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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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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C 디자이어, 첫눈에 반한 스마트폰 드디어 오늘 HTC 디자이어 출시날입니다. ^^ 기다리고 기다리던 날이지만 아직 총알이 부족합니다. ㅜ.ㅜ 사실 디자이어를 꿈꾸기에는 저의 휴대폰 라인업은 충분히 고급스럽죠. 엔터테인먼트용으로 최고의 스마트폰이라고 일컬어지는 아이폰과 멋진 슈트를 입은 뉴욕커를 연상시키는 블랙베리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는 최악 라인업이었죠. 그런데 아.. 그런데... (컬투버전으로 아시는 분만 아심ㅋㅋ) 디자이어를 처음 본 순간 마음이 흔들리고 말았습니다. 디자이어의 아빠폰이라고 할 수 있는 넥서스원을 보고도 혹 했지만, 그래도 아이폰으로 충분히 위안을 삼았죠. 그리고 국내 출시되지 않은 폰을 사용하는 것도 부담스럽기는 했습니다. 그런데 넥서스원의 진보된 버전인 HTC 디자이어가 짠하고 나타나자마나 마음이 ..
뉴맥북 개봉기 대단한 간지 알루미늄 케이스 지난 금요일 11/7일, 뉴맥북이 사무실에 도착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맥북은 1년 6개월 정도 사용 후 후배에게 넘어가고 저에게 뉴맥북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죠. 늘 신상을 개봉하는 순간은 가슴 설렙니다. 특히, 맥북은 포장부터가 예사롭지 않죠. 완벽하다고 생각될 정도로 부품들이 정확히 자리잡고 있는 모습에서 애플의 제품에 대한 편집광적인 면모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뉴맥북의 외형은 기존에 출시되었던 맥북 에어와 흡사합니다. 또한, 모니터 부분은 마치 iMac을 축소한 듯 검정 테두리를 둘러놓았죠. 에어의 키감과 룩앤필 그대로를 뉴맥북에 적용시켰다는 것이 가장 정확한 표현이 아닐까 싶습니다. 맥북에어의 단점으로 성능의 한계를 지적하는 이슈가 많은데 뉴맥북은 [맥북의 성능 + 맥북에어의 간지]를 입혀 성..
질렀습니다. New Mac Book 저의 영원한 베스트 컴퓨터 맥북이 지난 달 퍼펙트 모델 체인지를 했습니다. 더욱 섹시해지고 더욱 진보한 새로운 맥북에 대한 기대를 잔뜩 하고 있는 중입니다. 지금도 잘 쓰고 있는 맥북은 이제 1년 6개월을 수명으로 후배에게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후배는 영상을 하는 친구인데 맥북 가지고도 잘 하더군요. ^^ 맥으로의 전향 후 정확히 처음 3개월은 무척 힘이 들고 PC를 같이 쓰는 기간이 있었지만 지금은 PC를 사용하는 시간이 전체 맥북 사용 시간 중 약 5%도 안될 것 같습니다. 환율이 올라 약간 아쉽기는 했지만.. 조만간 올 뉴맥북을 기다리며... 가슴이 두근반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