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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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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서 영상 즐기기 비교 > 아이폰 vs. 디자이어 vs. 갤럭시 S 요즘은 미드의 시대지만 90년대는 일드의 시대였습니다. 당시에는 일본 문화가 공식적으로 들어올 방법이 없었기에 일드 비디오를 돌려보던 기억도 생생합니다. 로 시작된 일드에 대한 열정은 키무라 타쿠야 혹은 마츠 다카코가 등장하는 일드에 꼽히면서 절정을 이루었죠. 그 열정의 마지막은 였던 것 같습니다. 당시에는 인터넷 회선이 좋지 않아 드라마 전체 분량을 일드 커뮤니티에서 CD 11개로 특별판을 만들어 보급(?) 했었습니다. 그 이후 한참 일드를 쉬었는데, 최근 심야식당이라는 드라마를 다시 보기 시작했습니다. 미천한 듣기 실력으로 완벽한 이해 불가능. 결국 자막을 봐야하는 상황에 이르렀죠. 그런데 컴에서 보면 문제가 없지만, 드라마 볼 정도의 시간 여유는 이동중이나 취침 직전이 아니라면 힘들죠. 그래서 고민..
갤럭시 S 포장을 뜯어보니 한마디로 와~~~우! 올 초부터 삼성전자가 작심하고 만들었다는 소문 자자하던 갤럭시 S를 입수했습니다. 일 때문에 최신 스마트폰은 대부분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기에 어쩔 수 없이 폰만 늘어나는군요.(이건 핑계라고 생각합니다. ㅜ.ㅜ) 일단, 애니콜의 스마트폰 라인업은 옴니아에서 제 기억은 멈춰 있습니다. 당시를 회상해보면 처음에는 이렇게 저렇게 활용을 잘했는데, 서서히 꼬이기 시작하니 폰 전체가 버벅이는 느낌이 강했던 기억이 납니다. 최근에는 HTC 디자이어를 잘 쓰고 있어서 안드로이드 폰에 대해 아이폰만큼이나 긍정적입니다. 실제로도 회사가 구글 플랫폼을 활용하기에 안드로이드 폰의 장점을 충분히 발휘해서 잘 쓰고 있죠. 그런 의미에서 갤럭시 S에 많은 기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기대는 기대 솔직히 내 손에서 오래 살아남는..
갤럭시 S와 아이폰 4를 바라보는 소비자의 자세 6월 9일 새벽부터 밤까지 한국 트위터는 삼성과 애플이 독식했더군요. 스마트폰 코리아의 자존심을 걸고 등장한 삼성전자 갤럭시 S와 느즈막히 인생역전 대박난 스티븐잡스의 울트라 캡숑 히트작 아이폰 4의 등장. 디자인 유출로 생각보다는 감흥이 조금 떨어지기는 했지만, 애플의 에반젤리스트가 대부분인 WWDC에서 멋지게 등장한 아이폰 4가 조금 더 많은 주목과 지지를 얻는 것 같더군요. 그러나 이미 내 손에는 아이폰 3GS가 들려 있으니 뭐 어쩌겠습니까? 그냥 OS 업데이트 하는 것으로 마음을 추스려야할 것 같습니다. 이런저런 사람들의 생각을 살펴보려고 트위터와 블로그를 보고는 조금 놀랐습니다. 우리가 너무 편협한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한쪽으로만 기울어진 느낌, 자신이 좋아하는 쪽은 무조건 칭송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