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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아이언맨 Killing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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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꽤 재미있습니다. ^^ 오랜만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다운 영화를 만난 거죠. 영화의 구조와 스토리도 작살입니다. 영화 시작부터 엔딩까지 한순간도 지루한 순간이 없더군요.

아이언맨은 무기와 전쟁 그리고 테러와 인질, 첨단과학과 사랑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영화입니다. 주인공인 <로버트 다우너 주니어>는 처음부터 어디서 많이 봤다 생각했는데 바로 <도망자2>에 나왔던 그 비리 형사더군요.

시원한 탄산음료 같은 영화

스토리도 어설프지 않아 영화 전체의 긴장이 잘 유지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흔히 블록버스터는 화려한 기술로 포장하다보면 스토리가 어설프기 마련인데 아이언맨은 기술과 더불어 스토리의 재미까지 선사해줍니다.

CG를 트랜스포머 팀에서 했기에 트랜스포머에서 사용했던 소스들이 많이 등장하더군요. 특히, 주인공이 아이언맨으로 변신(?)하는 과정은 트랜스포머와 아주 흡사했습니다. 한편으로는 로보캅과도 비슷하고 배트맨과도 비슷한데 아이언맨만의 전혀 다른 느낌을 잘 만들어준 것 같습니다.

백문이불여일견, 시간 죽이는 데는 최고의 영화가 아닐까 싶네요. 일단 인디아나존스가 나오는 22일까지는 단연 독주할 듯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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