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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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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불꽃 때론 구름들도 불꽃놀이를 한다 (아래 확대경을 누르면 큰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림처럼 긴 장마 끝 구름을 붓삼아 그려놓은 하늘 그 하늘 아래 내가 있다..
인상파 하늘 하늘만큼 인상파가 있을까? 좀체 그 변화를 예상할 수가 없다.. 천의 얼굴을 가진 하늘 그래서 늘 나의 렌즈는 하늘을 향한다.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에는 개장 전의 청계천과 하늘 2005년 9월 어느날
오랜만에 몇주째 비만오더니.. 드뎌..노을이 진다.. 집에 누워 있으니... 바람도 서늘하고... 이윽고 하늘이 나를 덮는다.. ^^
세월이 흐르듯 작년 어느 가을날 청계천의 새로운 물줄기 위로 한 할아버님의 세월이 흐른다.. ^^
하늘..21밀리 역시 하늘은 고저..21밀리는 되야.. 하늘답게 담아 내는게 가능하죠..^^
태풍 그 후 파란 하늘이 사무치게 그립니다...
하늘이 그립습니다.. 황사로 누런 봄 하늘.. 이젠 파란 하늘이 그립습니다... ---------------------------------- 어느 여대앞... 봄 하늘...
석양 도심 곳곳에 흔히 포인트라는 곳이 있다 찍새들 사이에 알게 모르게 퍼져있는 곳 뭔가 독특한 풍경을 자아내는 이런 곳들은 최근 블로그를 통해 더욱 빨리 회자된다.. ^^ ------------------------------------------- 강남에서 새로운 포인트를 찾았다. 석양의 포인트로는 그만인 곳이다. 물론, 재개발이 끝나고 저 타워크레인이 없어지면 좀 심심해지긴 할 것이다... 이곳 석양은 아주 기가 막히다... 위치는... 잠실역과 신천역 중간 지점에 있는 갤러리아 팰리스 앞... ^^
등산하는 구름 아주 이른 아침이었다.. 베란다 넘어.. 산자락에는 구름들이 등산을 하고 있었다..
가로세로 가로인가? 세로인가? 지난 가을 대전에 있던 어느 공원에서 찍었던 사진... 이 사진... 가로가 맞나? 세로가 맞나?... ------------------------------ 하늘을 꽉 차게 잡으니.. 가로세로 구분이 없다.. ^^
황사하늘 지난 3월 중순 처음으로 황사가 나타난 날이었다. 하늘 가득 노란 기운으로 춤을 춘 날... 한 낮의 사진 그것도 태양을 정면으로 바로본 사진은... 황사라는 필터의 조화로 참... 희안한 색감으로 태어났다... 물론 이 사진은 100% 컬러 사진이었다.
하늘줄자 간혹 하늘을 보면 누군가 그려놓은 하얀색 줄자가 있다.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에는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 하자...
True SKY 짠이네는 오래전부터 '대한성공회(大韓聖公會)/The Anglican Church of Korea'에 나가고 있습니다. 같은 개신교도들 중에서도 때론 이단으로 알고 있어 간혹 황당하기도 하지만 성공회는 분명히 루터와 칼빈같은 종교개혁의 정신으로 새롭게 탄생한 신교입니다. 그리고 3대에 걸쳐 이제 짠이까지 4대에 걸쳐 전통안에서 개혁을 꿈꾸는 성공회에 나가고 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 어느 교회보다 작습니다. 하지만 한번도 우리가 작다고 탄식해본 적이 없습니다. 작으면 작은 만큼 열심히 믿고 의지하고 사랑하는게 도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저의 조부께서는 성공회에서 목회를 하셨습니다. 비록 전 한번도 뵌 적이 없으나 아래 사진에 보이는 덕수궁 옆, 조선일보 미술관 앞.. 세실극장 뒷편의 ..