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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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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합금 피규어, 로보트태권브이를 보다! 지난 7월 초. 국내 최초의 초합금 피규어인 로보트태권브이를 보고 왔었습니다. 인제야 정리해서 올렸네요. 피규어라는 분야가 워낙 일본이 빠방한 업종이라서, 기술적으로 제품의 종류에서도 많이 부족한데, 이 분야에서 한우물을 파고 있는 (주) 네오스톰 엔터테인먼트의 홍영기 대표를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일본도 현재는 대부분 중국에서 제품을 생산하는데 반다이 같은 회사는 그 공장 소재지조차도 알기 힘들 정도로 철저한 보안 유지로 제품을 만들 정도로 기술 축적이 어려운 분야라고 합니다. 그런 와중에서 관절이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피규어를 올 초에 만들었고, 또.. 이번에는 국내 최초로 초합금 제품을 내놓은 것이죠.. 자세한 스토리는 제가 운영 중인 슈퍼어답터 (www.superadopter.com)..
선릉 맛집, 맛있는 양고기로 만든 양꼬치 구이 여름이 되면 열이 오르고 땀이 많아지기에 몸이 축 늘어지면서 기운을 차리기 어렵다. 이렇게 헉헉거리고 있던 나에게 중국통인 선배가 후회하지 않을 거라며 무조건 데려간 양고기로 만든 양꼬치 전문점 경성양꼬치 선릉점.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주 대박이었다. 예전에 어느 허름하던 양꼬치 가게에 갔다가 별로 기억이 않 좋았건만, 이제 양꼬치도 프랜차이즈가 되면서 상당히 깨끗해졌고 친절하고 숯의 상태도 좋았다. 양고기는 돼지나 소고기와는 격이 좀 다르다. 칼로리가 낮고 콜레스테롤도 적으며 무기질이 풍부하다. 유명 고서인 본초강목이나 동의보감에도 정력과 기운을 돋우고 비장과 위를 튼튼히 하며 혈압을 다스리는 효능과 당뇨, 알콜중독, 독성해소, 장내해독 살균, 이뇨, 피부미용, 피로회복, 노약자의 양기 회복과 골다공증까..
30년 전통의 불고기 방배동 장수원 방배동 카페 골목에 자리 잡고 있는 맛집 장수원은 3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이 깃든 곳이다. 1975년 명동에서 장수갈비라는 상호로 출발하여 1982년 청량리로 이전했다가, 2007년 지금의 방배동에 터를 잡았다. 불고기는 우리에게 아주 익숙한 요리이다. 외국인에게 한국음식을 소개할 때 어쩌면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요리인지도 모를 정도로 한국인의 대표 요리쯤된다고 할 수 있을 듯. 그래서 그런지 집에서도 쉽게 해먹을 수 있지만, 막상 불고기 요리는 깊은맛을 내기 쉽지 않은 음식 중 하나이다. 불고기 특유의 부드러운 육질과 보글보글 맛난 육수는 결코 흉내 내기 쉽지 않다. 후배의 추천으로 찾은 방배동 장수원. 메뉴는 냉면과 불고기가 주력이다. 국밥과 수육, 편육도 있지만 점심을 먹기에는 냉면과 불고기가 ..
자영업자를 죽이는 자영업자 사무실이 있는 빌딩 지하에는 여느 빌딩처럼 식당이 주류를 이룬다. 한식집 2, 중식당 1, 분식집 1, 쌀국수 1, 빵집 1… 대충 먹는 자영업자는 이 정도인 듯싶다. 그래도 역시 먹는 장사가 최고라고 슈퍼와 자잘한 옷 집, 부동산은 조용히 없어지는데 음식점은 그나마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잘 가던 중식당 사장님이 한숨을 크게 쉬신다. 이유를 물어보니 주인이 터무니없게 임대료를 올려달라고 해서 아무래도 옮겨야 할 것 같다는 하소연을 늘어놓는다. 자영업은 몫(터 혹은 자리)가 거의 전부라고 할 정도로 중요하다. 가까운 일본은 한번 자리를 잡으면 대대손손 같은 자리에서 영업하는 곳도 허다하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분양을 받아 가게의 실질적인 소유주가 되기 전까지는 이것조차 쉽지 않다. 결국,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