긴, 그럴만도 하다. 요즘 젊은 친구(?)들의 경우 구식 수동카메라를 보고 자란 세대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들의 머리에는 커다란 망원이 달리고, 어머어마한 소리를 칙칙 내는 묵직한 카메라만이 카메라답다는 생각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혹은 집에서야 보통 사용하던 카메라들은 똑닥이라고 불리는 소형카메라가 대부분이었으니 망치 대용으로도 쓴다는 묵직한 수동카메라가 낮설 수 밖에 없지 않겠나?.. 이번에 소개할 카메라는 서른살하고도 두살을 더 먹은 아사히 펜탁스(Asahi Pentax)의 ES II라는 기종이다. 대부분 카메라의 경우 하나의 기종이 개발되면 약 10여년은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